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에서 바디워시 상습적으로 누가 훔쳐가길래

moony2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6-09-08 08:30:07

예전에 동네 수영장에서 2년 수영반에 있었을때 샤워중 고개만 돌리면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바디샤워통..

수영장회원만 이용하는 샤워실이라 누가 가져갔을까 싶은데도... 

도둑맞고 잊을만 할때 또 가져가고 시간차 공격을 아주 지능적으로 하는지라 이거 범인을 못잡겠더라고요

거진 수개월을 도둑맞았는데 나중엔  안되겠다싶어 바디샤워통에 싸구려 저렴이 샴푸를 가늑넣어버렸어요

근데 그것도 가져갔네요 도둑이 저렴이 샴푸를 바디워시로 알고 사용했을거에요 ㅠㅠ



IP : 67.168.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8 8:44 AM (58.142.xxx.94)

    저렴이 샴푸도 아깝네요... 다음에는 낚시용으로 바디샤워통에 오줌을 넣어 놓으세요... ㅎ

  • 2. 아이고
    '16.9.8 9:05 AM (110.70.xxx.169)

    미친다 그게 얼마라고 그걸 가져갈까나. . .

  • 3. 111111111111
    '16.9.8 9:42 AM (222.106.xxx.28)

    저도 크린싱폼 몇개를 도둑맞았는지 ㅠ
    샤워바구니통에 넣어놓으면 꼭 가져가더라고요
    그물로 된거로 사용해야할듯

  • 4. ...
    '16.9.8 9:43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염산을 넣어서 두라고 하고 싶지만 차마 도둑이 화상입고
    장님 될까 싶어 걱정? 되어서 그렇게 하라 못하겠고
    오줌 괜찮은듯 ㅋ

  • 5. ............
    '16.9.8 9:43 A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제가 7년째 다니는 동네목욕탕에 목욕용품 절도사건이 자주 일어나뇨.
    아는 사람이 목욕용품을 항상 백화점에서 수입품만 쓰는데 목욕올때마다 도둑을
    맞아서 바닥에 매직으로 표시를 해놨데요.
    한 번은 저보고 목욕탕에서 훔쳐간 범인이 자기용품을 가지고 왔다고 해서 봤더니 진짜
    바닥에 표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근데 범인이 임신 8개월인 우리도 아는 새댁이었어요.근데 말못했어요.혹시 애 잘못되면
    덤테기 쓸까봐서요.
    그 뒤 애낳고 몇 번 더 오더니 안오던데 소문에 새로 생긴 목욕탕으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그 새댁 안오고부터 도난사건이 거의 안생긴거 보면 그 새댁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은거 맞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450 (이와중에) 한포진 거의 완치 경험담입니다 3 ... 2016/11/04 13,200
613449 이 와중에 안철수는 신나서 돌아다니네요. 17 ㅇㅇ 2016/11/04 2,794
613448 박근혜에게 표 찍어준 자들,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구? 7 어디서본글 2016/11/04 737
613447 자 이제 아들자랑 그만. 5 ..... 2016/11/04 1,457
613446 큰바나나와 작은 바나나 맛 차이가 많이 나요 2 델몬트 2016/11/04 1,362
613445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원칙 8 강원국 2016/11/04 1,668
613444 미래에 농대가 뜬다네요 15 대입 과선택.. 2016/11/04 4,777
613443 8살 울아들도 저보다 낫네요. 4 ... 2016/11/04 1,340
613442 당시 민정수석실 보고.. 둘이 살림을 차렸었다 3 ... 2016/11/04 2,629
613441 클래식 음악 관련 좋은 블로그 소개좀... 아르페지오네.. 2016/11/04 270
613440 탱자가 세월호는 단순사고였다는데요? 18 쓰레기 2016/11/04 2,218
613439 삥 뜯었다는 표현이 맞네요. 6 정말 2016/11/04 656
613438 경량패딩 중저가로 괜찮은 브랜드 있나요? 13 서민 2016/11/04 3,758
613437 대국민담화 보며 펑펑 울었다 13 라정현 2016/11/04 5,810
613436 순실이 송로버섯도 김치처럼 먹었겠죠 2 혈압 2016/11/04 526
613435 냉동 생선으로 조림 어떻게 하나요? 3 가자미예요 2016/11/04 1,263
613434 11살 아들이 저보다 낫네요. 31 .... 2016/11/04 4,829
613433 이런 경우 호칭 어떻게 하나요? 6 그린 2016/11/04 532
613432 사보에 실린 JTBC '최순실 태블릿PC' 특종 뒷얘기_&quo.. 2 ... 2016/11/04 1,598
613431 키워드는 감성팔이. 담화문 이후 대응책입니다 2 여론조작 2016/11/04 521
613430 여자들 생리할때가 평소보다 이뻐보이나요? 29 다로니 2016/11/04 16,849
613429 오늘 담화문관련, 강추하는 팟캐스트! 2 돌후 2016/11/04 979
613428 명박이때 예언 기억나세요? 지금보니엉터리 5 크하하 2016/11/04 1,673
613427 박근혜는 하야하라 !!! 4 오늘도 쓴다.. 2016/11/04 383
613426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1 춘추전국 2016/11/04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