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염색하고 왔는데 이마가...

도대체 왜 조회수 : 2,503
작성일 : 2016-09-07 20:59:54
지금 어마하게 쓰리고 화끈거리고 난리도아니게 아파요..ㅠㅠ
오늘따라 이상하게 이마라인에 염색약을 묻히더라구요.
하다보면 본의아니게 그럴수도있지..해서.. 여기 이마에 묻은건 지워지겠죠~?한마디만 했어요.

샴푸하기전에 뭔 약인지를 퍼프에 묻혀와선 이마라인을 따라 쭈욱 닦더라고요.샴푸하고 말리고~기분좋게 집에 와서 화장을 지우고 세수를하느라 물을 얼굴에 묻히는데 이건 완전...ㅠㅠㅠㅠ
미용실에선 전혀 아프지도 쓰리지도 않았었는데 이게 왜 이런걸까요~??
세상에~~ 세수를 다하고나서 거울을보니 이마라인 따라서 쭈욱 완전 벌겋게 1.5cm의 줄이 생겼어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붉은기는 많이 없어졌는데,1인1팩 하는 사람이라서 하이드로겔팩을 얼굴에 딱 붙히고나는데 오마이 맙소사~~~또다시 쓰리고 따갑고 아주 난리네요...ㅜㅠ

이거 아까 염색약 지울때 그게 피부에 뭔 상처를 낸거 맞겠죠..?
아니라면 이게 왜이렇게 수분기 있는것들만 이마에 닿으면 난리가 날정도로 뜨겁고 화끈거리고 쓰리고 미치게 아픈걸까요...
아.......
뿌염하다하다 이런경우는 진짜 처음보는데,
82님들중 저처럼 이런일 겪으신분들도 계실라나요~?

이거 어떻게해야 화끈거리지않게 할수있을까요...
보기엔 괜찮아요.
다만 물과 수분팩,에센스같이 물기만 닿으면 완전 기절일보직전이에요~~으 진짜 속상해요~~~~
IP : 110.13.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7 9:02 PM (175.126.xxx.29)

    한달전 염색하고
    보름간 머리 가려워 죽을뻔 했어요...몇년동안 염색해도 그런적 없었는데...
    며칠전 다시 염색했더니(미용실 가서 말은 했죠...그래서 신경을 쓴건지..)
    정상적으로 되더라구요.

    그거 오래 갈거 같은데
    일단 미용실(계속 다닐거 같으면)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2. ...
    '16.9.7 9:11 PM (110.13.xxx.33)

    지난번에 원장있을땐 실장이 진짜 세심하게 하는듯했었는데,오늘은 원장이 없어선가..그럴사람은아닌것 같았지만 여튼 실수를 많이 하더라고요..==

    1.5센티 두께로 이마라인따라 쭈욱~~이면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아놔~~~
    밤새 자고 일어나서 내일이라도 괜찮아졌음 좋겠는데,
    그 지우는약이 화상비슷하게 피부에 상처를 입힌건가 혼자서 잘 알지도못하면서 이생각 저생각을 하고 있네요.
    윽....쓰려용~~~~~ㅠㅠㅠㅠ

  • 3. ..
    '16.9.7 9:15 PM (175.126.xxx.29)

    그약 저도 발라봤는데 그렇다고 그약때문에 그렇게까지 그렇진 않더라구요.
    전 염색 이마에 묻은거 대충 지워도 된다고 해요
    집에와서 지우면 다 지워지더라구요. 대개는..

  • 4. ...
    '16.9.8 7:55 AM (110.13.xxx.33)

    아...그럼 그 지우는약때문은 아닌가보네요~
    그럼 이거 이유가 뭘까요~?ㅠㅠ
    혹시 염색약 바르고 뭔 흰종이들을 쫘르륵 앞머리라인에 붙이던데 그것때문에 피부염이 생긴걸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붉은기는 완전 없어졌는데 무서워서 이마빼고 세수했어요..이긍~~

    윗님~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442 당시 민정수석실 보고.. 둘이 살림을 차렸었다 3 ... 2016/11/04 2,629
613441 클래식 음악 관련 좋은 블로그 소개좀... 아르페지오네.. 2016/11/04 270
613440 탱자가 세월호는 단순사고였다는데요? 18 쓰레기 2016/11/04 2,218
613439 삥 뜯었다는 표현이 맞네요. 6 정말 2016/11/04 656
613438 경량패딩 중저가로 괜찮은 브랜드 있나요? 13 서민 2016/11/04 3,758
613437 대국민담화 보며 펑펑 울었다 13 라정현 2016/11/04 5,810
613436 순실이 송로버섯도 김치처럼 먹었겠죠 2 혈압 2016/11/04 526
613435 냉동 생선으로 조림 어떻게 하나요? 3 가자미예요 2016/11/04 1,263
613434 11살 아들이 저보다 낫네요. 31 .... 2016/11/04 4,829
613433 이런 경우 호칭 어떻게 하나요? 6 그린 2016/11/04 532
613432 사보에 실린 JTBC '최순실 태블릿PC' 특종 뒷얘기_&quo.. 2 ... 2016/11/04 1,598
613431 키워드는 감성팔이. 담화문 이후 대응책입니다 2 여론조작 2016/11/04 521
613430 여자들 생리할때가 평소보다 이뻐보이나요? 29 다로니 2016/11/04 16,847
613429 오늘 담화문관련, 강추하는 팟캐스트! 2 돌후 2016/11/04 978
613428 명박이때 예언 기억나세요? 지금보니엉터리 5 크하하 2016/11/04 1,673
613427 박근혜는 하야하라 !!! 4 오늘도 쓴다.. 2016/11/04 383
613426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1 춘추전국 2016/11/04 245
613425 국어문법 1 ... 2016/11/04 407
613424 삼성..정유라에는 수백억 원 vs. 故 황유미 양에게는 500만.. 14 ㅡㅡ 2016/11/04 3,276
613423 아무것도 못하는 대통령이 말이예요 ddd 2016/11/04 364
613422 신지호는 왜 박근혜 사과를 비판? 3 ... 2016/11/04 791
613421 미안한데 모르겠고 나 하야안해 1 댓통년 2016/11/04 676
613420 오늘 담화보면서 재차 느낀건데요 9 소감 2016/11/04 2,893
613419 배추구입 문제 2 김장 2016/11/04 749
613418 박근혜지지율 2030에서는 0%에서-1%로 소폭올랐네요ㅋㅋ 5 .. 2016/11/04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