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청국장을 끓여봤는데요
소고기눈 미리 간장양념 한 거 넣었고
거기다 김치 좀 같이 볶다가 감자 썰어논거랑 두부 넣고
다시낸 물 넣어서 한참 끓이다 마지막에 잠깐
파와 함께 청국장 넣었거든요.
근데 무슨 맛이 싱거운 것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딱히 짠던 또
아닌 것도 같은데 하여간
뭔가가 빠진 듯한 맛이에요.
맛이 가볍고 맛이 없어요.
전에 다른 분이 준 청국장 받아 끓였을 땐 너무 구수해서
그거 생각하고 해봤는데 청국장이 달라서
그런건지 하여간 맛이 없는데
현재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맛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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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을 끓였는데 맛이 안나요
한라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6-09-07 22:54:11
IP : 175.223.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된장
'16.9.7 10:56 PM (116.41.xxx.44)백선생표 청국장 보니 된장을 한숟가락 넣더라구요.
제가 그동안 김치와 김칫국물로 간을 맞추다보니 시거냐 한경우가 있었는데
마침 오늘아침 청국장 끓이면서 된장 조금 넣으니 간도 딱 맞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역시 백선생!! 했답니다.2. 앗
'16.9.7 10:59 PM (220.70.xxx.204)백선생표 청국장도 있나요? 한번 끓여봐야 겠네요
3. ㅇㅇ
'16.9.7 11:50 PM (125.178.xxx.41)집밥백선생에서 나왔어요.
청국장은 간없이 콩만 발효시킨거라서 된장 좀 넣고 끓여야 맛이 난다했어요4. 심심파전
'16.9.9 12:35 AM (218.153.xxx.223)김치국물을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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