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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한테 시비 거는사람 어떻게 응대 할까요?

조회수 : 3,135
작성일 : 2016-09-07 08:07:42
여초 직장인데요
윗선에 빌붙어 유리한 위치에 서는 법을 아는 여자가 있어요
동료위에 군림하려들고
선배들한테도 막말하고
트러블 메이커죠
피하고 싶어도 같은 파트라 부대끼고 살아요
시비걸면서 반응보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걸 즐기고 기싸움에서
이기는걸 즐기는 거 보면 사이코패스 같아요
뭐 신랑이 돈 잘벌고 빨간날 다쉬는 공무원급
이라고 큰소리 뻥뻥치면서
애 어리다고
주말 휴무 오전 근무 다 챙겨가고 있어요
니들이 반대하면 나는 그만둔다고 흙수저 동료들에게 갑질하는여자
자기 잘못은 어쩌다 하는 실수고
동료 실수는 카톡 올려 일일이 지적질하고
스케줄로 안좋은 소리 했다고
요즘 저한테 시비가 장난 아닌데
윗선과 얘기만해도 저를 견제하는것 같아요
집에서는 조목조목 할말 생각나는데
막상 나가면 걍 똥이 드러워서 피하지 이러고 마네요 ㅠ







IP : 180.189.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7 8:21 AM (180.189.xxx.215)

    저런 인간한테는
    같이 미친년이 되거나 침묵으로 응대하는법 둘중
    어떤방법이 나은가요?

  • 2. ㅇㅇㅇ
    '16.9.7 8:37 AM (125.185.xxx.178)

    일을 하러 직장다니지 정치질하러 직장다니는거 아니죠
    원글님도 적당히 친한부류 만드세요
    일 못하면서 너무 나대면 제일 먼저 찍혀요

  • 3.
    '16.9.7 8:41 AM (125.176.xxx.245)

    이겨먹을수있으면 들이받고 안그럼 개무시
    상사들 동료들이 모르는거같아도 저렇게 나대고 쑤시고 다니면서 일안할라고 뺀질거리면 알만한 사람들은 압니다. 다 같은 마음이면 시간지날수록 암묵적으로 왕따되는거죠.

  • 4.
    '16.9.7 8:41 AM (180.189.xxx.215)

    작은 집단에서도 정치질이 개입하더군요
    어쩌면 세상살이가 그럴지도요
    친한윗선이 그만두자 다른 윗선에 빌붙더군요
    참 ᆢ

  • 5. ㅁㅁ
    '16.9.7 8:48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소리안내고 기본응대만하고 무시한다

  • 6.
    '16.9.7 8:56 AM (180.189.xxx.215)

    다른 파트면 살포시 무시 하지요 ᆢ

    같이 일하며 제가 스케쥴로 손해보는것 같고
    전 평화로운 공존을 원하는데 ,
    상하관계 경쟁관계가 아님에도 매사에 시비 걸고
    혼자 정신승리하고 ᆢ
    제가 경력도있고 나이도 있으니 좀 더하자 참자 하는 맘이었는데
    호의를 권리로 아니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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