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살의 치아교정 해도 될까요?

문의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6-09-07 16:36:32
치아배열은 괜찮고요
미관상 돌출입으로 치아 4갤 빼고
교정하자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교정비용350
2년 매달 한번씩 점검비용
다해서 550인데
망설여지네요. 멀쩡한치아4개를 빼는것도 걸리구요.
하신분 의견 부탁드려요.
IP : 211.36.xxx.10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넘어서 다 뽑히고
    '16.9.7 4:39 PM (1.224.xxx.99)

    올 틀니 해 넣고 싶으심 하세요.

  • 2. 하세요
    '16.9.7 4:39 PM (116.126.xxx.155)

    주위에 그나이에도다들잘했어요

  • 3. 하고있어요
    '16.9.7 4:41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그게 한번 꽂히면...나중에 만나는 사람 구강구조만 보게 된다죠
    저는 32인데 시작했어요 좀 힘들지만...7개월째인데 벌써 턱선이 갸름해졌어요. 교정을 해서 크게 효과볼 얼굴인지 별 차이 없는 얼굴인지 잘 상담하셔서 결정하세요 저 다니는 치과는 솔직하게들 야기해주더라고요 저는 효과가 클 얼굴이라더니...진짜 변화가 일어나고 있네요

  • 4. ....
    '16.9.7 4:42 PM (119.192.xxx.96)

    고른 치열이면 내버려두세요. 자연치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게 좋아요.

  • 5. 원글이
    '16.9.7 4:49 PM (211.36.xxx.109)

    윗님
    제가 다니는 치과는 솔직히 얘기해주는 느낌이 없었어용
    상담사분이 저를 돈으로 보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충치치료후 씌우는 게 레진인가요?
    건강보험된다고 언급도 안하고 7만원짜리 비급여 레진이 30년이상 간다고 하는데 믿어지지도 않고 이상하더라구요. 할때마다 계산하는것도 아니고 20만원 10만원 현금으로 계산하자고 하는것도 쫌 그렇고요.
    치과를 옮겨야할까봐요.
    윗님이 다니시는 치과 쪽지로 알려줄수있으셔요?

  • 6. ....
    '16.9.7 4:52 PM (1.245.xxx.33)

    교정기 평생껴야 원위치 안된다는데요?
    미스코리아 나갈것도 아니고..

  • 7. 하고있어요
    '16.9.7 5:04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여기서 쪽지는 안보내져요..근데 치과은 무조건 집에서 가까워야한거 같아요 자주 가게 되거든요 예상보다 더요
    저는 서울 강동구인데 혹시 근처시면 메일 남기시면 알려드릴께요
    여의사인데 저는 아주 만족해요
    그리고 교정 안해도 치아는 이동해요 나이 먹을수록. 평생 교정 신경안쓰나 쓰나 치아는 움직이고 저처럼 치열이 흐트러진 경우는 점점 심해지겠죠 그래서 교정 결심했어요

  • 8. 원글이
    '16.9.7 5:11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ichbinich3@hanmail.net ^^
    강동구와 가까워요.
    저도 어려서부터 돌출입땜에 컴플렉스가 있었어요
    옆모습사진이 단정하게 나오는게 로망이랄까요. ㅎ
    애들 좀 커서 이참에 하려고하는데 정보가 너무 없네요.

  • 9. 하지 말라니깐...
    '16.9.7 5:12 PM (1.224.xxx.99)

    지금 쉰이 내일모레 입니다. 스므살 중반에 한 것도 치아뿌리가 일정하게 다 나갔어요.
    이런 말 절대로 치과에선 안해줘요.
    그 부작용 끔찍하게 무시무시합니다.......치아뿌리. 및 치아 받히고있는 살점등등....
    오복중에 하나인 치아가 그저 내 몸에 붙어서 나와같이 관에 들어가기만을 빌고 있어요.

