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술전형 경험담
지금쯤이면 거의 다결정되어 접수만 남겨놓은 상태겠네요. 수능전 연대논술 본후 오히려 더 차분히 공부에 집중할수있겠다던 아이모습이 떠오릅니다. 평소보다 더 틀리더라도 실수하더라도 최저만 맞추면 합격이라고 스스로 최면걸면서 공부했다고...
결과적으로 수능에서 큰실수했지만 최저맞춰 원하던 대학입학했어요. 아이학교에서도 논술로 연고대포함 상위권대학 뚫은아이들이 좀 됩니다. 말많은 논술전형이지만 정시준비생들에게 유일한 선택지가 논술인만큼 로또니뭐니 경쟁률신경쓰지말고 귀막고 열심히 준비시키고 응원해주세요.
열심히준비한 우리아이들 모두 좋은결과있길 기원합니다
1. 루이지애나
'16.9.7 3:35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이 학생은..머리좋고 글을 논리적으로 잘 쓰는 학생이니까 합격하지만...주변보면...이게 잘 안되는 학생들도 많아요..글은 타고 나는게 반이상이라...부모님이..학생의 특성 파악이 정말 중요한 듯 해요..
2. 루이지애나
'16.9.7 3:36 PM (122.38.xxx.28)이 학생은..머리좋고 글을 논리적으로 잘 쓰는 학생이니까 합격했지만...주변보면...이게 잘 안되는 학생들도 많아요..글은 타고 나는게 반이상이라...부모님이..학생의 특성 파악이 정말 중요한 듯 해요..
3. 감사합니다
'16.9.7 3:37 PM (58.121.xxx.9)귀한 이야기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논술 준비는 언제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강남 이과생이라 내신 안나와서 논술도 생각하거든요 고2 인데 논술 준비하려면 학원으로 가야할까요?
4. ㅇㅇㅇ
'16.9.7 3:43 PM (211.36.xxx.84) - 삭제된댓글원글님 자제는 웬지 이과일것같네요
5. 논술
'16.9.7 3:45 PM (118.42.xxx.127) - 삭제된댓글논술준비를 언제부터 했나요?
학원에서 했다면 비용도 궁금합니다.
논술로 대학가기가 로또라고 하던데
대치동으로 가야만 할까요?6. 님 자제는
'16.9.7 3:54 PM (1.237.xxx.145)쉽게 갔나보네요.1년 넘게 다닌 논술학원서 연대수준이라더니 저흰 연고대 다 떨어지고 다른 전형으로 갔네요
7. ((..))
'16.9.7 4:19 PM (180.69.xxx.138)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님 자제는 웬지 이과일것 같아요222
ky 논술로 대박난 아이들 본적 있어요 저희아이 아이반에도 있었구요 (정시로는 생각도 못한 학교인데 붙어서..무척 만족해 하며 다니고 이번에 학점도 잘 받았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이런 아이보다 수능전에 논술한다고 추석내내 대치동 파이널논술 다니고.. 수능 앞두고 논술고사 보러 며칠씩 다녔는데 모두 다 떨어지고 그러다 결국 수능도 잘 못보고 하는 아이가 훨씬 많습니다
저희 아이 친구들 보니까 작년에 전교권과 상위권 아이들 거의 다 연대논술 보러 가던데요
수능전 논술은 부담스럽다고 안쓴다 고집했던 저희 아이가 나빼고 다 간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저희아이는 본인 고집대로 차분히 수능준비만 했고 점수 잘 나와 정시로 갔어요 (쬐금 믿었던 학종은 다 안됐어요)
물론 비중이 높은 논술..외면하기 참 그렇죠 어찌보면 저희 아이도 모험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입시 참 어렵습니다8. ((..))
'16.9.7 4:22 PM (180.69.xxx.138)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님 자제는 웬지 이과일것 같아요222
ky 논술로 대박난 아이들 본적 있어요 저희아이 아이반에도 있었구요 (정시로는 생각도 못한 학교인데 붙어서..무척 만족해 하며 다니고 이번에 학점도 잘 받았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이런 아이보다 수능전에 논술한다고 추석내내 대치동 파이널논술 다니고.. 수능 앞두고 논술고사 보러 며칠씩 다녔는데 모두 다 떨어지고 그러다 결국 수능도 잘 못보고 하는 아이가 훨씬 많습니다
저희 아이 친구들 보니까 작년에 전교권과 상위권 아이들 거의 다 연대논술 보러 가던데요
수능전 논술은 부담스럽다고 안쓴다 고집했던 저희 아이가 나빼고 다 간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저희아이는 본인 고집대로 차분히 수능준비만 했고 점수 잘 나와 정시로 갔어요 (세곳중 하나는 붙지 았을까 기대했던 학종은 다 안됐어요)
물론 비중이 높은 논술..외면하기 참 그렇죠 어찌보면 저희 아이도 모험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입시 참 어렵습니다9. 지나다
'16.9.7 6:05 PM (183.99.xxx.190)아이 둘 논술로 보냈는데요.
