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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말 하고 사시는분들 요령좀 알려주세요

음ㅎ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16-09-07 10:13:18
성향이 내성적이에요
혼자노는거 좋아하고 소극적이고 그래서인지 그냥 내가 참고 말지 이래요
나이먹을수록 점점 내몸이 힘들고 ᆢ자꾸 참으니까요

나보다 나이어린애들이 어느순간 지랄하듯 말하는거에요
제가 자존감도 낮아서인지 누가 갑자기 저한테 제 험담 비슷하게 해도 순간 놀래서인지 머리속이 하애지고 멍해지더라고요 암말도 못하고요
시간지나서 집에오면 병신같이 너무 분해서 잠도 못자고 울때도 있고ㅛ
이러지 말아야지 해도 잘 안되네요
IP : 175.255.xxx.19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7 10:17 AM (222.237.xxx.47)

    옳은 말을 할 때엔..일종의 사명감을 가져야 해요...
    이건 나 개인이 참아서 될 일이 아니고,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문제라고 확장시켜서 생각해야 해요...

    잠깐, 그건 아니지....로 일단 시작하세요....

  • 2. 누군가 자신의 험담을 한다면
    '16.9.7 10:21 A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

    똑같이 반복하세요

    엥? 방금 @@@@@@ 라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시간을 벌면서 다음 말을 생각하세요

  • 3. ..
    '16.9.7 10:28 AM (180.230.xxx.34)

    전 좀 참고 살고 싶은데 그느무 성질머리가 못참네요
    어떤때는 정말 후회해요 좀 참을걸 하고..

  • 4. 연습해야 해요
    '16.9.7 10:32 AM (175.123.xxx.11)

    항상 사람하고 대화할 땐 정신 똑 바로 차리고 있어야 해요
    그리곤 웃으면서 이야기 하세요
    기분나쁜 어조로 크게 말하지 말고
    자꾸 연습하세요 ...마음 독하게 먹어야 해요

  • 5.
    '16.9.7 10:34 AM (180.189.xxx.215)

    저도요
    저도 그방법 알려주세요
    할말 하는 사람은 늘 갑이구요
    전 늘 을이예요
    뒤로 궁시렁

  • 6. ..
    '16.9.7 10:35 AM (1.225.xxx.197)

    저도 할말 못해서 냉가슴이예요.집에 와서 이불킥 수도없이 했네요.할말하고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 7. 할말 하며 사세요
    '16.9.7 10:40 AM (118.40.xxx.194)

    거울보고 몇 번 연습해서 해보세요.

    말이란 거 우리가 늘 하고 살지만
    하고 싶은 말은 써서 꼭 연습해서 하세요.
    하다가 막히면 *팔리니까~~

    저도 할말 못하는 인간이었는데
    연습을 통해서 하다보니
    이젠 아주 잘하게 되네요

  • 8. ---
    '16.9.7 10:41 AM (121.160.xxx.103)

    할말은 하면서 삽시다.

    근데 중요한건 정색하고 말하지 마시고 웃으면서 지나가듯이 말하세요.
    그럼 우습게 못봐요. 그런데도 못알아들으면 그때 정색.

  • 9. wjs
    '16.9.7 10:43 A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전 누구랑 트러블이 생기면...제가 맞는데도 불구하고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고, 숨도 잘 아쉬어지고...손이 덜덜덜 떨려요
    말은 또박또박하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게 보여질 정도라
    가급적 부딪히지 않고 회피하려고 해요
    저도 잘 싸우고 싶어요ㅠ

  • 10. 자.
    '16.9.7 10:44 AM (101.181.xxx.120) - 삭제된댓글

    연습 백번만 하세요.

    응...그건 니 생각이고...

    이 일곱마디 백번만 연습하시고 사용하세요.

  • 11. 자.
    '16.9.7 10:46 AM (101.181.xxx.120)

    연습 백번만 하세요.

    응...그건 니 생각이고...

