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테일러 스위프트는 왜 비호감이 된거죠?

.. 조회수 : 3,353
작성일 : 2016-09-07 23:27:43

톰 히들스턴하고 3개월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그 기사에

악플이 엄청 많네요..............

IP : 180.230.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an
    '16.9.7 11:39 PM (59.15.xxx.37)

    사귀는 남자들과 헤어지면 그 경험을 노래로 만드는데 전부 다 그 남자들을 디쓰하거나, 그 남자들이 새로 사귄 여자들까지 디쓰하는 내용.

    최근에 카녜 웨스트가 새 앨범을 발표했는데 "Famous"란 노래에서 '난 이제 테일러 스위프트랑 섹스해도 될 거 같아. 내가 그년that bitch를 유명하게 만들어줬으니까'라는 가사가 엄청나게 이슈가 됐는데, 카녜 웨스트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사전에 허락을 받고 만든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스위프트 쪽에서 '금시초문이다.'라며 이 노래가 자기에 대한 모욕이란 식으로 대응을 해서 난리가 났었어요. 어느 쪽이 진실이냐 공방이 한창인 가운데, 웨스트의 부인 킴 카다시안이 GQ에 '웨스트가 스위프트에게 전화를 해서 허락을 받는 통화 내용을 동영상으로 찍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네요. 그래서 순식간에 스위프트는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여자'가 됐죠.

    그리고 톰 히들스턴 이전에 뮤지션인 캘빈 해리스와 사귀었었는데, 이 남자에게 이별을 통보하자마자 히들스턴과 사귀기 시작했어요. 해리스는 영문도 모르고 차인데다, 스위프트가 해리스에게 이별을 통보할 준비를 하는 동안, 결혼반지를 사고 있었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히들스턴이랑 사귀기 시작하면서 스위프트의 남성편력이 또 도마에 오르고, 한 남자와 사귀는 게 3개월을 못 간다는 이유로 까이고... 웃긴 건 히들스턴과 3개월 이상 가면 돈을 받는 보험상품까지 생긴다는 얘기도 돌았어요.


    한마디로 진실하지 못하고 잘난 척하고 남자를 쉽게 버린다? 이런 이미지인 것 같아요.

  • 2. sean
    '16.9.7 11:45 PM (59.15.xxx.37)

    전 사실 테일러 스위프트 잘 모르고 노래도 하나만 알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뭔가 대단히 성공한 여자가 계속 이슈메이킹을 하니까 공격하는 것도 있는 건 아닌가, 싶네요. 일례로 지금까지 그녀가 사귄 남자들은 모두 그녀보다 상대적으로 수입이 낮았고, 그녀 쪽에서 이별을 통보한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솔까말, 전애인 노래로 디쓰하는 사례는 힙합 남자뮤지션들에겐 전통이 되다시피한건데... 암튼 그렇습니다~

  • 3. 그냥 워낙 유명하니까
    '16.9.7 11:48 PM (216.40.xxx.250)

    유명세 같아요. 실제 인터뷰 영상이나 하는거 보면 오히려 좀 허당? 같고 그냥 착하고 좀 단순한 이미지던데요. 기부도 많이하고 아픈 아이들 찾아가서 놀아주고 그래요.

  • 4. 보리보리11
    '16.9.7 11:52 PM (211.228.xxx.146)

    결국 또 3개월을 못 넘기네요. 양가부모님 만나러 전용기타고 다니면서 난리생쇼를 하더니...쯧쯧

  • 5. ........
    '16.9.8 2:39 AM (101.55.xxx.60)

    미국판 나빼썅에 빙썅이래요.

  • 6. ㅇㅇ
    '16.9.8 10:10 AM (115.134.xxx.237)

    어린 나이에 뜨면 저렇게 된다는 걸 보여주는 1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377 아이유는 노래나 할것이지 24 로리유 2016/09/08 4,336
594376 예전에 팔뚝살 없애려면 팔뒤로 깍지끼고 어쩌고 했었잖아요 5 등근육 2016/09/08 3,254
594375 한진해운 때문에 우리나라 신뢰도 엄청 떨어지네요 11 .... 2016/09/08 1,167
594374 난쏘공 쉘터의 공통점 3 ........ 2016/09/08 726
594373 얼마전 댓글중에 홍라온역에 김지원. 3 뻘글 죄송하.. 2016/09/08 1,409
594372 간밤에 비왔는데 왜이리 뿌옇죠? 1 오늘하늘 2016/09/08 525
594371 9월 7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5 개돼지도 알.. 2016/09/08 393
594370 또오해영보다보니 친정엄마기 다그런가요? 14 가슴아픈나날.. 2016/09/08 3,401
594369 회사서 주는 명절 선물이 점점 작아지네요 6 ㅎㅎ 2016/09/08 1,818
594368 40대후반 선물, 면세점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3 면세 2016/09/08 1,867
594367 새누리 이정현이 더민주 추미애 도와주네요 5 추미애연설 2016/09/08 1,079
594366 택시타기 2 택시 2016/09/08 406
594365 학부모상담 전화상담?방문상담? 7 샤방샤방 2016/09/08 1,765
594364 명절 전 부칠때 반죽 어떻게 하세요? 5 2016/09/08 1,424
594363 2016년 9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08 341
594362 애낳고 언제 다시 일하는지 계속 묻는 시아버지 5 ... 2016/09/08 3,411
594361 다이어트할 때 규칙적인 식습관이 중요한가요? 9 ... 2016/09/08 1,939
594360 다이어트 도시락 효과있어요? 6 그거 2016/09/08 4,381
594359 생각이나 배려없는 사람들보면 진짜 속 터져요 사고난다 2016/09/08 710
594358 속궁합 맞춰보고 결혼하신 분들과 안 맞춰보고 결혼하신 분들~ 14 궁합 2016/09/08 11,546
594357 송윤아 차라리 너무 사랑해서 그렇게 35 33 2016/09/08 18,625
594356 입주도우미 3 Dd 2016/09/08 996
594355 박근혜..아베와 소녀상 철거 밀약 파문 18 탄핵감 2016/09/08 3,087
594354 추천해주셔요 변호사 2016/09/08 238
594353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사용하는 성격..있으세요? 8 소나기 2016/09/08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