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스로도 참 맘에 안드는 성격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처럼 되돌려주는 성격인데요
이걸 고치려고 노력해봤는데 정말 안됩니다 ㅠㅠ
예를 들어, 최근 공부하는 게 있어 독서실을 다니는데
정말 시끄러운 사람들이 몇 있어요
책 퍽퍽 넘기고, 볼펜 바닥에 던지듯 탁 놓고, 책 넣고 꺼내는 소리, 오갈 때 발 쿵쿵대는 소리, 가방 퍽 놓는 소리 등등,,,
이런 것들이 이 독서실에서는 다 허용이 안되는 것들이에요
근데 이런 걸 대수롭지 않게 다 해요
참다참다 저도 '에라 모르겠다'하고 그동안 소리 안내려고 했던 노력들 스톱하고 그냥 맘대로 해버렸어요
근데,,, 해놓고 보니 맘이 안좋아요
난 왜 이 모양인가 싶고,, ㅠㅠ
더 현명한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어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