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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잡담 조회수 : 429
작성일 : 2016-09-07 11:48:07


부부사이가 원만하지 않아요.

연애결혼했는데 처음부터 대화가 잘 통한다고 느끼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사람이 여린대신 착하고 선했서 좋았어요.

제가 감추는 성격이 아니라 적극적이었지만 남편도 저를 참 아껴줬고 지금도 마음은 느껴져요.

하지만 부부사이를 위한 미래를 위한 생각 방식이 너무 다르네요.

저는 그 사람의 3을 얻기위해 7을 포기하는 맹목적인 부분도 있고 그런 제가 천방지축으로 느껴지나봐요.

(애정방식의 차이지 밖에 나가서 사고 치고 다니지 않아요. 오히려 이미지는 반대.....)

미래와 가정생활을 위해 좋은 말을 들려주며 끊임없이 저를 바꾸려고 하고 본인이 리드하길 바랬어요.

다정하고 예민한 성격인데 유년시절 억압받고 눌림 받은 시간을 배우자가 순종함으로 보상받고 싶어하는게 보였어요.

그렇다고 제 성향이 리드한다고 조용조용 따라가는 성격은 아니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받았겠죠.

요새 회사일도 안풀리던 와중에 어제 크게 다투고 나서 술을 많이 마시더니 힘들다고 제 옆에서 울었어요.

저도 마음이 아파 안아주고 다독거리다가 재웠는데 심란한 하루입니다.

둘다 죽어라 노력은 많이 하는데 서로가 바라는 방식이 아니라 끊임없이 마찰이 일어나네요.



IP : 1.220.xxx.2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를
    '16.9.7 12:55 PM (223.17.xxx.89)

    잘 아시네요
    바꾸려고 하지마새요
    그냥 받아 들이세요
    나도 못바꾸면서 왜 남편을 바꾸려고 하세요
    그냥 격려하고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사는게 답이고요
    그리고 그게 서로를 더 돈독히 발전 시키는거고요
    바라지말고 내가 먼저 해 주기 이게 맞습니다
    남편과 행복한 삶 결국 이게 최고의 좋은 삶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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