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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부분 고도비만인분들이 성격좋지않나요?

ㅇㅇ 조회수 : 4,051
작성일 : 2016-09-07 20:11:00
다그런건 아니지만
심하게 뚱뚱하다싶으신분들
넉살좋고 성격둥굴둥굴하고
붙임성도 좋고 사람좋아하고 호탕하고
잘웃고 그러신것같아요
진짜 닮고싶은 워너비성격이에요
IP : 61.106.xxx.10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7 8:1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뭐 그닥.

  • 2. 안그러면
    '16.9.7 8:12 PM (175.126.xxx.29)

    못사니까요.
    그런 성격 아니면 누가 가까이 하려고 할까요(오해는 하지마셈)

    다 상황에 맞게 사는거죠.

    근데 또 보이는게 다는 아니죠...
    굉장히 까칠한 사람도 많아요(보이는것과 실제성격이 다를수도)

  • 3.
    '16.9.7 8:12 PM (112.170.xxx.36)

    걍..... 식탐이 많던데요....

  • 4. ...
    '16.9.7 8:13 PM (175.223.xxx.160)

    경도비만 무시하시나요????

  • 5.
    '16.9.7 8:13 PM (39.7.xxx.225)

    한 성깔하던데요? 자제심이 부족해서;;;;

  • 6. ..
    '16.9.7 8:14 PM (175.212.xxx.155) - 삭제된댓글

    변덕은 좀 있더라구요.

  • 7. ..
    '16.9.7 8:14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심통이 많아서 (겉보기와 달리 ) 남 눈치 안봐서 살이 그렇게 오른거라고..반면 마른사람은 남 입장 생각하느라 예민해서 마른거라고...

  • 8. 기분탓
    '16.9.7 8:16 PM (126.254.xxx.129)

    기분탓이에요

  • 9.
    '16.9.7 8:1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본인인지..

  • 10. ㅇㅇ
    '16.9.7 8:19 PM (61.106.xxx.105)

    전 165 57이라 날씬은 아니지만 비만은 또 아닌것같아요

  • 11.
    '16.9.7 8:20 PM (14.36.xxx.58)

    대체적으로 예민한 거 같았는데...

  • 12. 아뇨
    '16.9.7 8:21 PM (59.5.xxx.110)

    전혀 반대요 적어도 제가 아는 사람에 한해서는..

    완전 까칠에 예민하고 식성도 까다롭고,,,

  • 13. 잘될거야
    '16.9.7 8:24 PM (223.33.xxx.203)

    사람 나름 같아요

  • 14. ㅎㅎㅎ..
    '16.9.7 8:30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외모와 성격은 상관이..별로...없다구생각하는 1인..

  • 15. 코가 낮은 사람이
    '16.9.7 8:36 PM (59.13.xxx.191)

    돈이 없지 않나요? 턱이 각진 사람이 사납지 않나요? 눈 동그란 사람이 겁많지 않나요? 키작은 사람이 독하지 않나요?
    머리숱 적은 사람이 머리 나쁘지 않나요?
    뚱뚱한 사람이 성격 좋지 않냐는 우문에 자기가 싫어하는 지인들 떠올리며 까칠하니 예민하고 변덕있고....이런 악담으로 응수하시네요.

  • 16. ...
    '16.9.7 8:39 PM (223.62.xxx.166)

    케바케죠
    그럼 말랐다가 고도비만 되면 성격이 바뀌나요?
    고도비만 이었다가 빼빼가 된다고 성격이 바뀌나요?
    ㅎㅎ;;

  • 17. ㅇㅇ
    '16.9.7 8:44 PM (110.70.xxx.174)

    별로요.
    미련퉁이 같음.