    이 일곱마디 백번만 연습하시고 사용하세요. 중요한건 방긋방긋 웃으시고요. 상대방이 아무리 기가 쎄도 기분 더러워져요.

  • 12.
    '16.9.7 10:54 AM (180.189.xxx.215)

    약한 상대골라서 시비걸고 반응 살피면서 정신승리하는 인간 있어요
    그인간은 평화주의자를 뭐라고 표현 하냐면
    우유부단 한 인간들이라 칭하더군요
    자기는 부당함 못참고
    상대에게는 민폐를 주는데도 말이죠
    진돗개흉내내는 삽살개일뿐인데 우린 우선 기에서 밀려요 ㅠ
    이글 베스트가서 많은 사람들 의견듣고싶어요 ㅠ

  • 13. ㅇㅇ
    '16.9.7 10:55 AM (117.110.xxx.66)

    할 말은 하되 흥분하거나 화를 내면 지는거에요.
    상황에 따라 웃으며 말하거나 진지하게 말하거나...
    그래야 할 말은 했는데 아..그때 참을 걸 하는 후회가 없어요.
    물론 그냥 넘어가도 되는 것들은 넘어가구요.

  • 14. 어머나
    '16.9.7 10:56 AM (1.238.xxx.15)

    저도 참고하렵니다

  • 15. ...
    '16.9.7 11:15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헛소리 하는 인간하고는 잘지낼 생각을 안하니까
    자연스럽게 되던데요.

  • 16. oo
    '16.9.7 11:50 AM (142.169.xxx.195) - 삭제된댓글

    우선 오감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인간의 5가지 감각기관(눈--시각, 코--후각 입--미각, 귀--청각, 피부--촉각) 에서 들어오는, 느깜을 말로 표현해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예를들면,
    1. 청각느낌 표현훈련: TV에 나오는 음악예능 프로그램(불후명곡, 복면가왕, 판듀)를 듣고 느낌을 말로 표현해 보는 겁니다.
    2. 미각느낌 표현훈련: 음식(치킨, 맥주, 아이스크림...) 드등을 먹고, 그맛의 느낌을 표현해 보는겁니다.
    3. 시각느낌 표현훈련: 눈에 보이는 여러 사물, 패션, 외모 등을 느낌 그대로 표현해 보는 연습을 자꾸 해 본다.
    4. 촉각느낌 표현훈련: 아이, 애인, 사물을 만저본 느낌을 자꾸 표현해 본다.
    5. 후각느낌 표현훈련: 음식냄새, 쓰레기, 방구 냄새를 자신이 느끼는대로 표현해 본다.

    이헣게 인간의 5가지 감각관으로 들어오는 시그널을 , 자신의 느낌 그대로 표현 연습을 하다보면, 할말을 하고사는 스타일이 됩니다.

    예를 들어,,,,

    방구냄새, 또는 입냄새,,,가 나면, "아--- 이거 방구냄새네... 아... 짜증나,,," 이렇게 후각으로 들어오는 느낌을 표현만 해주어도, 방구끼는 사람 경각심을 갖게 만들수 있습니다.

    누군가 떠들면, 이 시그널이 청각귀관인 귀를 통해 들어오고, 그대로 느낌을 표현해 줍니다.
    "아....왜이렇게 시끄럽고 짜증이 나지?" 라고 느낌을 표현해 주시면, 목소리 큰사람이나, 떠드는사람이 "아...내목소리 너무 큰가?" 하고 조심하게 되죠.

    그다음 촉각으로 들어오는 신호,,,,,버스에서 치한이 자신의 엉등이를 더듬으면, "누가 내 엉덩이 더듬는거야?,,, 기분 드럽네" 라고 , 촉각에 대한 느낌을 큰소리로 얘기하면, 범인은 당황하게 되고 하던짓을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애인이 사랑스런 느낌으로 피부를 만저주면, 좋은 느낌을 말로 표현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할수도 있구요.

