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불륜이 아닌가요??? 넘 예민한건지.
제가 예민한 위치라 더 예민하게 구는건지 궁금해요.
또 동료직원이 워낙 여우같이 굴고 말잘전하는 성격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유부상사와 동료가 옆자리에서 서로 카톡하는게 거슬리네요.
대놓고 안하고 걸릴까봐 조마조마하면서 하더라고요.
업무적인건 또 그냥 말하는걸 보니
다른얘기를 파티션넘어로 계속 카톡..
어쩜 이리 티나게하는지.. 의심스럽지만 말도 안되서 설마했는데..
사실 이전부터 한쪽이 한쪽에 맘있는건 전부서사람들이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알게모르게 다 아는 사실이고요..
근데 뭐 좋아한다고 다 불륜은 아닌거죠.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어쩌다 알게됐는데..하루종일 카톡하더라고요.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하고, 둘이 회의중에도 하고..
모르는 사람한테도 걸린적있어요. 점심시간에 둘이 멀리 앉았을때 서로 카톡했나봐요. 장난끼많은 상사1, 둘사이 미묘한 느낌은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요.
장난으로 누구랑 이렇게 카톡을 해? 하면서보다가 상대가 제동료이니
아니업무보고를 점심까지 카톡으로 하십니까? 농담던져서 다들 둘이 카톡해?
라고 한적이 있죠..
그냥 파티션하나두고 계속 카톡...
그냥 친한사이끼리 이러기도 하나요?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동료와 개인감정으로 공정하지 못한 결정을
내리는 상사때문에 예민한건가요?
어떤이들은 좋아한다하고 어떤이들은 그냥 흔한 부하편애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저는 촉이 이상하지만 쉽게할수있는 말은 아니기에 그냥 의문만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한 상황이 아닌지 궁금하네요..
1. 네~
'16.9.7 5:36 PM (219.254.xxx.151)아주아주이상합니다 불륜맞는듯
2. ㅎㅎ
'16.9.7 5:38 PM (119.192.xxx.96)남자들 문자나 카톡 얼마나 귀찮아 하는 지 아시죠? ㅎㅎ 근데 그걸 직장동료와 하루종일 한다구요. ㅎㅎ
조만간 사단 나겠네. ㅎㅎ 불륜이나 연애하는 사람들은 왜 모를까? ㅎ 자기들 연애하는 거 다 아는데 ㅎ3. 느낌와요
'16.9.7 5:38 PM (59.1.xxx.104)의심스럽네요~ 휴~~
그꼴보기 참 힘든건데 보살되셔야될 듯 해요ㅠㅠ4. 불륜
'16.9.7 5:40 PM (182.215.xxx.133)저지르는것들 천벌 받을것이오!!
5. ...
'16.9.7 5:4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오피스 와이프네.
많을 듯.6. 해고
'16.9.7 5:44 P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카톡 내용이 무엇이건 간에 근무중에 계속 딴 짓하는 것 만으로도 징계 사유 아닌가요?
업무 전달 사항이면 사내메신저를 쓰든지 한 사무실이라니 직접 대면하고 얘기를 하든지 해야지 누가 근무시간 중에 카톡질이랍니까?7. 글쓴
'16.9.7 5:46 PM (211.36.xxx.192)그런사이들 나쁘지만 제눈에 안띠거나 공사구분이 되면 어쩌겠냐하고 놔두겠어요. 근데 그 동료가 상사한테 회사생활하면서 힘든거.. 누구는 이렇다 저렇다 다른 동료들 얘기를 하나보더라고요. 상사가 말실수해서 그런것도 알게되고... 근데 따로 만나거나 하지않아도 저상황만으로도 기분이 이상한게 저만 그런건 아니란 말씀이지요?
8. 띠지맘
'16.9.7 6:04 PM (58.123.xxx.58)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이러다 둘이 사단나겠다 싶은 바로 그 시점에 그 남자 상사가 횡령을 해 먹고 날랐어요 황당하여라~ 나중에 들어 보니 그 부인은 남편 바람 때문에 자살 시도도 한 적 있다 하더라구요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근데 결정적인 거슨 공금횡령이었다는 거. 예측불능인 인간들이예여
9. 서로
'16.9.7 6:29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각자 자리에 앉아 카톡한다는건 어찌 아나요?
그게 궁금하고요.
