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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남자아이 2차성징

thvkf 조회수 : 18,183
작성일 : 2016-09-07 08:48:59
쌍둥이 남자아이들인데...오늘아침에 샤워하고 나오더니 고환에 털이 났대요.ㅠㅠ 둘 다 똑같이...
자세히 보진 않았는데 얼핏 봤을 때 솜털이 난 것 같아요.
아직 둘 다 키는 155정도인데...
벌써 고환에 털나면 키가 안크나 걱정이 되서요..
선배맘님들의 경험이 필요해요.
대체적으로 고환에 털 나기 시적하면 폭푹성장이 시작되는건가요?
보통 이런 상황에서 몇센티가 자라나요?
지금부터 막 눈에 띄게 크기 시작하나요?
IP : 182.212.xxx.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7 8:52 AM (223.62.xxx.130)

    커요.
    걱정하지 마세요.
    제 아들은 5학년때부터 그랬는데
    쑥쑥 자라고 있고,
    딸은 생리하고도 계속 크고 있어요.

  • 2. ..
    '16.9.7 8:53 AM (112.152.xxx.96)

    요즘은 초5학년만되도 나는 애들 많아요..성장이 빨라서...그냥 잘먹일때이니 단백질 고기 좀 식단에 자주 올리심 되고요...

  • 3.
    '16.9.7 8:53 AM (222.98.xxx.28)

    그정도면 머리냄새는
    이미 진작부터 작렬했을것이고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않을거예요
    아침저녁 잘~~씻으라 해주시고
    키 155정도면 한참 클거예요
    2차성징이 뚜렷하게 나타날듯 합니다

  • 4. 지나다
    '16.9.7 8:54 AM (58.140.xxx.124)

    저희 애가 초5때 155 솜털이 보였는데
    고1 지금 180이에요.
    그정도면 정상인듯 싶은데요.
    영양 수면 운동 신경 많이 쓰세요~

  • 5. ...
    '16.9.7 8:55 AM (124.49.xxx.61)

    저도 얼마전 얘기 들었어요..친구가 보고 그엄마한테 얘길했데요 ㅠㅠ
    우리아들도 155정도에요..체중도 많이 나가는데...
    저는 키보다..이젠 많이 컷구나 고생시작이구나..하고 맘이 꿀꿀하더라구요..마냥 애기같은데

  • 6. ㅜ ㅜ
    '16.9.7 8:59 AM (14.47.xxx.196)

    우리애도 키 155 조금 못됬을때 그때쯤 났는데 왜 급성장이 없죠?
    급성장이 없는 애도 있을까요?

  • 7. ...
    '16.9.7 9:05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급성장없는 애도 있어요.
    그냥 조금씩 꾸준히 크는거죠.
    오히려 그런애들이 더 마디게 크구요.

  • 8. .....
    '16.9.7 9:05 AM (112.220.xxx.102)

    O..O;;;;

  • 9. thvkf
    '16.9.7 9:07 AM (182.212.xxx.40)

    이제 몽정도 하고 그럴까요?ㅠㅠ생각해보면 막막하네요..이제 정말 사춘기가 시작되는건가해서요...아...이제 애기애기한 시절은 정말 끝나나보네요..ㅠㅠ키라도 쑥쑥 커야할텐데...답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위로가 됐어요..

  • 10. 초5
    '16.9.7 9:31 AM (39.118.xxx.38)

    울 아들 초5 키156에 몸무게 45쯤 나가는데 올 여름방학 전 쯤 보이더군요..
    또래보다 빨라서 좀 걱정이긴 한데... (형은 6학년 후반기에 보였거든요..)
    밤바다 형이랑 줄넘기 하고 미친듯이 놀아요... ㅎㅎㅎ

  • 11. ㅇㅇㅇ
    '16.9.7 9:35 AM (223.62.xxx.134)

    저는 딸인데 이제 4학년인데 겨드랑이랑 밑에 쪽에 털이 났어요
    정말 오학년만 되도 괜찬았을것 같은데 4학년이고 그렇다고 성장이 빠른것도 아니고 키도 작아요
    아직140안되거든요
    근데지금 솜털이 조금씩 보이니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내년 말에만 생리해도 소원이 없겠다 싶은데 더 빨리 할까봐 너무 걱정이예요

  • 12. 나는나
    '16.9.7 9:37 AM (210.117.xxx.80)

    저희애도 초6 키 164인데, 고환에 털은 물론이고 목소리도 걸걸해요. 딱 15센티만 더 컸으면 좋겠는데 몸무게도 많이 나가서 걱정이예요.

