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테일러 스위프트는 왜 비호감이 된거죠?

..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6-09-07 23:27:43

톰 히들스턴하고 3개월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그 기사에

악플이 엄청 많네요..............

IP : 180.230.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an
    '16.9.7 11:39 PM (59.15.xxx.37)

    사귀는 남자들과 헤어지면 그 경험을 노래로 만드는데 전부 다 그 남자들을 디쓰하거나, 그 남자들이 새로 사귄 여자들까지 디쓰하는 내용.

    최근에 카녜 웨스트가 새 앨범을 발표했는데 "Famous"란 노래에서 '난 이제 테일러 스위프트랑 섹스해도 될 거 같아. 내가 그년that bitch를 유명하게 만들어줬으니까'라는 가사가 엄청나게 이슈가 됐는데, 카녜 웨스트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사전에 허락을 받고 만든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스위프트 쪽에서 '금시초문이다.'라며 이 노래가 자기에 대한 모욕이란 식으로 대응을 해서 난리가 났었어요. 어느 쪽이 진실이냐 공방이 한창인 가운데, 웨스트의 부인 킴 카다시안이 GQ에 '웨스트가 스위프트에게 전화를 해서 허락을 받는 통화 내용을 동영상으로 찍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네요. 그래서 순식간에 스위프트는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여자'가 됐죠.

    그리고 톰 히들스턴 이전에 뮤지션인 캘빈 해리스와 사귀었었는데, 이 남자에게 이별을 통보하자마자 히들스턴과 사귀기 시작했어요. 해리스는 영문도 모르고 차인데다, 스위프트가 해리스에게 이별을 통보할 준비를 하는 동안, 결혼반지를 사고 있었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히들스턴이랑 사귀기 시작하면서 스위프트의 남성편력이 또 도마에 오르고, 한 남자와 사귀는 게 3개월을 못 간다는 이유로 까이고... 웃긴 건 히들스턴과 3개월 이상 가면 돈을 받는 보험상품까지 생긴다는 얘기도 돌았어요.


    한마디로 진실하지 못하고 잘난 척하고 남자를 쉽게 버린다? 이런 이미지인 것 같아요.

  • 2. sean
    '16.9.7 11:45 PM (59.15.xxx.37)

    전 사실 테일러 스위프트 잘 모르고 노래도 하나만 알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뭔가 대단히 성공한 여자가 계속 이슈메이킹을 하니까 공격하는 것도 있는 건 아닌가, 싶네요. 일례로 지금까지 그녀가 사귄 남자들은 모두 그녀보다 상대적으로 수입이 낮았고, 그녀 쪽에서 이별을 통보한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솔까말, 전애인 노래로 디쓰하는 사례는 힙합 남자뮤지션들에겐 전통이 되다시피한건데... 암튼 그렇습니다~

  • 3. 그냥 워낙 유명하니까
    '16.9.7 11:48 PM (216.40.xxx.250)

    유명세 같아요. 실제 인터뷰 영상이나 하는거 보면 오히려 좀 허당? 같고 그냥 착하고 좀 단순한 이미지던데요. 기부도 많이하고 아픈 아이들 찾아가서 놀아주고 그래요.

  • 4. 보리보리11
    '16.9.7 11:52 PM (211.228.xxx.146)

    결국 또 3개월을 못 넘기네요. 양가부모님 만나러 전용기타고 다니면서 난리생쇼를 하더니...쯧쯧

  • 5. ........
    '16.9.8 2:39 AM (101.55.xxx.60)

    미국판 나빼썅에 빙썅이래요.

  • 6. ㅇㅇ
    '16.9.8 10:10 AM (115.134.xxx.237)

    어린 나이에 뜨면 저렇게 된다는 걸 보여주는 1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762 2g폰 전화요금 얼마정도 나오나요 2 전화기 2016/09/09 874
594761 눈물이 나네요(제 아인 아니고 지갑에 손을 ..) 8 허무 2016/09/09 2,084
594760 마농의 샘 봤는데요?? 8 영화 2016/09/09 1,967
594759 정말.. 아이낳고 열심히 커리어 쌓으신 분들 부러워요 8 그냥 2016/09/09 2,226
594758 머리둔하고 몸치 운동신경 완젼없는데 운전 11 겁쟁 2016/09/09 2,576
594757 어린이집 현장학습 체험기 1 체력이 딸려.. 2016/09/09 652
594756 사무실로 도시락 배달 해 드시는 분들 계세요? 2 뒷골이야 2016/09/09 1,349
594755 보고나면 행복해지는 영화 없을까요?? 95 질문 2016/09/09 9,045
594754 급히 조언 구합니다! 중학생 학급친구 부친상..ㅠㅠ 17 봄이 2016/09/09 4,410
594753 롯데 슈퍼에서 장보고 정말 놀랐네요.. 36 장보고 2016/09/09 21,537
594752 제 몸무게도 45키로인데.. 8 2016/09/09 3,850
594751 지겹지만 동네엄마들 얘기요.. 5 ........ 2016/09/09 3,772
594750 집에서 혼자 노는게 좋은저...이상한걸까요? 9 ,,, 2016/09/09 3,438
594749 "오늘 북위 38도선 이남의 조선 영토를 점령한다” 2 맥아더 2016/09/09 678
594748 여름내 상온에 보관한 와인 괜찮을까요? == 2016/09/09 764
594747 집에서 만드는 요거트 뭘 넣는게 제일 좋나요? 요거트 2016/09/09 301
594746 수시도 눈치 작전하나요 3 궁금 2016/09/09 1,857
594745 사드와 중국 그리 2016/09/09 224
594744 이런 바지가 갖고 싶다 40 아짐 2016/09/09 1,081
594743 길고양이 임시보호해주실 분 계실까요? 10 sll 2016/09/09 922
594742 평생 화장실 몇일에 한번씩만 가시는 분 8 ㅇㅇ 2016/09/09 1,361
594741 저 이거 거식증 맞나요..50키로 11 45세 50.. 2016/09/09 5,811
594740 강남아파트 12 : 2016/09/09 2,896
594739 침대방향 문의드려요 2 ㅇㅇ 2016/09/09 1,725
594738 마흔 중반..자전거 타기 배우면 가능할까요? 12 와이낫 2016/09/09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