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하고 3개월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그 기사에
악플이 엄청 많네요..............
톰 히들스턴하고 3개월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그 기사에
악플이 엄청 많네요..............
사귀는 남자들과 헤어지면 그 경험을 노래로 만드는데 전부 다 그 남자들을 디쓰하거나, 그 남자들이 새로 사귄 여자들까지 디쓰하는 내용.
최근에 카녜 웨스트가 새 앨범을 발표했는데 "Famous"란 노래에서 '난 이제 테일러 스위프트랑 섹스해도 될 거 같아. 내가 그년that bitch를 유명하게 만들어줬으니까'라는 가사가 엄청나게 이슈가 됐는데, 카녜 웨스트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사전에 허락을 받고 만든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스위프트 쪽에서 '금시초문이다.'라며 이 노래가 자기에 대한 모욕이란 식으로 대응을 해서 난리가 났었어요. 어느 쪽이 진실이냐 공방이 한창인 가운데, 웨스트의 부인 킴 카다시안이 GQ에 '웨스트가 스위프트에게 전화를 해서 허락을 받는 통화 내용을 동영상으로 찍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네요. 그래서 순식간에 스위프트는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여자'가 됐죠.
그리고 톰 히들스턴 이전에 뮤지션인 캘빈 해리스와 사귀었었는데, 이 남자에게 이별을 통보하자마자 히들스턴과 사귀기 시작했어요. 해리스는 영문도 모르고 차인데다, 스위프트가 해리스에게 이별을 통보할 준비를 하는 동안, 결혼반지를 사고 있었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히들스턴이랑 사귀기 시작하면서 스위프트의 남성편력이 또 도마에 오르고, 한 남자와 사귀는 게 3개월을 못 간다는 이유로 까이고... 웃긴 건 히들스턴과 3개월 이상 가면 돈을 받는 보험상품까지 생긴다는 얘기도 돌았어요.
한마디로 진실하지 못하고 잘난 척하고 남자를 쉽게 버린다? 이런 이미지인 것 같아요.
전 사실 테일러 스위프트 잘 모르고 노래도 하나만 알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뭔가 대단히 성공한 여자가 계속 이슈메이킹을 하니까 공격하는 것도 있는 건 아닌가, 싶네요. 일례로 지금까지 그녀가 사귄 남자들은 모두 그녀보다 상대적으로 수입이 낮았고, 그녀 쪽에서 이별을 통보한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솔까말, 전애인 노래로 디쓰하는 사례는 힙합 남자뮤지션들에겐 전통이 되다시피한건데... 암튼 그렇습니다~
유명세 같아요. 실제 인터뷰 영상이나 하는거 보면 오히려 좀 허당? 같고 그냥 착하고 좀 단순한 이미지던데요. 기부도 많이하고 아픈 아이들 찾아가서 놀아주고 그래요.
결국 또 3개월을 못 넘기네요. 양가부모님 만나러 전용기타고 다니면서 난리생쇼를 하더니...쯧쯧
미국판 나빼썅에 빙썅이래요.
어린 나이에 뜨면 저렇게 된다는 걸 보여주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