    사각이나, 미각도 마찬가지로,,,,,연습을 하다보면,,,, 나중엔 자연스럽게 할말은 하는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오감시대, 감성이 중요한 시대 아닙니까??

    (결론)
    온몸의 감각기관으로 들어오는 신호를 , 그때 그때 말로 표현해 보는 연습을 하다보면,
    나는 어느새 할말은 하는 사람으로 변해 있더라.

  • 17. 이런저런ㅎㅎ
    '16.9.7 11:58 AM (115.161.xxx.246)

    제가 주로 쓰는 방법은 그 사람이 ㅈㄹㅈㄹ 할 때 속으로 주문을 외워요 "이건 내 일이 아니다 이건 내 일이 아니다" 계속 주문 외우면서 그 사람이 하는 얘기를 객관적으로 생각해요 다른 사람 일이라면 내가 뭐라고 얘기할지 그리고 딴 사람에게 조언 하듯 정신차리고 얘기해요 근데 그 때는 엄청 솔직하게 다 말해요ㅋㅋ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어쩌구 저쩌구 지금 너무 놀랬다 니가 그렇게 말해서 진짜 깜짝 놀랐어 이런식으로요 그럼 적어도 제 스스로에게 억울한 감정이 남지는 않더라고요

  • 18. 하다보면늘어
    '16.9.7 12:01 PM (59.6.xxx.18)

    말로 표현하다보면 늘어요.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나만 당할순 없죠
    처음엔 소심하게 복수해야지..한마디 하다가 먹히면
    조금 더 하게되죠. 저도 소심한편인데 대화할때 정색하면 분위기 쎄해지고..그래서 내가 참지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아무말 않고 있으면 그래도 되는사람인줄아로 우습게 알아요.
    평소 그사람의 단점?을 알고 있다가
    나한테 험담 비슷하게 하면 소소하게 비슷한 공격을 하는거죠..웃으면서

  • 19. ...
    '16.9.7 12:09 PM (122.38.xxx.28)

    내성적이면 힘들어요...
    울 올케는 정말...말..다하고 사는데..
    울 동생하고 저는 걍 처다만 봐요..
    말을 넘 잘해서...
    시어머니한테도...대 놓고 다합니다..울엄마도 똑같고..
    이런 두사람의 특징은 굉장히 자기합리화에 능하다는거죠...
    이런게 좋은 점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점도 있고..
    말 다하고 살면 좋겠지만...다 못하면 그 나름의 좋은 점은 있겠죠..
    후회할 말은 안하게 되니까...
    근데...한번사는거 다 하고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연습해보세요^^

  • 20. 오~~
    '16.9.7 12:24 PM (58.226.xxx.141)

    142.169 님 댓글 정말 좋네요.

    진짜 연습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21. 말이
    '16.9.7 1:15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문제가 아니라 눈빛이 문제에요
    전 실제로는 그렇게 말로 다 하고다니지 않는데
    할말 다 하는걸로 보인대요
    아마 눈빛을 팍팍 쏴서,,라고 생각해요
    애시당초 남들이 나에게 함부로 못하게 해야죠
    마음 약한 분이 어물쩡 한마디 했다가 더 큰 상처 받을수도 있어요

  • 22. 12
    '16.9.7 1:44 PM (211.193.xxx.74)

    저도 너무 소심해서 속으로 골병이 드는 스타일인데 참고해서 나 자신을 지킬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 23.
    '16.9.7 3:00 PM (112.186.xxx.156)

    일 자체가 엄청 황당한 사람들을 많이 대하는데요,
    그런 이상한 사람들은 말로 해봤자 자신이 잘못했다는거 인정 안 합니다.
    오히려 더더더 괴상한 논리 들이밀면서 막말을 해요.

    그래서 저는 딱 제 할말을 단조롭게/ 사심없이/ 할말만 딱 하고
    자리를 뜹니다.
    더 말을 해봤자 제 입만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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