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머리 여고생과 여대생들

소오름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6-09-07 22:27:53
이쁘죠~ 전 긴머리가 안어울려 평생이 단발이었어요.
멀리서 보면 긴머리 넘길때 분위기도 있어보이고 좋았는데 최근에 긴머리 여성들에게 테러를 몇번 당한뒤 제발 본인 머리는 간수 좀 잘했음 좋겠단 생각을 해요.

지하철 옆자리에 탄 여고생은 거을보며 머리를 어깨 너머로 넘기는데 그머리카락이 제 얼굴을 찰싹 때리네요. 불쾌함이 스물스물 올라왔지만 참았어요. 역 2개 지나고 또 한번 넘기고 또 찰싹~ 참다 못해 얘기했네요. 옆사람 있는데서 머리카락 넘길땐 주의해달라고 남의 머리카락 얼굴에 닿으면 불쾌하다구요. 대답도 않고 무시하더니 바로 내리더라구요.

얼마전 맥도날드선 뒷자리 여대생이 머리를 습관적으로 넘기는데 머리카락이 반팔입은 제 목과 팔부위에 닿아 너무 소름끼치게 불쾌한거예요.
게다가 머리카락에 먼지가 많았던지 공기중에 둥둥 떠있고 ㅜ

요샌 긴머리 여자만 보면 슬슬 피하게 되네요.

IP : 112.155.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m
    '16.9.7 10:33 PM (180.224.xxx.2)

    뭐 썩 유쾌 하진 않겠지만..소름까지야,,,,,,,,

  • 2. 글게
    '16.9.7 10:40 PM (119.197.xxx.247)

    짜증나죠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치니까
    본인은 모르나

  • 3.
    '16.9.7 10:44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소름은 아니고요.
    반복되면 불쾌하죠. 찝찝할떄도 있고.

    저는 버스앞자리 여자가 버스 내릴때까지(20분) 머리카락을 끊임없이! 쓸어내리고 털고 쓸어내리고 털고..

  • 4. jipol
    '16.9.7 10:46 PM (216.40.xxx.250)

    그나마 풀린 머리칼에 맞으면 덜아픈데 길게 포니테일한 머리로 찰싹 맞으면 정말 뺨맞은 기분이에요 ㅋㅋ

  • 5. 건강
    '16.9.8 8:01 AM (222.98.xxx.28)

    얼굴 작아보이려고
    머리도 안묶는거래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185 옷 살때는 무난했는데 입고 다녀보니 맘에 안드는 옷 있지않으세요.. 3 1ㅇㅇ 2017/01/21 1,725
643184 정부, 독도 소녀상 설치 사실상 반대 3 후쿠시마의 .. 2017/01/21 417
643183 조윤선 화장발 29 .. 2017/01/21 18,847
643182 친구 어머니 병문안 갈건데 몰라서.. 4 아줌마 2017/01/21 1,648
643181 이 노래 좀 찾아주세요 4 ㅇ.ㅇ 2017/01/21 439
643180 책 제목이... 1980년생 김희진??? 2 도서관 2017/01/21 801
643179 한달반정도 계속 미열이 있는데 무슨과를 가 봐야하나요? 1 미열 2017/01/21 1,586
643178 홍콩ㆍ대만 어디가 낫나요? 9 패키지여행 2017/01/21 2,004
643177 조윤선에 수갑을 채웠다고 뭐라하는 ytn 패널 변호사 14 2017/01/21 4,330
643176 압력밥솥으로 고기요리하면 퍼석해지나요 7 제육볶음 2017/01/21 1,268
643175 특검 미어터지네 2 바쁘다 2017/01/21 1,320
643174 조윤선 도착했나봐요 12 ㅇㅇ 2017/01/21 3,099
643173 미국중국에는 대들지 못하고 문재인에 지랄하는 언론들 14 유재일 2017/01/21 752
643172 대전 판도라 1 후쿠시마의 .. 2017/01/21 758
643171 미 정부, 반기문 동생 체포 요청 light7.. 2017/01/21 490
643170 대전에 한우집 추천좀 해주세요 3 ㅅㅅㅅ 2017/01/21 549
643169 왜 문재인을 지지하느냐 지인이 물어봅디다 35 누리심쿵 2017/01/21 2,084
643168 조윤선 이제 7 *** 2017/01/21 2,056
643167 딸애 남친이 집에오는게 부담스러워요 11 사랑1행복2.. 2017/01/21 6,567
643166 황당한 일이 있는데 기분이 넘 나빠요.. 4 황당.. 2017/01/21 1,942
643165 ㅎㅎ 옥중출마 시키자고 톡 돈대요. 3 ㅇㅇㅇ 2017/01/21 2,165
643164 정리수납 배우면 실천하게 되나요 9 ... 2017/01/21 2,372
643163 사이 좋은 자매들도 가끔 만나야 좋나요? 1 궁금해서 2017/01/21 1,418
643162 둔촌주공 단지와 명일동 아파트 중에서 골라야 해요 2 2017/01/21 2,001
643161 머리왼쪽 윗부분이 애리고통증 2 머리 2017/01/21 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