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하고 있는 나는 자연인이다 주인공이 아내의 출산과정을 보고 난 후..
1. 혹시
'16.9.7 10:49 P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자연인이다 아ㅖ요
그런 경우 많다 들었어요2. ....
'16.9.7 10:54 PM (211.232.xxx.94)앗 이런 ㅠㅠ
나는 자연인이다 네요.
이런 실수가.. 허허3. 의외로 많대요
'16.9.7 10:55 PM (74.101.xxx.62)출산과정을 보고서,
내 아내가 우리의 아이를 낳기 위해서 저렇게 고생했구나.
하고 고맙고 그러기보단...
아내를 성적인 대상으로 볼 수 없다고 이혼하는 모자란 놈들이 생각보다 많다네요.4. ..
'16.9.7 11:0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저런 건 그냥 병신이에요.
무책임한 것에 대한 핑계일 뿐이죠.
부부관계는 성행위보다 신뢰와 책임이 중요한 건데,
지 멘탈이 병신이라 불능이 된 거 가지고 처자식을 버리다니,
그냥 쳐 죽여야 되는 쓰레기죠.5. ???
'16.9.7 11:06 PM (118.219.xxx.63)나는 자연인이다는 산골생활 하는 사람들 나와서 집소개 하는 프로 아닌가요?
거기서 별 얘기를 다하네요.6. ㅇㅇ
'16.9.7 11:30 PM (121.168.xxx.72)거기서 그런얘기까지 하나보네요
7. 아휴 어디서
'16.9.8 12:05 AM (220.70.xxx.204)별... 이유같지 않는 이유를 갖다 댄데요
8. 그럼
'16.9.8 12:21 AM (211.246.xxx.206) - 삭제된댓글야동은 어찌보누
혐오 최강이더만
야동 보는 시키들 한편씩 볼때마다
1센치씩 줄어드는 병에 걸렸으면 좋겠음9. 청매실
'16.9.8 12:27 AM (116.41.xxx.37)어후.댓글들 무섭고 살벌해요. 사람마다 받아 들이는게 다른건데 뭘 쳐죽여요? 증말 세상에 대한 증오가 하무친 사람들 많네요.
10. 다시시작1
'16.9.8 12:53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쳇...낳은 사람도 있는데 님편이란 사람이 저런 소리하면 본인이 못 한다 하기 전에 아내도 정이 떨어질 거 같아요. 내가 누구 자식 낳은건데 싶어서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건 다르긴 하겠지만 죽을만큼 아파서 출산한 아내두고 하기엔 철없는 소리 같아요.11. 참나
'16.9.8 7:21 AM (61.78.xxx.161)별걸다 산부인과 의사 탓하고 있네요.
분만하고 있는데 누가 들어와서 보고 있으면 퍽이나 좋겠네요.
그게 얼마나 귀찮은 일인데.
처음에 무슨 연예인들 부부, 극성떠는 부부들에서 시작된거에요.
애 태어나는 거 보고 탯줄도 자르고
산모 혼자 힘드니까 가족분만실 어쩌고 하는 트렌드때문에 생겨난것임.
테레비에 연예인들 가족분만이니 수중분만이니 뭐 이런거 나오니까
따라하기 시작해서 그런거죠.
분만보고 피바다 된거에 쓰러지는 남자들이 한둘인줄 아세요 ?
분만실 들어고겠다는 남편 교육하고 옷입히고 감염조심시키고
귀찮은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들어와서 쓰러질꺼면 뭘 보겠다고 난리냐고요.
솔직히 유난떤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본인 아이의 출생을 같이 하겠다는 그 마음이 갸륵해서
산모 남편이 원하면 들어오게 하는 겁니다.
분만실은 원래 무균공간이에요.
감염되면 아기도 산모도 위험하기 때문에
감염을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 순간이 산모나 남편에게 정말 평생 한두번의 소중한 순간이라는 걸 알기에
온갖 귀찮음과 쓰러지는 남편들에 대한 여러 감정들을 뒤로하고
들어오겠다는 남편을 막지는 않아요.
산부인과 의사가
요새야 하도 들 원하니까 물어보겠죠. 들어오겠냐고.
하지만 시작은 의사가 아니였어요.
아이의 탄생을 같이 하고 싶은 아빠들이였지.12. 난 오히려
'16.9.8 8:54 AM (1.225.xxx.71)내가 더 보여주기 싫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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