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동네 수영장에서 2년 수영반에 있었을때 샤워중 고개만 돌리면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바디샤워통..
수영장회원만 이용하는 샤워실이라 누가 가져갔을까 싶은데도...
도둑맞고 잊을만 할때 또 가져가고 시간차 공격을 아주 지능적으로 하는지라 이거 범인을 못잡겠더라고요
거진 수개월을 도둑맞았는데 나중엔 안되겠다싶어 바디샤워통에 싸구려 저렴이 샴푸를 가늑넣어버렸어요
근데 그것도 가져갔네요 도둑이 저렴이 샴푸를 바디워시로 알고 사용했을거에요 ㅠㅠ
예전에 동네 수영장에서 2년 수영반에 있었을때 샤워중 고개만 돌리면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바디샤워통..
수영장회원만 이용하는 샤워실이라 누가 가져갔을까 싶은데도...
도둑맞고 잊을만 할때 또 가져가고 시간차 공격을 아주 지능적으로 하는지라 이거 범인을 못잡겠더라고요
거진 수개월을 도둑맞았는데 나중엔 안되겠다싶어 바디샤워통에 싸구려 저렴이 샴푸를 가늑넣어버렸어요
근데 그것도 가져갔네요 도둑이 저렴이 샴푸를 바디워시로 알고 사용했을거에요 ㅠㅠ
저렴이 샴푸도 아깝네요... 다음에는 낚시용으로 바디샤워통에 오줌을 넣어 놓으세요... ㅎ
미친다 그게 얼마라고 그걸 가져갈까나. . .
저도 크린싱폼 몇개를 도둑맞았는지 ㅠ
샤워바구니통에 넣어놓으면 꼭 가져가더라고요
그물로 된거로 사용해야할듯
염산을 넣어서 두라고 하고 싶지만 차마 도둑이 화상입고
장님 될까 싶어 걱정? 되어서 그렇게 하라 못하겠고
오줌 괜찮은듯 ㅋ
제가 7년째 다니는 동네목욕탕에 목욕용품 절도사건이 자주 일어나뇨.
아는 사람이 목욕용품을 항상 백화점에서 수입품만 쓰는데 목욕올때마다 도둑을
맞아서 바닥에 매직으로 표시를 해놨데요.
한 번은 저보고 목욕탕에서 훔쳐간 범인이 자기용품을 가지고 왔다고 해서 봤더니 진짜
바닥에 표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근데 범인이 임신 8개월인 우리도 아는 새댁이었어요.근데 말못했어요.혹시 애 잘못되면
덤테기 쓸까봐서요.
그 뒤 애낳고 몇 번 더 오더니 안오던데 소문에 새로 생긴 목욕탕으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그 새댁 안오고부터 도난사건이 거의 안생긴거 보면 그 새댁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은거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