한쪽이 공공연하게 좋아하는거 다 알정도다?
여자분이 좋아하는거면 이미 발전되었을걸요.
예전 근무했던 곳에서 여직원이 대놓고 이상형이다 어쩐다 이야길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둘이 따로 만나 데이트 아닌 데이트도 하고 그러면서 애인사이가 된 경우 봤어요. 유부가 처녀 여직원에게 이상형이다 이런말 못하죠.
반대는 가능, 결국은 둘 사이가 발전하더라구요10. 불륜이래도
'16.9.7 9:44 PM (211.202.xxx.31)원글님이 뭘 어쩌겠어요
언젠가 망신 당하고 끝내겠죠
그때까지 기분 나쁜 감정 으로 기다리는 수밖에요11. hun183
'16.9.8 12:03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불륜은 아니더라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일을 같이 함에 있어 사적인 감정이 이입 될 가능성이 크겠죠.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유부의 경우 아내쪽에서 눈치채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그쪽에서 알아서 해결하도록 둬야 겠지요. 유뷰넘의 아내가 알고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것 같네요.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가보시면 왜 그러시는 지 알 수 있을 겁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94818 | 밀정 또 보려구요 15 | 황옥.. | 2016/09/08 | 4,133 |
| 594817 | 수시논술전형에서 3 | 질문할께요 | 2016/09/08 | 1,516 |
| 594816 | 이런 댓글들 웃김 3 | 뭐지? | 2016/09/08 | 834 |
| 594815 | 냉장용 생막걸리 추천좀요~ 3 | 호롤롤로 | 2016/09/08 | 812 |
| 594814 | 아가씨에서 김태리 가슴 성형이죠? 23 | 84 | 2016/09/08 | 181,009 |
| 594813 | 영어 프리젠테이션 잘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6 | 속타요. | 2016/09/08 | 1,017 |
| 594812 | 왜 나는 지갑을 빨리 열까? 지갑 빨리 안 여는 비법 부탁해.. 5 | ... | 2016/09/08 | 1,964 |
| 594811 | 지하철에 노인들 엄청 많네요 41 | ㅇㅎ | 2016/09/08 | 6,793 |
| 594810 | 오케이 캐쉬백 버거킹 쿠폰 써보신 분 3 | ㅇㅇ | 2016/09/08 | 1,031 |
| 594809 | 영화 아가씨 봤는데 안야하네요 10 | 영화 | 2016/09/08 | 5,311 |
| 594808 | (급)윗 입술 마비증상이 있는데요 4 | .. | 2016/09/08 | 5,454 |
| 594807 | 일상의 지루함을 잘 견디는 사람 10 | 고민 | 2016/09/08 | 3,701 |
| 594806 | 짧은 파마머리 바르는 제품 추천좀.... 2 | 숏컷맘 | 2016/09/08 | 729 |
| 594805 | 노래 좀 찾아주세요. ㅠ 답답해 죽겠네요 2 | 아악 | 2016/09/08 | 685 |
| 594804 | 몽드* 물티슈 좋은거라고 하지 않았어요??? | 엥?? | 2016/09/08 | 613 |
| 594803 | 생리통이 두통으로 왔어요 7 | ㅜㅜ | 2016/09/08 | 1,355 |
| 594802 | 학습지샘 하다가 관뒀어요. 21 | .... | 2016/09/08 | 13,422 |
| 594801 | 냉동만두 유통기한 한달 남았는데 1 | 사긴했는데 | 2016/09/08 | 827 |
| 594800 | Msm 추천해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약광고아니에요 7 | 손저림 | 2016/09/08 | 4,859 |
| 594799 | 가슴 성형에 대한 악플들에 솔직하네요. ㅎㅎ 9 | 제시 | 2016/09/08 | 5,216 |
| 594798 | 회사에서 8명 글램핑 갈만한 곳 없을까요? 1 | 생뚱 | 2016/09/08 | 843 |
| 594797 | 베누스토 라는 곳 아시나요? | 가을이라.... | 2016/09/08 | 350 |
| 594796 | 순친으로 꼬막정식 먹으러 6 | 가려면 | 2016/09/08 | 1,611 |
| 594795 | 김건모 엄마는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8 | 흠흠 | 2016/09/08 | 41,008 |
| 594794 | 애들이 얼음 먹을땐 옆에서 지켜보세요 1 | ... | 2016/09/08 | 1,4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