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숫자를 너무 기억못하는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689
작성일 : 2016-09-08 11:26:26
어떤 사건이나 정황은 잘 기억하는데 유독 숫자는
희안하게 잘 잊어버려요.
사람나이도 잘 까묵고 특히 돈내역같은게 기억이
안되네요.. 예전에 얼마 들었고, 얼마냈고..
어떤일이 몇년도에 있었는지 그런 년도가
생각안나구요
은근히 일상생활이 불편할때가 많아요.
이러니 사회생활할때 숫자나 돈거래가 들어가는건
내가 기억못하고 그로인해 실수할까봐(특히돈거래..)
좀 두렵고 못하겠어요
근데 어떤일이든 숫자 돈거래에 관련된일이 많으니...

머리가 원래 숫자에 약한지 초딩때부터 수학
엄청 싫어했네요 ㅎㅎ

숫자를 더 잘 기억할수있는 팁이 있을까요..?
IP : 211.176.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16.9.8 11:46 A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저랑 똑같아요!!!!!)

    숫자에 약한거 같아요.
    그래도 나름 고딩 때 수학 좀 했었는데..... ㅠㅠ

    저도 기억력 하나는 정말.. 기똥차거든요. (하, 넘 옛스런 표현.. ㅎㅎㅎㅎ)
    다들 오래전 일들 기억 안나면 저한테 물어볼 정도로..
    그때의 상황을 사진처럼 머리속에 기억을 해요.
    그래서 남편도 굉장히 신기해 하는데 유독 숫자는 기억이 안되요.

    특히, 장보고 나서 가격!!!

    - 그거 얼마 주고 샀어?

    라고 누가 물어보면, 몰라요. ㅠㅠ
    정말 기억 안나요.

    사람들 이름부터 다 기억나는데, 연도는 늘 헛갈려요.

  • 2. 저요! 저요!
    '16.9.8 11:48 AM (106.248.xxx.82)

    저도 그래요. (저랑 똑같아요!!!!!)

    숫자에 약한거 같아요.
    그래도 나름 고딩 때 수학 좀 했었는데..... ㅠㅠ

    저도 기억력 하나는 정말.. 기똥차거든요. (하, 넘 옛스런 표현.. ㅎㅎㅎㅎ)
    다들 오래전 일들 기억 안나면 저한테 물어볼 정도로..
    그때의 상황을 사진처럼 머리속에 기억을 해요.
    그래서 남편도 굉장히 신기해 하는데 유독 숫자는 기억이 안되요.

    특히, 장보고 나서 가격!!!

    - 그거 얼마 주고 샀어?

    라고 누가 물어보면, 몰라요. ㅠㅠ
    정말 기억 안나요.

    사람들 이름부터 다 기억나는데, 연도는 늘 헛갈려요.
    사람들 나이, 어떤 일이 있었던 연도, 월, 다 헛갈리고 기억이 안나요.

    제 나이도 가끔 가물가물해요. ㅠㅠ

    (도움은 못되고.. 그냥 저도 그렇다구요. ㅎㅎㅎㅎ)

  • 3. ㅇㅇ
    '16.9.8 11:53 AM (1.232.xxx.32)

    저요
    어떤 상황에서 무슨일 있었고 누가 무슨말 한것까지
    기억할정도로 기억력 좋은데
    물건값 숫자는 기억 못해요
    특히 얼마전에 마트에서 사온 물건값도
    물어보면 모르겠어요

  • 4. 아우 정반대
    '16.9.8 2:50 PM (171.249.xxx.27)

    숫자를 제외한 사람이름이나 얼굴 봤던 영화내용 제목들..기억하기가 어려워요. 사는데 어려움이 많아요ㅎㅎ
    반면 숫자는 쓱봐도 머리에 착착 찍혀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032 김치찌개 끓일때 김치랑 고기를 볶아서 하는게 맛있나요? 19 춥다 2017/01/21 4,616
643031 너무해요...걱정입니다. 6 ..... 2017/01/21 2,036
643030 바그네담당 요리사 김막업 인거같은데 6 ᆞᆞᆞ 2017/01/21 6,262
643029 반기문 동생 체포송환요구 로이터 뉴스 하루정도만 2017/01/21 477
643028 도깨비가 돌아올 수 있었던건 7 기쁜날 2017/01/21 4,207
643027 추운 집이 싫어서 주말에 집에 있기 싫어요. 35 000 2017/01/21 6,073
643026 moony2는 미국사람으로 투표권도 없으면서 31 ㄸㄹㅇ 2017/01/21 1,651
643025 오늘은 춥네요.. 제가 난방을 켤 수 있을까요? 22 추운 삶 2017/01/21 4,719
643024 엄마눈치 많이 보는 나.. 2 00 2017/01/21 1,365
643023 이제...최경희 차례군요...이 분도 참.. 3 ㅇㅇㅇ 2017/01/21 2,316
643022 헐.문재인사퇴?그거 수구세력들이 원하는거 10 ㄱㄴ 2017/01/21 919
643021 < 더민주에 고함. 당원들은 '완전국민경선'을 반대합니다 .. 6 만듀 2017/01/21 628
643020 좋은 며느리 안하고 좋은 엄마 하려구요 5 용기 2017/01/21 2,467
643019 소원한 관계인 여동생의 돌잔치에 참석해야할지 고민돼요. 14 갈등돼요 2017/01/21 4,217
643018 새누리당이 블랙리스트 수사대상아니라고 ... 특검잘한다 2017/01/21 506
643017 삼성 특검 방해한 문재인은 대선 후보 사퇴하라 30 …. 2017/01/21 2,591
643016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 20대국회 입법청원서 후쿠시마의 .. 2017/01/21 289
643015 이재용 구속영장 재청구 해야죠 6 .. 2017/01/21 1,011
643014 미국에서 살 수 있는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8 우동우동 2017/01/21 1,974
643013 닭개장 만드는데 육수는 없고 나물만 많이 남았어요 5 요리 2017/01/21 1,019
643012 이재명후보 부부/문재인후보 부부 14 moony2.. 2017/01/21 2,640
643011 원거리 배정받은 소심한 사춘기딸 7 잠만보 2017/01/21 1,752
643010 수도권 고속도로 지금 운전해도 될까요? 2 2017/01/21 774
643009 와~합병댓가로..지원금 받기로 했다고 지 입으로 자랑질... 6 이래도뇌물아.. 2017/01/21 1,688
643008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 할머니, “화해치유재단에 1억원 돌려줘.. 1 후쿠시마의 .. 2017/01/21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