  • 10.
    '16.9.7 5:22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하지마요.
    저도 치아 4개 뺐는데, 2년반 교정 끝날 무렵되니 입 너무 들어간다고 완전히 밀어 넣지 않아서 치아마다 틈이 다 생겼고요;;;

    어금니쪽 잇몸이 다 내려앉아서 조금만 더 나빠지면 치아 뽑힌대요(충치도 없이 엄청 관리 잘한 치아인데도 말입니다!!!)
    약간이라도 질긴거 씹으면 잇몸이 다 욱신거려요.

    정~~ 하고 싶으시면, 치아 발치하지 마시고 해 보시던가요(그럼 치아를 덜 움직이니 좀 나을지도)

  • 11. dd
    '16.9.7 5:2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치아 하나가 1억이랍니다
    님은 미용을 위해 4억 버리는거네요
    나이들수록 내치아가 제일입니다

  • 12. 원글이
    '16.9.7 5:29 PM (223.62.xxx.18)

    저도 윗님 의견대로 멀쩡한 치아4개나 뽑고 교정하는 맘에 걸려서요.
    급성치수염으로 며칠밤 잠도 못자고 치과가서 치료중인데
    이번에 치아가 왜 오복에 들어가는지 알았어요. ㅜㅜ
    그런 소중한 치아 네개나 일부러 뽑고 교정해도 될까 하는 의구심에서 글 올리게됐구요.
    윗님 조언 유념해서 고민해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 13. 원글이
    '16.9.7 5:36 PM (223.62.xxx.18)

    부작용이 심각하네요.
    일단 보류하렵니다.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즐거운 9월 되시고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 14. 하고있어요
    '16.9.7 5:38 PM (183.98.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메일 드렸어요.
    전에 저도 82에서 도움 받은적이 있어서..도움이 되셨음해요

    일단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아무래도 치아에 무리가 갈수밖에 없으니 득실 잘 계산하셔서 결정하시면 될듯 해요

  • 15.
    '16.9.7 6:05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치위생사인 제 친구가 하는 말이 절대 네버 하지 말라던데요.

  • 16. 띠지맘
    '16.9.7 6:10 PM (58.123.xxx.58)

    나이들어서 교정하는게 그리 위험한가요?

  • 17. ㅇㅇ
    '16.9.7 7:14 PM (218.239.xxx.42)

    남편은 30살에 교정시작해서 3년 뒤 다 끝난 모습보니
    제가 하고 싶어져서 서른 초반에 상담했어요.
    가끔 치과에 같이 가기도 했기에 저도 잘 알죠.

    당연히 남편 끝나고 제가 교정시작하겠다고 했더니
    "저(의사)도 아랫니가 고르지 못한데 미스코리아 나가실 것
    아니면 하지마세요"

    전 당장 시작합시다라고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자발적으로
    찾아온 고객을 돌려보내다니...

  • 18. 전 38
    '16.9.7 7:29 PM (110.11.xxx.95)

    38살에 부정교합이라 교정했어요 2년 거의 다 되어가요.
    돌출입도 아니고 턱도 얼굴도 작은데 치아가 힘을 못받는?
    교합이라고
    더 나이들면 엄청 무리온다고 해서 (잘 치과의사분이 교정 전문병원가서 꼭 하라고 ㅜㅜ) 어쩔수없이 한 케이스. 그런데 이는 하나도 안빼고 했어요. 시간이 오래 걸려도 치아는 최대한 안빼는게 좋다고
    다른병원 한번 가보세요. 미용차원만으로는 비추요. 낼모레 40인데

  • 19. 100세 시대예요
    '16.9.7 7:38 PM (223.17.xxx.89)

    겨우 36 에 왜 안해요? 하세요

  • 20. 100세 시대예요
    '16.9.7 7:40 PM (223.17.xxx.89)

    치아 안 빼고하면 입 더 튀어 나올 수 있고 공간이 없어 다시 틀어지기 쉬워요
    이 빼는게 맞고 거부감 갖지 마세요
    턱 더 갸름해지고 좋죠

  • 21. 그러면
    '16.9.7 7:40 PM (223.62.xxx.226)

    발치 않하고 교정하는건 괜찮은 건가요?

