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숫자를 너무 기억못하는 분 계시나요?
희안하게 잘 잊어버려요.
사람나이도 잘 까묵고 특히 돈내역같은게 기억이
안되네요.. 예전에 얼마 들었고, 얼마냈고..
어떤일이 몇년도에 있었는지 그런 년도가
생각안나구요
은근히 일상생활이 불편할때가 많아요.
이러니 사회생활할때 숫자나 돈거래가 들어가는건
내가 기억못하고 그로인해 실수할까봐(특히돈거래..)
좀 두렵고 못하겠어요
근데 어떤일이든 숫자 돈거래에 관련된일이 많으니...
머리가 원래 숫자에 약한지 초딩때부터 수학
엄청 싫어했네요 ㅎㅎ
숫자를 더 잘 기억할수있는 팁이 있을까요..?
1. 죄송
'16.9.8 11:46 A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저랑 똑같아요!!!!!)
숫자에 약한거 같아요.
그래도 나름 고딩 때 수학 좀 했었는데..... ㅠㅠ
저도 기억력 하나는 정말.. 기똥차거든요. (하, 넘 옛스런 표현.. ㅎㅎㅎㅎ)
다들 오래전 일들 기억 안나면 저한테 물어볼 정도로..
그때의 상황을 사진처럼 머리속에 기억을 해요.
그래서 남편도 굉장히 신기해 하는데 유독 숫자는 기억이 안되요.
특히, 장보고 나서 가격!!!
- 그거 얼마 주고 샀어?
라고 누가 물어보면, 몰라요. ㅠㅠ
정말 기억 안나요.
사람들 이름부터 다 기억나는데, 연도는 늘 헛갈려요.2. 저요! 저요!
'16.9.8 11:48 AM (106.248.xxx.82)저도 그래요. (저랑 똑같아요!!!!!)
숫자에 약한거 같아요.
그래도 나름 고딩 때 수학 좀 했었는데..... ㅠㅠ
저도 기억력 하나는 정말.. 기똥차거든요. (하, 넘 옛스런 표현.. ㅎㅎㅎㅎ)
다들 오래전 일들 기억 안나면 저한테 물어볼 정도로..
그때의 상황을 사진처럼 머리속에 기억을 해요.
그래서 남편도 굉장히 신기해 하는데 유독 숫자는 기억이 안되요.
특히, 장보고 나서 가격!!!
- 그거 얼마 주고 샀어?
라고 누가 물어보면, 몰라요. ㅠㅠ
정말 기억 안나요.
사람들 이름부터 다 기억나는데, 연도는 늘 헛갈려요.
사람들 나이, 어떤 일이 있었던 연도, 월, 다 헛갈리고 기억이 안나요.
제 나이도 가끔 가물가물해요. ㅠㅠ
(도움은 못되고.. 그냥 저도 그렇다구요. ㅎㅎㅎㅎ)3. ㅇㅇ
'16.9.8 11:53 AM (1.232.xxx.32)저요
어떤 상황에서 무슨일 있었고 누가 무슨말 한것까지
기억할정도로 기억력 좋은데
물건값 숫자는 기억 못해요
특히 얼마전에 마트에서 사온 물건값도
물어보면 모르겠어요4. 아우 정반대
'16.9.8 2:50 PM (171.249.xxx.27)숫자를 제외한 사람이름이나 얼굴 봤던 영화내용 제목들..기억하기가 어려워요. 사는데 어려움이 많아요ㅎㅎ
반면 숫자는 쓱봐도 머리에 착착 찍혀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