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차가워는 보여도 청순하고 예쁘다 그랬는데
지금은 신경쓴 화장한 내 모습에 흠칫하네요
왜 이렇게 사납게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여장 남자같은 느낌?
얼굴이 커져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미간주름도 있는 편이고
살을 빼는게 방법일까요?
시술이 좀 들어가야 할라나요
자신감이 떨어지는 느낌이라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수록 인상이 점점 사나워져요
순둥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6-09-07 10:24:07
IP : 175.223.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9.7 10:28 AM (221.151.xxx.109)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지으세요
오래하면 효과 있습니다 ^^2. 남에게
'16.9.7 10:33 AM (59.22.xxx.140)칭찬 들을 일을 좀 하세요.
즉 인심을 베풀고 살라는 말..
저절로 방긋 인상이 됩니다.3. ..
'16.9.7 10:36 AM (210.217.xxx.81)일부러 웃으세요~
4. ...
'16.9.7 11:00 AM (223.62.xxx.71)그리고 말도 좀 곱게 조용히 하려고 노력해야 하구요.
인상도 별룬데 말뽄새마저 사나움
정말 추해요~5. 40대 이후의 인상은
'16.9.7 11:11 AM (1.225.xxx.71) - 삭제된댓글표정이더라구요.
저도 길 가다 가게 유리창에 비친 내 얼굴 우연히 보면
깜짝 놀라네요.
어쩜 저렇게 심통맞은지..
복권 당첨됐다 상상하면서 의식적으로 웃으려고 노력중이네요.6. 저는
'16.9.7 1:54 P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일부러 거울보고 스마일 연습하고 밖에다닐때도 의식적으로 가볍게 미소짓는 표정으로 입꼬리 올린채 다녀요. 처음엔 근육 경련 날듯 어색했는데 1년 넘게 하니 자연스러워지네요.
7. ᆞ
'16.9.7 3:09 PM (121.128.xxx.51)마음의 여유도 있어야 하고요
마음이 편안해야 얼굴이 편안해 보여요
환경 이 뒷받침해야 곱게 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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