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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런 성격 고칠 수 있을까요? ㅠㅠ

...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6-09-07 20:01:11

제가 스스로도 참 맘에 안드는 성격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처럼 되돌려주는 성격인데요

이걸 고치려고 노력해봤는데 정말 안됩니다 ㅠㅠ

예를 들어, 최근 공부하는 게 있어 독서실을 다니는데

정말 시끄러운 사람들이 몇 있어요

책 퍽퍽 넘기고, 볼펜 바닥에 던지듯 탁 놓고, 책 넣고 꺼내는 소리, 오갈 때 발 쿵쿵대는 소리, 가방 퍽 놓는 소리 등등,,,

이런 것들이 이 독서실에서는 다 허용이 안되는 것들이에요

근데 이런 걸 대수롭지 않게 다 해요

참다참다 저도 '에라 모르겠다'하고 그동안 소리 안내려고 했던 노력들 스톱하고 그냥 맘대로 해버렸어요

근데,,, 해놓고 보니 맘이 안좋아요

난 왜 이 모양인가 싶고,, ㅠㅠ

더 현명한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어 글 올립니다

IP : 111.118.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7 8:04 PM (61.106.xxx.105)

    맘이 안좋으신ㄱㅓ보니 그리모질지는 못하신듯~
    전 넘맘이약해ㅅㅓ 일정부분 님그런성격부럽네요

  • 2.
    '16.9.7 8:06 PM (125.185.xxx.178)

    겨우 그정도 가지고요 .

  • 3. ....
    '16.9.7 9:27 PM (36.38.xxx.110)

    제목과는 달리 독하지는 못하네요..ㅋㅋ
    나도 완벽하지 못하기에...
    나도 모르게 때로는 알면서 부족하기에 자제가 안되거나 판단력이 모자라서
    무수히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와 무관심과 오만함을 저지르고 살아요
    그러니...
    아주 아닌 것은 참지 말고
    조금 그런 것은 참아주자

  • 4.
    '16.9.7 10:00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그냥 좀 손해보고 사세요.
    매사에 그렇게 내가한것 남이한것 비교하는거 듣기만해도 쫌스러워요

  • 5.
    '16.9.7 11:08 PM (223.62.xxx.197)

    관리자한테 말하세요.

    갚아줄게아니라 말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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