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의 삶을 정말 사랑하는 분.. 어떤 삶을 사세요?

Y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6-09-07 13:36:48
미비포유를 봤는데 쥬인공 남자가 난 예전의 내삶을 정말 많이 사랑했다고 지금의 삶은 내가 아니라고, 끝까지 밀어붙이고, 포기하지말고 가능성이 있다는건 너무 좋은거라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사는게 삶의 자세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 여기도 자기의 삶을 미친듯이 사랑하는 분 계시겠죠. 전 경제적인 어려움만 없는 무능력한 육아 하는 전업주부라 제 삶을 사랑하지 않는데.. 열심히 살아야한다는걸 알고 그렇게 살고 싶은데 하루하루 그러지 못하네요
IP : 203.226.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7 1:40 PM (124.61.xxx.210)

    원글님 글 읽고 전 살면서 제 삶을 사랑한 적이 있었나
    깊이 생각해보게되네요. 슬퍼요..

    영화는 괜찮은가요? 작품성이 없어 안봤는데..

    짧은글 쓰셨지만 여러 생각이 드네요..

  • 2.
    '16.9.7 1:46 PM (203.226.xxx.92)

    더 이야기 하고 싶은데 , 꼭 새벽에 혼자 보세요. 책으로도 보려구요 너무 와닿고 좋은내용이었어요 저에게는..

  • 3. 샬랄라
    '16.9.7 2:14 PM (58.137.xxx.50)

    원글님 피곤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운동같은 것으로 활력을 찾으시고
    조금이라도 바뀌려고 노력해 보세요

    한 번에 많이 말고 조금씩 조금씩 계속요

  • 4. 나를
    '16.9.7 2:54 PM (101.181.xxx.120)

    스스로 편안하게 해줘요.

  • 5. 내마음은 바꿀수 있으니
    '16.9.7 4:4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그쪽을 택하려고요.
    어찌보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어찌보면 또 한없이 가라앉아요.오랫동안 우울하고 불행해 했어요.
    그러나 이젠 바꿔생각하기로 했어요.
    어차피 내힘으로 어찌해볼수 없는것으로 지금껏 충분히 못행복 했으니 남은 날이라도 좋고 싶어서요.
    제 경우엔 결혼이 참....많은걸 바꿔놓대요.
    그냥 한없는 고행같고 ..그래서 그 옛날 점술사가 제게 결혼하지 말라고 했던가 싶고..다 쓸데 없는생각이고
    곧 추석 ..생각과 환경이 안맞는 사람들과 함께ㅎ하는 시간은 끔찍해요.

  • 6. 내마음은 바꿀수 있으니
    '16.9.7 4:5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하지만 저만의 시간엔 행복을 잡아 옆에 앉혀놔야 겠어요.나만의, 오로지 나를 위한, 내가 행복할 것들과
    함께하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878 Jtbc 서복현기자 1 ... 2016/11/27 2,829
621877 희귀자료)1983년 노무현 문재인 법률사무소 찌라시.jpg 11 소울드레서 2016/11/27 1,499
621876 새누리 비판은 없고 오직 개헌만 부르짓는 종편 정말 안습 3 종편 2016/11/27 395
621875 아이들 두고 가는 첫 여행 12 나드리 2016/11/27 2,337
621874 박영선도 커밍 아웃 63 .. 2016/11/27 22,200
621873 내년 설 나흘 휴무인가요? 1 ^^ 2016/11/27 912
621872 회사 동료가 포르쉐를 샀어요 기분이 묘하네요.. 12 하.. 2016/11/27 8,958
621871 쌀에 뭉침이 있는 경우 8 ... 2016/11/27 2,823
621870 전세보증보험 잘 아시는분 계세요? 11 ㅇㄹㅇ 2016/11/27 1,247
621869 냄비밥 할려면 냄비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12 .. 2016/11/27 2,477
621868 혹.비가온다면 우의에 비오면어쩌나.. 2016/11/27 383
621867 깐토란도 쌀뜨물에 데쳐서 국끓여야하나요 4 ㅕㅐㅏㅓ 2016/11/27 771
621866 새누리 이철우, 이러다가 세월호 학생들처럼 다 빠져 죽는다 발언.. 3 ... 2016/11/27 1,004
621865 롯데닷컴 얼마전부터 옷 소재가 아예 명시가 안되어있어요!! 4 윤수 2016/11/27 1,329
621864 용혜인 탄원서 14 후쿠시마의 .. 2016/11/27 1,713
621863 불로 녹여서 붙이는 못 재사용 가능한가요 2 질문 2016/11/27 661
621862 새누리가 앞장서서 탄핵하게 만들어야죠. 9 ㅇㅇ 2016/11/27 476
621861 안철수. 대통령 되고 싶다면 검은 손 잡지 마라. 42 깊은 생각 2016/11/27 2,689
621860 내년도 다이어리 사셨나요? 어디게 쓸만한가요? 4 2017년 2016/11/27 2,038
621859 조선티비 짜증납니다. 8 열불나!!!.. 2016/11/27 1,730
621858 컴퓨터 끄기전에 열어본 사이트 알고 싶습니다. 10 열어본사이트.. 2016/11/27 1,403
621857 왜 박근혜더러 큰 영애라고 하는 건가요? 23 무식 2016/11/27 7,436
621856 항생제 일주일 이상 드셔보신 분 15 ㅇㅇ 2016/11/27 10,695
621855 자궁 선암 ? 아시는 답변 부탁 드려요 1 하야 2016/11/27 1,657
621854 검찰.견찰 쓰레기들 2 뚜벅네 2016/11/27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