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빌라 매매 괜찮나요?

나는야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6-09-07 11:34:55
물론 아파트가 좋지만 주택담보대출 금액이 너무 많아지고..60%까지 나오지도 못하는상황이라...신축빌 또 하나사서 가려고하는데 어떨까요? 지금도 신축빌라살고있어요 작년에매입했는데 결혼하고 애기낳고 좀 넓은곳으로 가려고요.지금 이곳은 전세주고요..부천역이 나을까요? 춘의동이나을까요? 남편 직장은 종로3가에요..애들키우기는 춘의동이나을까요? 그쪽사시는분들 조언좀주세요..
IP : 121.125.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빌라
    '16.9.7 11:40 AM (59.22.xxx.140)

    겨울에 외풍은 어느정도고 여름에 많이 더운지 궁금하네요
    요즘은 외장제가 좋아서 춥고 덥고가 덜한가요?

  • 2. ..
    '16.9.7 12:03 PM (121.125.xxx.25)

    빌라 춥지않던데요..괜찮아요

  • 3.
    '16.9.7 12:13 PM (210.219.xxx.237)

    빌라도 인서울인것같아서
    지금 인서울 초역세권 빌라 오늘 퇴근 후 다시한번 체크하고 내일 계약하려고 맘속으론 생각중이예요 서울 초역세권이어라야 팔때도 제값받을수있을것같아서

  • 4. 빌라
    '16.9.7 12:24 PM (59.22.xxx.140)

    교통 좋아야죠
    애들 학교 거리도 보고 상권도 괜찮음 빌라 잘 팔리고 세도 잘 나가요.
    관리가 잘 되고 주차문제 없는 빌라를 찿는게 어려워서 그렇죠.
    요즘 빌라는 택배보관함도 있고 분리수거 다 되니 아파트 못지 않아 좋더라구요

  • 5. 잘지은
    '16.9.7 12:37 PM (113.199.xxx.168) - 삭제된댓글

    빌라는 아파트 못지 않던데요
    외벽도 두꺼워서 소음도 별로없고
    주차시설 다 되있고요

    수도권은 아닌데
    저아는분은 신축아니고 오래된 빌라 사서
    이번에 팔았는데 몇천 올라서 입이 귀에 걸렸어요

    그간 쭉 월세받고 집값 오르고 ㅋㅋㅋ
    주변시설 고려해서 신축이면 사셔도 좋을거 같아요

    저 있는지역은 신축빌라나 헌아파트 매매가가
    거기서 거기에요

  • 6. 포기했지만..
    '16.9.7 2:52 PM (59.7.xxx.209)

    빌라 매매할까 하고 많이 검색하고 문의도 했다가 여건이 안맞아서 포기했지만요,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빌라는 무조건 입지에요. 아파트보다 더 중요해요.
    빌라는 가격 잘 안오르는 거 상식이고, 사면 5년 내 팔고 나와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에요.
    (5년 넘어가면 손해라고..) 그런데 그 예외가 교통좋은 곳/입지 좋은 곳 빌라에요.
    물론 내가 평생 살 거라 생각하고, 대출 이자/이사비 따져서 안올라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면 상관없긴 해요.
    다만 입지 좋은 곳 빌라가 시세차익/매매/전세 다 잘돼요. 물론 가격도 높다는 게 단점.
    - 나중에 매매 안되도 전세 가격이 별로 차이 없으니까 전세로 돌려도 좋은데,
    대신 그러려면 엘리베이터 있는 게 좋아요. 관리비 더 나오긴 해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엘리베이터 없으면 안 들어가거든요. 엘리베이터 있는 4, 5층은 오히려 더 금방 소진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신축빌라는 보통 봄~가을에 지어진 걸 사는 게 좋대요. 겨울에 지어진 빌라는 시멘트나 타일 등이
    잘 안돼서 나중에 갈라져 하자보수가 생길 확률이 높다고.. - 아파트에서 공사할 때도 한겨울은 피하는 거 보면 그 말이 맞는 듯해요. 예전에 살던 아파트가 외벽 대리석 타일 재공사하는데 하다가 온도가 급강하하니까 날 풀리면 다시 하겠다고 공지 붙였더라고요. 지금 하면 내구성이 안좋다며..

    또 이왕이면 빌라도 세대수 많은 게 좋죠. 하자보수나 뭐나 할 때 사람 많은 게 힘이 되니까.
    신축빌라는 중개료가 없고 새거라 좋긴 한데, 부동산 관련 카페나 전문가(?)라는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지어진 지 1, 2년 내 빌라를 사는 게 하자보수 다 된 후라 더 낫다고 하기도 해요.
    - 1, 2년 살면서 문제가 없거나 문제 있는 거 고친 거라..

    그리고 안좋은 점은 - 제가 제일 고민했던 건데 주차문제였어요.
    주차장이 있긴 해도 세대수가 얼마 안되는 빌라의 주차장이다보니 딱 그 세대수만 주차 가능하잖아요.
    아파트는 세대수가 몇백세대니 빈 곳이 늘 생기는데 빌라는 그렇지 않죠.
    나나 다른 집 친지들 방문하면 주차 문제가 골치더라고요.
    실제로 빌라 사는 친구들 집에 찾아갔을 때에도 문제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613 원룸이나 건축한분들 외벽 문의드려요 Vv 20:36:59 11
1608612 이대.평생 교육원 같은데 수강료 20:35:26 29
1608611 강바오님 푸바오 보러 중국 도착 happy 20:34:47 140
1608610 송파구민들 부끄럽지 않나요? 1 ... 20:34:20 145
1608609 코스트코 스텔라맥주 요즘 얼마인가요? ㄷㄱㄴ 20:33:57 25
1608608 고양체육관에서 트로트 콘서트를 왜이렇게 1 시끄러워요 20:32:08 126
1608607 사돈댁 조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2 여름날 20:30:34 211
1608606 아이돌콘서트 뭐 입고 가요?? good 20:27:28 63
1608605 어제밤에 케라시스 삼푸 글 수수경단 20:27:23 250
1608604 사위가 될거 같은 예감.. 4 .. 20:26:27 692
1608603 시판콩물이 넘 묽은데 걸쭉하게 하는법 1 ㅇㅇ 20:25:24 109
1608602 턱밑살 어떻게 뺄까요? 3 ㅇㅇ 20:23:43 209
1608601 강바오님 푸바오 보러 가셨어요 4 20:22:16 613
1608600 오십 다되가는 미혼인데 짠하게보는거요 11 20:21:37 602
1608599 한국인들이 참 개돼지보다 못한게 7 corea 20:15:39 584
1608598 3개월 헬스했는데 겨우3키로 빠지고 더이상 체중 변함없어요ㅠ 12 답답ㅠ 20:15:32 394
1608597 Tvn 한국사 2 에효 20:14:18 231
1608596 불안증..혼자 못있는 사람 3 멘탈 20:11:07 415
1608595 자기손을 다친게 엄마때문이라는 아이 15 aa 20:10:04 673
1608594 콘서트티켓 2초만에 매진 2 .. 20:07:45 1,163
1608593 변호사가 10년 일하고 알게된것들 퍼옴 1 ㅇㅇ 19:58:39 1,305
1608592 독학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복잡미묘 19:56:37 180
1608591 만남은 좋지만 절대 연락은 먼저 안하는 분들요 7 .. 19:52:07 988
1608590 헬스장...가는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12 ,,,, 19:50:37 1,572
1608589 오프숄더 홀터넥에 어떤 브라 차세요? 4 나시 19:50:19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