  • 18.
    '16.9.7 8:48 PM (1.239.xxx.146)

    오히려 할말 다하고 성질 다부려서 살찌는듯 해요

  • 19. ..
    '16.9.7 8:52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나는 마른 비만에 속하지만 무섭고 나쁘다 이런 글

  • 20.
    '16.9.7 8:54 PM (117.123.xxx.71)

    제주위 70키로이상 3명있는데 욕심많고 식탐많고
    겉으로 성격 좋은척

  • 21. ~~~
    '16.9.7 8:54 PM (115.41.xxx.61)

    회사다닐때 동료~~ 콤플렉스 심하고 어둡고 사람들이 말걸기 무서워했어요.

  • 22. 여린 것 같더라구요
    '16.9.7 8:57 PM (175.116.xxx.62)

    마른 사람들이 오히려 깡이 있구요. 의외로

  • 23. ..
    '16.9.7 8:59 PM (223.33.xxx.165) - 삭제된댓글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뚱뚱하면 성격좋을거라는 편견 버리라고 했던 대사생각나요.
    한때 93kg 나갔다가 53kg까지 뺐지만
    몸무게 상관없이, 세월이 성격을 바꾸네요.

  • 24. 이런사람 저런사람
    '16.9.7 9:40 PM (211.203.xxx.109)

    제 주위에 진짜 뚱뚱,가슴이 축구공만해요 물론 몸에살이 많으니까요~이친구는 성격이 좋고 어딜가도 꿀리지않고 사람들과 금방친해지고 고민상담 이런것도 잘해주고 심성자체가 착해요. 싫어하는 사람이 없어요~~주위에서
    다른 친구는 날씬했다 뚱뚱해진 타입인데 옛날자기 늘씬하고 잘나갈때만 생각해서 자기 뚱뚱한건 모르고 엄청까칠,뚱뚱한애 보면 좋은말안하구요~~자기가 뭐 되는줄알고 나댈때 역겨움. 사람마다 각자 다른것 같아요. 제생각에는요

  • 25. 아뇨
    '16.9.7 10:11 PM (39.7.xxx.4)

    옆집 아줌마 심각한 고도비만인데 정신병인것같아요...
    쓰레기도 안치우고 매일 애한테 소리지르고 남편과 싸우고 이웃들한테 욕하고다녀요...이유없이.
    지난번에도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한테 씨발년이라고 욕하니 같은층 아가씨가 되받아치더군요 ㅋㅋㅋ 미친 돼지년이라고 ㅋㅋㅋㅋ 우리동에서 유명한 아줌마입니다

  • 26. 고도비만자
    '16.9.7 10:13 PM (210.100.xxx.58)

    강요하시는건가요? 외모가그렇다보니 성격 둥글둥글 좋게봐요.
    아마 말랐다면 까칠하게 봤겠죠.
    그냥 그사람일뿐이에요. 둥글둥글 유하다는둥 성격좋다는둥 그러면 고도비만자 입장에서 놀리는 것 같아요.
    그러다 대화의 마지막은 살좀빼라고 그러면 진짜 화나요
    뚱뚱하고싶어서 살찐건 아니거든요.
    엄두가 안나서 못하는 거지...
    그앞에서 다이어트 해야한다는둥 날씬한 사람들 입조심 하셨으면 해요.

  • 27. 그냥 그사람일뿐
    '16.9.7 10:20 PM (39.121.xxx.22)

    고도비만에서 날씬이되는 여자많아요
    아무래도 비만되면 인간관계생존을 위해
    착해질수밖에 없겠죠
    그나마 착해야지 사람들이 잘 대해줄테니까요
    님이 말씀하신게 그부분일꺼에요

  • 28. 음 77
    '16.9.8 6:37 AM (222.235.xxx.75)

    난 70 훌쩍 넘는데 아..고도비만 이었구나...진심충격.식탐 줄여볼게요.~

  • 29. . ..
    '16.9.9 5:03 PM (121.166.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만난 친구들 중에 통통한 친구들이 진짜 착하고 성격이 좋아서 똑같은 생각한 적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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