  • 22. sjskxk
    '16.9.7 8:48 PM (1.227.xxx.132) - 삭제된댓글

    아는지인이 여기 병원에서 상담받고 교정진행했는데
    원장님이 끝까지 책임져주시구 완전 좋다고하데요

    비용도 거의 500만원대 비용이 드는데
    상담신청하면 최대 180만원 할인받을수있으니
    상담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겠쥬?
    http://goo.gl/ST3TCy

  • 23. 추천
    '16.9.7 10:34 PM (117.111.xxx.69)

    결혼하고 20대 후반에 했는데 완전 만족해요.
    40대인 언니에게 지금이라도 하라고 하는데...
    치아발치는 교정하면 흔한일이에요.

    그런데 하실거면 꼭 그 의사가 교정전문의(인정의)인지 꼭 확인해 보셔애 해요.

  • 24. ㄴㅎㅈㄷ
    '16.9.7 11:18 PM (223.62.xxx.29)

    39인데 교정끝나가요
    웃을때마다 더자신감생기고,
    만족합니다.
    돌출입이나 부정교합은 나이들수록 더 심해진대요
    100세시대인데,아직 초반이잖아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818 시어머니 요양병원에 입원시키고 왔어요 8 ㅡㅡ 2016/09/09 8,758
594817 세월878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7 bluebe.. 2016/09/09 246
594816 미용실 가려는데 1 샤방샤방 2016/09/09 487
594815 롯데홈쇼핑에서 막 나온 홍콩여행 일정좀 봐주세요 3 홍콩여행 2016/09/09 1,908
594814 올해부쩍 머리카락이 얇아지네요 7 ㅇㅇ 2016/09/09 1,996
594813 서울대 심리학과 쓴다고 하니 만류하는 담임샘 118 고민. 2016/09/09 36,942
594812 여자의 비밀.. 3 ㅡㅡㅡㅡ 2016/09/09 1,579
594811 사교육 단 한개도 안시키고 초연하게 사는분 계신가요? 12 kkk 2016/09/09 4,154
594810 압구정동 유방전문병원 김미*유크리닉 망했나요? 6 압구정동 2016/09/09 3,009
594809 마이웨이 진종오 선수편 보다가 이분 성격 어떻게 보이세요.?? 7 ,,, 2016/09/09 3,106
594808 곤약이소화안될까요?매일먹고있어요 2 . 2016/09/09 1,401
594807 Su: 함께 생각하는 젊은여자들이 없는게 문제인거죠(병역문제/결.. 2 cather.. 2016/09/09 1,096
594806 자궁근종..노력으로 줄어들수 있을까요? 8 ㅜㅜ 2016/09/09 5,091
594805 친구,지인 다 필요없는듯.. 8 진짜 2016/09/09 5,318
594804 이런경우 어떡해야할까요..직장문제 7 2016/09/09 705
594803 부끄럽지만 이혼조정,소송에관해 잘아시는분계시면... 11 이혼 2016/09/09 2,484
594802 전세자금 대출 왜 집주인이 갚는다는건가요??????? 12 어느게진실?.. 2016/09/09 4,589
594801 부동산 공부시작해보려고 하는데,관심지역은 어떻게.... 3 내집사자 2016/09/09 944
594800 유방혹 제거수술 문의드려요 5 겨울바람 2016/09/09 5,548
594799 식당에서 나무젓가락 주면 어때요? 3 2016/09/09 758
594798 계약서를 다시 써야 하는지.. 3 세입자 2016/09/09 389
594797 서울 영등포 지역... 아파트 한 채 파는게 나을까요? 10 아파트 2016/09/09 2,408
594796 와이프탓, 남탓 잘하는 남편 고쳐지나요? 6 82쿡스 2016/09/09 1,852
594795 중딩 수행비중이 대폭 늘어났어요 7 수행 2016/09/09 1,493
594794 무통장입금할때..좀 알려주세요 2 ㅡㅡ 2016/09/09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