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글 올린 중 1단백뇨. .

작성일 : 2016-09-07 10:57:46
저번주에 글 올리고 병원검사했는데
이상없길 바랬는데 단백뇨, 혈뇨 둘 다 나왔네요
신장이상인거같아 정신이 없어요

저희가 간 병원은 중형이다가 이번에 종합병원이 된 규모인데 내일 2번째 검사이고 3번 소변검사후 필요한 정밀검사하자하시는데 2번째부터 바로 대학병원으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치료나 검사나 더 나을것 같아서요
부산인데 동아대, 부산대, 백병원 중 어디가 좋을까요?

IP : 116.122.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7 11:00 AM (210.217.xxx.81)

    에고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네이버에 신장병 환우 모임이라는 카페가 있어요
    정보도 많고 댓글도 다 정성스러워요 거기서 물어보시는게 더 정확할듯하니다

  • 2. 네. .
    '16.9.7 11:01 AM (116.122.xxx.156)

    알려주신 까페 가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3. jipol
    '16.9.7 11:03 AM (216.40.xxx.250)

    세군데 다 큰병원이라 좀 기다릴텐데요. 지금 알아보시고 바로 되는곳으로 가세요. 지금 병원에서 검사 치료 계속 하시면서요. 병원은 두군데이상 다녀야 정확해요 교수마다 노하우도 다르구요
    그리고 서울 대형병원도 혹시나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신청해도 몇달 걸려요 신장병 명의 찾으세요

  • 4. 저희딸은
    '16.9.7 11:05 AM (116.125.xxx.103)

    초5인데 매번 단백뇨가 나와서 바로 설대병원예약해서 갔어요
    전대전사는데 어짜피 종합병원가는데 내가 맘편한곳에 하자고 설대에서 검사 하고 확인해서 학교에 제출했네요

  • 5. blue
    '16.9.7 11:07 AM (218.233.xxx.240)

    저희 애도 중1여학생 ..검진에서 단백뇨 나왔다고 재검사 피검사에서도 나왔는데..결과들고 병원 내방하니 크게 문제 될게 없는 수치였어요~ 6개월에 한번씩 검사만 하라더군요..애가 피곤하면 그럴수 있다고 하셨구요..애는 하나도 안피곤하다고ㅡㅡ;;
    아무튼 너무 걱정마시길~~

  • 6. 존심
    '16.9.7 11:09 AM (14.37.xxx.183)

    추적관찰이 대부분이지요.
    혈뇨도 육안으로 보이는 것이 하니라
    현미경으로 확인되는 정도는
    정확한 원인을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그 정도 혈뇨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혈뇨가 있어도 대부분 추적관찰만 하게 됩니다...
    물론 심해지면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 7. 좋은날오길
    '16.9.7 11:16 AM (183.96.xxx.241)

    지금 고딩딸도 초등입학전부터 혈뇨단백뇨 둘 다 나와서 십년 넘게 추적관찰만 하고 있어요 초등 때 입원해서 검사 다 해봤는데 .... 결과는 별 게 없네요 그냥 심한 운동은 하지 말라고 했어요 매년 소변검사하고 있는데 늘 비슷해요 ... 미리 걱정많이 하지 않아도 될 거예요 병원가면 비슷한 증상의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 8. ..
    '16.9.7 11:18 AM (210.217.xxx.81)

    첫댓글자인데요 제 아들도 단백뇨가 나왔어요 요로감염을 심하게..앓는 바람에
    그후에 단백뇨는 없고 이제는 미세혈뇨만 나오거든요
    처음엔 3개월에 한번씩 벼원갔는데 이제는 6개월에 한번가서 소변검사만해요
    세브란스 소아신장과로 다닙니다. 아이들 많이 와요.

  • 9. 저. .
    '16.9.7 11:26 AM (203.226.xxx.108)

    댓글보니 안심이 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눈물이 나네요
    중간에 있는 둘째라 제가 신경을 덜 썼나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요

  • 10. 우리아들도
    '16.9.7 5:40 PM (124.51.xxx.161)

    고1인데 오늘 검사결과 단백뇨가 높게 나왔네요
    내일 재검받으러 갈건데 걱정입니다
    중1때도 한번 나오고 그뒤 결과는 괜찮아서 안심했는데
    너무 속상해서 저도 눈물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324 꿈풀이 해주실 고수심들 계실런지요? 2 꿈히 2016/09/22 450
599323 아모레퍼시픽말고 아리따움 vip 쏠쏠한가요? 2 .... 2016/09/22 1,010
599322 사랑 재채기 가난 5 123 2016/09/22 3,579
599321 일반고 원서 쓸 때 1지망을 다른 구 학교쓰면 피해가 있나요? .. 2 예비고등 맘.. 2016/09/22 960
599320 전기료확인했어요 14 전기 2016/09/22 2,561
599319 질투의 화신에서 라면이 뜻하는게... 5 .... 2016/09/22 4,251
599318 치과 개원의들 3 질문글 2016/09/22 3,050
599317 성격상 일을 하는게 잘 맞는분 있으세요? 4 구름다리 2016/09/22 971
599316 요거트를 너무 많이먹었나봐요 요거트 2016/09/22 590
599315 이누스방수비데쓰시는분들이요~~ 1 꼭좀 2016/09/22 3,692
599314 저 쇼핑왕 루이 팬할래요 ㅋㅋㅋ 6 ㅋㅋㅋㅋㅋ 2016/09/22 3,090
599313 절실.. 현대고등학교 어떤가요? 14 porina.. 2016/09/22 5,658
599312 차라리 박근혜 말처럼 취업고시 보는게 어떨까요 6 ... 2016/09/22 778
599311 배란기때 무기력해지나요? 2 2016/09/22 7,026
599310 작가가 제정신아닌듯 5 2016/09/22 3,608
599309 그런데 학군학군 말하는데 20 .. 2016/09/22 4,037
599308 에어쿠션, 아이오페와 이니스프리 중 나은것? 1 ㅇㅇ 2016/09/22 1,638
599307 엄마가 이간질이 심하고 제욕을 식구들에게 많이해요.. 5 ... 2016/09/22 2,030
599306 슈퍼스타케이 5 짜증나 2016/09/22 1,269
599305 70대 어머님입으실바지추천부탁드립니다 4 2016/09/22 436
599304 금 팔때 오늘의 금시세가 있으니 2 .. 2016/09/22 2,493
599303 대한민국에서 안전한 지역은 어디일까요? 7 where 2016/09/22 1,420
599302 하루하루 시간이 빨라요. 2 인생 2016/09/22 519
599301 오지랖에 돈거래까지 요구하는 옆집 아줌마 2 웃겨 2016/09/22 2,123
599300 한국전력 성과급, 인당 평균 2000만원..싸늘한 여론 11 샬랄라 2016/09/22 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