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산 쌀 환불받아보신분 계신가요

마트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6-09-07 14:34:58
쌀을 10키로짜리 두봉지 사와서 한봉지 뜯어
밥을 서너번 해먹었어요
처음엔 물 조절 탓이려니 하다가 물 양늘리고
한시간 불리고 냄비밥 해보고 별걸 다해봤는데
밥이 푸석하고 동남아 안남미 같아요
마트가서 환불받으려하는데 개봉한 한봉지는
그냥 다 먹어야하나요?
웬만하면 그냥 먹겠는데 진짜 너무심해서...
쌀 구입하고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IP : 183.109.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7 2:37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일단 포장을 뜯은건 그냥 먹어야죠
    이때가 쌀이 가장 안좋을 시기 입니다
    그래서 전 이맘때는 항상 찹쌀을 많이 섞어요

  • 2. ,
    '16.9.7 2:40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겉포장에 혼합미 인지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혼합미중 상당수가
    국산쌀 아주조금에 대부분 수입쌀을
    섞는데요.

    근데, 반품 가능할까요?

  • 3. 존심
    '16.9.7 2:46 PM (14.37.xxx.183)

    혼합미의 의미는 단일품종이 아니라는 의미 입니다.
    즉 품종을 표시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맛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굉장히 넓은 지역에서 단일품종으로 재배를 해야 품종을 쓸 수 있습니다.
    신동진 삼광 아끼바레 고시히까리 히토메보레 등등등
    그냥 농가에서 내가 아끼바레를 심었으니 아끼바레가 생산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 다른 품종을 심으면 혼입이 되어서
    혼합미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겁니다.

  • 4. 존심
    '16.9.7 2:48 PM (14.37.xxx.183)

    만약에 비싼 가격의 쌀이라면
    반품요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낮은 가격대의 쌀이라면
    안 먹은것만 반품하면 될 듯...

  • 5. ..
    '16.9.7 2:50 PM (223.62.xxx.179)

    하나로마트에서 산 쌀로 밥했는데 밥알이 다 부서지더라구요.
    전화했더니 환불해줬엉ᆞ느

  • 6. 품종 , 도정일자 확인하세요
    '16.9.7 3:26 PM (211.36.xxx.134)

    도정일 얼마 안됐고 품종도 좋은데 밥이 그 상태면 보관 유통이 잘못돼서 품질에 문제 생긴것이고..
    혼합이거나. 품종에 따라서도 밥상태가 안좋아요
    도정 날짜도 중요하고
    이런경우 충분히 불렸다가 압력 밥솥으로 해야 그나마 나아요

  • 7.
    '16.9.7 3:57 PM (121.128.xxx.51)

    안 뜯은것은 물론 환불 되고요
    뜯은것도 남은것 무게 재서 계산해서 환불해 줘요 고객상담실에 문의해 보세요

  • 8. ..
    '16.9.7 4:05 PM (1.250.xxx.20)

    동네마트면
    무게재서 같은양 교환이던가 환불가능해요.
    대형마트는 되지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274 저는 낙오자일까요? 9 .. 2016/09/22 1,334
599273 삼성전자 왜 이러나요? 14 사랑 2016/09/22 6,132
599272 재미있는 것도 즐거운 것도 더 이상 없는... 15 기운없음 2016/09/22 2,729
599271 국물용 멸치 길냥이 밥으로 줘도 될까요? 9 냥이 2016/09/22 1,181
599270 은마아파트 사시는분 계실까요? 5 ㅠㅠ 2016/09/22 3,078
599269 뚱뚱했다 살뺀 사람들은 다른 뚱뚱한 사람 보면 불편한가요? 8 ㅇㅇ 2016/09/22 3,290
599268 혹시 저같은 이유로 직장생활하시는분도 계시나요? 9 ㅇㅇ 2016/09/22 2,144
599267 자취생한테 보내주면 좋을 음식.. 6 ..... 2016/09/22 1,716
599266 저는 40초중반에 음흉한 눈길 느껴봤네요. 3 .. 2016/09/22 3,011
599265 대출관련 업무 보시는 은행원 여러분 도움부탁드립니다 2 도와주세요~.. 2016/09/22 844
599264 곱창보다 막창이 더고급인가요? 4 ㅇㅇ 2016/09/22 2,670
599263 사람 마음이 간사하네요. 2 아휴 추워 2016/09/22 1,207
599262 집 회사가 다인 40살노처녀 13 햇빛 2016/09/22 7,436
599261 오십넘으신 운전 잘하시는분 오래되신분 좀 저 좀 봐주세요!.. 9 Oo 2016/09/22 1,769
599260 키스하고 싶네요.... 13 ... 2016/09/22 8,536
599259 아파트 1 아파트 2016/09/22 886
599258 창알머리없다는게 7 ㅇㅇ 2016/09/22 945
599257 제주 이중에 한곳만 추천 5 제주 2016/09/22 1,186
599256 la갈비 먹는데 자꾸 작은 뼈조각을 씹게되네요. 4 맛있게 먹고.. 2016/09/22 2,235
599255 얘기 좀 해주세요. 1 ㅇㅇ 2016/09/22 277
599254 8월 전기 선방 8 ㅇㅇ 2016/09/22 1,288
599253 제주에도 지진이 느껴졌나요? 2 : 2016/09/22 1,901
599252 이 사진 이하늬 맞나요 30 보니하니 2016/09/22 26,739
599251 옛날영화 네번의결혼식과한번의장례식-다시봐도 성관념 놀랍네요 11 포리 2016/09/22 2,674
599250 원전사고 나면 국민들에게 알리긴 할까요? 15 무정부 2016/09/22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