전 타고난 능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딸은 문과쪽논술로 갔는데 글을 아주 잘 쓰고 창의력이 뛰어나요.책을 엄청 좋아합니다.
아들 이과쪽 논술로 갔는데 어렸을 때부터 수학쪽 머리가 뛰어났어요.다른 과목도 잘 했지만 모의고사 수학면에서는 전국 0.01프로에 거의 들었어요.
결국 타고난 능력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10. 이어서
'16.9.7 6:07 PM (183.99.xxx.190)울 아이들은 논술 준비도 별로 안했어요.
한두달 정도 그냥 대치동 논술 학원 다니다가 한번 도전해보자 했는데 합격한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4301 | 실크벽지에 스팀청소기 사용해도 될까요? | 28 | 2016/09/07 | 2,395 |
594300 | 지하철역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눈물이.. 8 | ... | 2016/09/07 | 2,603 |
594299 | 속이 니글니글 토할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6 | 감 | 2016/09/07 | 2,683 |
594298 | 한진해운 파산 이후 1 | 한진 | 2016/09/07 | 1,910 |
594297 | 드림받고 쌩하니 가는여자 15 | 투르게네프 | 2016/09/07 | 5,612 |
594296 | 오래된 라면냄새 5 | 라면이 | 2016/09/07 | 4,230 |
594295 | 머루포도라고해서 비싸도 사왔더니만... 7 | .. | 2016/09/07 | 2,744 |
594294 | 침대따로 쓰는데, 수납도 원함 2 | . | 2016/09/07 | 878 |
594293 | 에코백 파는 사이트 추천부탁해요 3 | 가을이온다 | 2016/09/07 | 2,045 |
594292 | 드라마 지운수대통 보셨던 분 계신가요? 7 | ㅋㅋㅋ | 2016/09/07 | 420 |
594291 | 가사도우미 없이 버티기 7 | 맞벌이 | 2016/09/07 | 3,733 |
594290 | 신라면 컵 면발이 원래 이런가요 ? 2 | 김효은 | 2016/09/07 | 1,055 |
594289 | 동생 본 첫째 불쌍해죽겠어요 17 | .. | 2016/09/07 | 6,172 |
594288 | 미국의 아동성범죄자 소아성애에 대한 인식 2 | ㅇㅇ | 2016/09/07 | 1,094 |
594287 | 진짜 이넘의 녀석(강아지) 왜 이럴까요...? (애견인님들께 질.. 6 | ... | 2016/09/07 | 947 |
594286 | 오늘은 긴머리남편 머리하러가는날.. 6 | 수라수라 | 2016/09/07 | 1,345 |
594285 | 칭찬을 자주듣는다면 그게 어울리는 거겠죠? 12 | 향수를쓰고 | 2016/09/07 | 1,443 |
594284 | 시스템에어컨 로봇청소기능 좋은가요?? | .... | 2016/09/07 | 1,743 |
594283 |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인생영화는 뭐세요? 33 | 부비두바비두.. | 2016/09/07 | 3,423 |
594282 | 82 덕분에 페트병으로 막힌 변기 뚫었어요 6 | 최고 | 2016/09/07 | 1,935 |
594281 | 예금 금리 높은 곳 정보 부탁드려요 2 | ... | 2016/09/07 | 1,532 |
594280 | 육아에 비하면 직장생활은 힘든게 아니었네요 26 | 누가 그랬나.. | 2016/09/07 | 5,026 |
594279 | 혼술남녀 박하선.. 살을 너무 뺐어요.. ㅠㅠ 22 | ... | 2016/09/07 | 9,055 |
594278 | 전 살던 분 택배가 두번연속 명절에 오네요 ㅜ 6 | 그레이스 | 2016/09/07 | 1,467 |
594277 | 이다해는 어쩌자고 세븐을 사귈까요? 40 | 아... | 2016/09/07 | 27,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