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의 삶을 정말 사랑하는 분.. 어떤 삶을 사세요?

Y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6-09-07 13:36:48
미비포유를 봤는데 쥬인공 남자가 난 예전의 내삶을 정말 많이 사랑했다고 지금의 삶은 내가 아니라고, 끝까지 밀어붙이고, 포기하지말고 가능성이 있다는건 너무 좋은거라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사는게 삶의 자세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 여기도 자기의 삶을 미친듯이 사랑하는 분 계시겠죠. 전 경제적인 어려움만 없는 무능력한 육아 하는 전업주부라 제 삶을 사랑하지 않는데.. 열심히 살아야한다는걸 알고 그렇게 살고 싶은데 하루하루 그러지 못하네요
IP : 203.226.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7 1:40 PM (124.61.xxx.210)

    원글님 글 읽고 전 살면서 제 삶을 사랑한 적이 있었나
    깊이 생각해보게되네요. 슬퍼요..

    영화는 괜찮은가요? 작품성이 없어 안봤는데..

    짧은글 쓰셨지만 여러 생각이 드네요..

  • 2.
    '16.9.7 1:46 PM (203.226.xxx.92)

    더 이야기 하고 싶은데 , 꼭 새벽에 혼자 보세요. 책으로도 보려구요 너무 와닿고 좋은내용이었어요 저에게는..

  • 3. 샬랄라
    '16.9.7 2:14 PM (58.137.xxx.50)

    원글님 피곤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운동같은 것으로 활력을 찾으시고
    조금이라도 바뀌려고 노력해 보세요

    한 번에 많이 말고 조금씩 조금씩 계속요

  • 4. 나를
    '16.9.7 2:54 PM (101.181.xxx.120)

    스스로 편안하게 해줘요.

  • 5. 내마음은 바꿀수 있으니
    '16.9.7 4:4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그쪽을 택하려고요.
    어찌보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어찌보면 또 한없이 가라앉아요.오랫동안 우울하고 불행해 했어요.
    그러나 이젠 바꿔생각하기로 했어요.
    어차피 내힘으로 어찌해볼수 없는것으로 지금껏 충분히 못행복 했으니 남은 날이라도 좋고 싶어서요.
    제 경우엔 결혼이 참....많은걸 바꿔놓대요.
    그냥 한없는 고행같고 ..그래서 그 옛날 점술사가 제게 결혼하지 말라고 했던가 싶고..다 쓸데 없는생각이고
    곧 추석 ..생각과 환경이 안맞는 사람들과 함께ㅎ하는 시간은 끔찍해요.

  • 6. 내마음은 바꿀수 있으니
    '16.9.7 4:5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하지만 저만의 시간엔 행복을 잡아 옆에 앉혀놔야 겠어요.나만의, 오로지 나를 위한, 내가 행복할 것들과
    함께하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913 자꾸 새거 맞냐고 재차 묻는 친구 5 .. 2016/09/10 2,610
594912 길가면 사람들이 저한테 꼭 길 물어봐요 7 2016/09/10 1,552
594911 종편들 이해찬 의원님께 사과후 정정보도하시오. 노니 2016/09/10 594
594910 스트레스엔 콜라가 최고♡ 7 2016/09/10 1,631
594909 오늘 일산 코스트코 에서 본 일 8 코슷코 2016/09/10 6,547
594908 재혼하는 남자들 그 버릇 정말 못버리던데 12 ... 2016/09/10 8,440
594907 대한통운 3 하면하면 2016/09/10 802
594906 생채식하고 계신분 있나요? 5 건강하게 2016/09/10 1,283
594905 완두암금은 아니고요 완두가 알알이 살아았어요 1 완두 2016/09/10 496
594904 스포츠응원할때 남자들 좀웃긴게.. 3 2016/09/10 577
594903 막장 시어머니..혹시 이 프로그램이 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2016/09/10 1,073
594902 스마트폰 인식이 안되네요 4 ㅇㅇ 2016/09/10 489
594901 결혼한 여자는 자기 엄마를 왜 친정엄마라 하나요? 8 .. 2016/09/10 2,768
594900 차승원몰래카메라 기억나는분 있으세요~? 10 차승원 몰래.. 2016/09/10 5,559
594899 네이버 미세먼지 1 하늘 2016/09/10 1,228
594898 장례식때 직계가족 복장 4 ... 2016/09/10 4,170
594897 시골 할머니집을 세주는 문제 12 고맙습니다 2016/09/10 2,463
594896 옛날 한국영화 보니 여자들이 참 다소곳 하네요 3 ,,, 2016/09/10 1,131
594895 씨지브이 스크린nx 뭔지아시는분요? 3 arbor 2016/09/10 3,893
594894 1995년에 월급 500이면 지금 어느정도 일까요?? 10 .... 2016/09/10 2,975
594893 동양매직 6인용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들 질문드려요. 6 땅콩 2016/09/10 1,513
594892 집주인이 세입자 정보를 부동산에 제시하는 경우요. 2 악덕집주인 .. 2016/09/10 1,083
594891 예전 파워블로거 중에 3 생각안나 답.. 2016/09/10 4,094
594890 직업 1 1325 2016/09/10 477
594889 외로워서 그렇게 먹어댔나봐요 3 .. 2016/09/10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