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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영어교사한테 가장 바라는 점이 있다면 뭐가 있으세요?

궁금 조회수 : 831
작성일 : 2016-09-07 13:45:00
영어가 모국어인 친구가 있는데 중국과 일본 한국 쪽에 학원 원어민 교사 자리에 지원해서 인터뷰 자리가 몇개 잡혔대요. 
자기가 이쪽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는데 아시아 국가에서는 가르치는 능력 외에 선호하는 조건이 있냐고 궁금해 하네요. 

혹시 아이들을 가르치는 원어민 선생이 이게 참 아쉽다. 이런 면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점이 있으신가요?
가르치는 실력부터 학생 대하는 태도, 옷차림 모두 다 해서요.

친구가 인터뷰 하는데도 참고하고, 나중에 학생들 대할때도 그런 식으로 진행하겠다 하거든요. 

  
IP : 121.132.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7 1:57 PM (118.34.xxx.205)

    일단 근퇴 정확해야하고요- 이거 문제있는 외국인 다수
    영어 티칭 제대로 모른체 오는 사람 다수- 테솔이나 언어 가르치는게 어떤건지 아이들 집중 잘 시켜야하는데 잘 못해요
    수업 혼자 이끌수 있는 능력 있음 베스트
    해당 국가 문화 이해되면 좋고요. 불만만 많은 외국인도 많아요. 한국 왜 이렇게 가르치냐 등.
    그리고 수업 준비요. - 수업때 뭐 가르칠지 준비해서오는 것요.
    그리고 문제 안 일으키는 것. 음주 등

    위의 것만 잘해도 한국에선 배스트 교사에요. 기대치가 워낙 낮고 이상한 애들 많아서요.

    협력 잘하고 자기일처럼 노력하면 더 바랄게 없겠죠.

    애들 이름도 외워 불러주고 이뻐해주고
    성실하면 최곤데
    사실 문제만 안 일으켜도 이뻐해요. 외향적이면 좋고요

  • 2. 매너
    '16.9.7 2:03 PM (39.7.xxx.46) - 삭제된댓글

    윗님말씀대로. 성실성,수업준비,해당국가의 문화 이해,친근함...
    성실한 교사는 대부분 만족스러워요.

  • 3. 22흠
    '16.9.7 2:23 PM (106.248.xxx.202)

    근퇴 ---> 근태...... 출퇴근하고 혼동하셨나봐요. ㅎ

  • 4. ..
    '16.9.7 6:48 PM (121.132.xxx.204)

    친절한 조언 감사드려요~ 친구 대신 감사 인사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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