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인 식구 평균 생활비와 저축은 얼마정도 해야하나요

ㅇㅇㅇ 조회수 : 3,915
작성일 : 2016-09-08 09:37:08

외벌이 한달 450일때

중딩 아들하나있는 3인 가족은 한달 평균 생활비와 저축이 어느정도 돼야할까요?

아껴쓰고 싶은데 맘대로 되지않네요.

근데 여기는 지방입니다.

지방이라도 물가가 저렴한곳은 아니구요.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IP : 211.54.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8 9:46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주위 친구.지인중에서 부모에게 받은거 없이 오로지 자신들 힘으로 사는 집들을 보고 느낀건. 다들 말하잖아요. 버는것보다 어떻게 쓰는게 중요하다고. 저번에 어떤 글을 봤는데 쓸것 다 쓰고. 예를들면 그달 갑자기 이런저런 병원비니 뭐니 큰돈이 들어갔지만 휴가도 가야하고 아이 학원 특강비도 내야하고.

    돈을 모을려면 최소 생활비 뽑아놓고 거기다가 거기다가 비상금 따로 빼놓고 나머지는 다 저금해야 돈이 모이는것 같아요. 빠지는 구멍을 찾아서 그거 메꾸는게 제일 중요하구요. 뭐는 안되고 뭐는 써야하고 이러다보면 450 다 쓰는게 많을까요? 원글님네 집안 상황을 다 알지 못하니 이렇게만 쓰네요.

  • 2. 00
    '16.9.8 9:49 AM (182.209.xxx.196)

    대출없는 상황이면
    저라면 100만원 저축할듯해요.

  • 3. ...
    '16.9.8 10:35 AM (211.59.xxx.176)

    이런 고민하는거 보면 받을것도 딱히 없으신듯한데 150은 해야하지 않나요

  • 4. 점셋님
    '16.9.8 11:02 AM (211.54.xxx.119)

    받을것 없어서 이런고민?한다는 생각은 대체 어떤 생각에서??
    아껴보려고 가계부도 쓰고 있고요.
    가계부를 쓰니 규모있게 살림이 되는것 같아서, 올려봤어요.

    받을건 시댁,친정 다있어요.
    시댁은 다합쳐 4억, 친정은 1억 정도요.
    남편은 공무원이라 연금도 나올거구요.
    제가 알바하는거 140만원은 온전히 적금들어가고요.

    그래도 규모있게 살고 싶어
    결혼 15년만에 가계부 써가니
    평균적으로 얼마나 써야하는지
    아껴쓰지않는건지 알고 싶어서 올려봤어요.

  • 5. ^^
    '16.9.8 12:54 PM (121.124.xxx.38)

    저도 지방살고, 3인가족이예요. 외벌이도 같고용. 반가워용.^^
    450과 140은 별도인거죠? 그 점은 부럽. ^^
    총소득의 1/3 정도 저금하면 괜찮은 거 아닐까요? 사실, 그 이상 저금하긴 좀 힘들고요. 450에서 150을 저축하고, 알바하시는거 140을 다 저축한다고 생각하면... 부럽부럽! ^^ 원글님은 현재 어떻게 하고계시나요?
    저는 지금 2/5 정도저축하고있어요.( 소득의 반이 좀 안 되는 금액.)가계부를 아무리 살펴봐도, 더 이상 줄일 데가 없다고 생각되요. 그런데, 삶이 피팍하달까... 답답한 그런 느낌은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저축해도, 노후대책과 아이 대학등록금을 생각하면, 모자르니까... 그냥저냥 이렇게 지내는거죠. ^^

  • 6. ......
    '16.9.8 1:37 PM (112.221.xxx.67)

    생활비 250(보험포함)
    교육비 100
    저축 100 하심되겠어요 근데..140이나 저축하신다니..됐네요

  • 7. 원글이
    '16.9.8 2:20 PM (211.54.xxx.119)

    제가 알바하는거는 언제까지 할수있는지 모르는거구요
    남편이 버는 450중에 107만원 저축이요
    교육비가 50정도 드니 많이 저축하는거 아니죠
    확실히 가계부를 쓰니 소비가 계획적으로 되는것
    같아요
    아직 쓴지 한달 안되서 결산하고 더 줄이려고요
    5분의2 저축하시는분 대단하세요
    3분의1 저축이면 150인데 목표로 하겠어요^^

  • 8. ....
    '16.9.8 3:29 PM (114.204.xxx.212)

    유산에 연금도 있으니 노후걱정은 없고 ,
    저축도 250 가량 하신다니 적당하네요 너무 힘들게 살진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799 음모론 믿기 싫은데 노무현 대통령 사건에서 제일 이상한게 43 ,, 2016/09/27 5,725
600798 인공관절 수술비 어느정도 할까요.. 8 가을 2016/09/27 2,022
600797 지금 여의도에서 불꽃놀이 왜 하는거예요? 6 불꽃놀이 2016/09/27 3,150
600796 조리원 2주갔다가 혼자 애기볼수 있을까요? 33 고민 2016/09/27 4,360
600795 우와~ 혜은이씨 정말 매력적이었네요~~ 29 라일락84 2016/09/27 6,733
600794 노트북 화면에 글자크기 지정을 어디서 하나요 4 rm 2016/09/27 586
600793 손석희ㅋㅋㅋ 14 ㅇㅇ 2016/09/27 5,578
600792 한약 복용중 먹을 음식 아이디어 좀 주세요 3 charms.. 2016/09/27 418
600791 내일 낮. 카페서 혼자 피자먹으면 좀 그럴까요? 5 ..... 2016/09/27 1,218
600790 정말 꿈속의 이상형이랑 성관계를 할 기회가 있다면 하시겠어요? 20 .... 2016/09/27 6,231
600789 lgu 쓰시는 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2 TV 2016/09/27 466
600788 애경치약도. ㅜ ㅜ 15 alice 2016/09/27 3,910
600787 JTBC뉴스보세요 4 감사 2016/09/27 1,909
600786 크리스마스 트리에 십자가 다는 게 아닙니다. 8 언제나 그날.. 2016/09/27 1,978
600785 친구가 암웨x를 너무 좋아해요 6 .. 2016/09/27 2,247
600784 제가..저가... 5 .... 2016/09/27 1,315
600783 영어를 잘하면 퇴직후 할수있는 직업 뭐가있을까요? 4 카푸치노 2016/09/27 5,138
600782 다시 한번 유럽 국가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8 ^^ 2016/09/27 919
600781 사망원인 1위는 '암'…10∼30대는 자살 사망자 최다 3 의사 2016/09/27 1,250
600780 집 안에서 찾는 물건 안 보이면 끝까지 추적하세요? 아니면 포기.. 19 잊자 잊어 2016/09/27 3,065
600779 주말 케이블 보정속옷 광고 찾지 못하는.. 2016/09/27 361
600778 서미경 씨가 이렇게 생겼네요 58 샤랄라 2016/09/27 29,581
600777 과거기사보고.. 29 .. 2016/09/27 3,953
600776 세월호89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9/27 238
600775 오바마, 예맨 공습한 사우디에 115조원어치 무기 팔아 2 위선자 2016/09/27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