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잡담

잡담 조회수 : 433
작성일 : 2016-09-07 11:48:07


부부사이가 원만하지 않아요.

연애결혼했는데 처음부터 대화가 잘 통한다고 느끼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사람이 여린대신 착하고 선했서 좋았어요.

제가 감추는 성격이 아니라 적극적이었지만 남편도 저를 참 아껴줬고 지금도 마음은 느껴져요.

하지만 부부사이를 위한 미래를 위한 생각 방식이 너무 다르네요.

저는 그 사람의 3을 얻기위해 7을 포기하는 맹목적인 부분도 있고 그런 제가 천방지축으로 느껴지나봐요.

(애정방식의 차이지 밖에 나가서 사고 치고 다니지 않아요. 오히려 이미지는 반대.....)

미래와 가정생활을 위해 좋은 말을 들려주며 끊임없이 저를 바꾸려고 하고 본인이 리드하길 바랬어요.

다정하고 예민한 성격인데 유년시절 억압받고 눌림 받은 시간을 배우자가 순종함으로 보상받고 싶어하는게 보였어요.

그렇다고 제 성향이 리드한다고 조용조용 따라가는 성격은 아니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받았겠죠.

요새 회사일도 안풀리던 와중에 어제 크게 다투고 나서 술을 많이 마시더니 힘들다고 제 옆에서 울었어요.

저도 마음이 아파 안아주고 다독거리다가 재웠는데 심란한 하루입니다.

둘다 죽어라 노력은 많이 하는데 서로가 바라는 방식이 아니라 끊임없이 마찰이 일어나네요.



IP : 1.220.xxx.2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를
    '16.9.7 12:55 PM (223.17.xxx.89)

    잘 아시네요
    바꾸려고 하지마새요
    그냥 받아 들이세요
    나도 못바꾸면서 왜 남편을 바꾸려고 하세요
    그냥 격려하고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사는게 답이고요
    그리고 그게 서로를 더 돈독히 발전 시키는거고요
    바라지말고 내가 먼저 해 주기 이게 맞습니다
    남편과 행복한 삶 결국 이게 최고의 좋은 삶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318 껍질있는 땅콩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4 땅콩 2016/09/20 2,085
598317 17살이나 어린애가 자꾸 반말해서 직장을 그만 두었어요 2 좀슬퍼요 2016/09/20 2,442
598316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2016/09/20 501
598315 제때 화를 못내서 슬프네요... 1 .. 2016/09/20 879
598314 자유게시판 베스트 글들요.... 1 RR 2016/09/20 745
598313 라온아 5 김라온 2016/09/20 1,845
598312 불린콩을 냉장고에 4일이나 두었어요 1 깜박 2016/09/20 799
598311 밖에는 알루미늄 안에는 이중창 많이 추울까요? 밖에는 2016/09/20 531
598310 성신여중, 성신여고 보내시는 분 계셔요? 6 중3,초6맘.. 2016/09/20 4,080
598309 일부러 늦게 오는 시누들 13 ㅇㅇ 2016/09/20 4,832
598308 단체 해외여행 동호회에서 만난 남자인데 8 ... 2016/09/20 3,617
598307 꽃비 이후로 9시 티비소설 끊으셨나요? 17 이수창사랑해.. 2016/09/20 2,043
598306 이태원과 가로수길에서 1박2일동안 뭘 할 수 있을까요? 5 기대 2016/09/20 1,048
598305 닭똥집 잘아시는분 부탁드려요 2016/09/20 535
598304 강남부심... 24 ... 2016/09/20 6,442
598303 공짜로 뉴욕간다면 뭐하시겠어요? 7 ㅇㅇ 2016/09/20 1,602
598302 수능에서 과탐2 봐야 서울대 지원가능한가요? 7 서울대 2016/09/20 2,135
598301 검찰이 롯데 총수일가 전원 사법처리할 전망이라네요 2 성주롯데골프.. 2016/09/20 1,162
598300 중계동. 목동 ... 둘다 살아보신분 10 마음 2016/09/20 2,995
598299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 "박근혜 하야 머지 않아&q.. 1 좋은날오길 2016/09/20 1,519
598298 피아노 자세 여쭐게요 10 2016/09/20 895
598297 남자들이 선호하는 얼굴은 세련된 얼굴보다 귀엽고 청순한 17 .... 2016/09/20 13,176
598296 46세 백화점카페 알바 어떨까요? 9 여우누이 2016/09/20 3,906
598295 대구 경주 여행을 세워놨는데 손해보더라도 취소하는게 낫겠죠..... 6 ㅇㅇ 2016/09/20 1,319
598294 이런 건축 스타일을 뭐라고 하죠? 3 궁금해요 2016/09/20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