  • 13.
    '16.9.7 9:44 AM (221.148.xxx.8)

    저도 묻어서 질문 하자면
    초5에 160 좀 안 되는 키에요
    아직헤어는 없는데
    성기가 눈에 띄게 커졌어요.
    헤어나기 직전인가요...

  • 14. ..
    '16.9.7 9:48 AM (1.245.xxx.57)

    저 위에 솜털 얘기가 있어 저도 질문 하나 드려요.
    우리 애는 애기때부터 고환에 솜털이 있었는데 사춘기 오면 또 다른 형태의 솜털이 나나요?

  • 15. 저는...
    '16.9.7 9:49 AM (115.140.xxx.9)

    초 5 딸이 있는데, 지금 145에 38이에요. 성기에 털은 3학년 때 부터 낫어요ㅜㅜ 그때 걱정 엄청 하고 병원 갔는데 호르몬 때문에 빨리 나는 아이들이 있다고 걱정 말라고 했어요.

  • 16. 제목좀...
    '16.9.7 9:51 AM (110.70.xxx.147)

    제목 너무 더러워서 안구테러인데 댓글 받을만큼 받으셨으니 좀 바꿔주세요.

  • 17. mamiwoo62
    '16.9.7 9:52 AM (175.226.xxx.83)

    더럽긴 뭐가 더럽다구.
    상관없이 잘크니까 걱정 안해도 됩니다

  • 18. thvkf
    '16.9.7 9:56 AM (182.212.xxx.40)

    제목이 좀 그러셨나요?ㅠㅠ 지금 바꾸겠습니다.

  • 19. thvkf
    '16.9.7 9:58 AM (182.212.xxx.40)

    제목바꿨어요.
    아이가 둘다 키는 155쯤 되고 몸무게가 63키로정도예요. 둘다 비슷하게..
    나름대로 운동도 하고(매일 태권도하고 일주일에 2번은 탁구도해요)과자같은 것도 안먹는데 살은 안빠지네요..ㅠㅠ 키가 크기 시작하면 살도 빠질까요?

  • 20. thvkf
    '16.9.7 10:04 AM (182.212.xxx.40)

    지금 막 출근하는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자기도 초6에 나기 시작했다고..남편키 175예요. 생각해보니 저도 초6에 나기 시작했고 6학년말에 생리 시작...제키는 163이예요.
    저희 아이들..178만이라도 되면 소원이 없겠네요..근데 지금 키가 저런데..20센티가 더 클라나 싶기도 하고..이래저래 아침부터 생각이 많네요.

  • 21. ..
    '16.9.7 11:01 AM (112.72.xxx.40)

    저희 아들보니 털나고(음경,음낭도 눈에 띄게 커졌구요) 키가 11cm 자랐어요.
    폭풍성장 맞는것 같아요.
    변성기 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초6이고 겨드랑이 털은 아직이구요.
    우유는 물처럼 마시고
    밥은 소처럼 먹고
    노는 것은 동네 어느 누구한테도 안 질만큼 많이 노네요.
    소년에서 남자답게 변해가네요.
    이제는 때리면 제 손이 아플정도로..

    반면에 여동생은 어찌나 솜털같고 보돌보돌한지
    딸 만지다가 아들만지면 돌덩어리나 쇳덩어리 만지는 느낌나요.
    무식하게 힘만 쎄구요..ㅋㅋ

  • 22. 저는 초6딸
    '16.9.7 11:30 AM (112.162.xxx.61)

    올해1월에 초경하고 지금 키 160에 몸무게 47키로 인데 머리냄새 많이나고 이마에 여드름도 몇개나고 겨털이 몇가닥 나고 아랫쪽은 샤워하고 옷다입고 나오고 절대로 안보여주는지라 모르겠지만 아마 났을것 같아요 ㅠㅜ 165까지는 커야 할텐데 마음이 조급하네요

  • 23. ........
    '16.9.7 11:30 AM (101.55.xxx.60)

    저는 생리 시작하기 전에 (중1) 반에서 작은 그룹에 속했었는데
    시작하고 나서 폭풍성장해서 중3때 반에서 제일 컸어요.
    그 이후로 계속 자라서 167.5까지 자랐었습니다.
    폭풍성장시기에 엄청 먹었구요, 특히 고기와 감자.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그 시대엔 거인여자였습니다)
    저 위에 따님 걱정하시는 분 있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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