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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똥돼지가 절식중이예요

왕뚱띵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6-09-07 01:00:34
지금 배 너무고픈데 바나나 한개만 먹음 안될런지
애낳기전 47킬로 애낳고 58킬로 애낳은지 10년후 부터 지금까지 67킬로입니다ㅠ 나날이 쪄가길래 이제 비만
무조건 한끼정도 소식후 절식 굶어야 빠진다는 소리 담당 의사께 들었어요
그후
아침ㅡ 닭가슴살 고명 넣은 샐러드 약간
점심 ㅡ 약간의 요기거리 (바나나 혹은 삶은달걀)
저녁 ㅡ 포도반송이 혹은 참외한개
애 재우고 이제 혼자인데 슬프녜요 배도 엄청 고프고
빠지긴하겠으나 스트레스네요ㆍ 아까도 동그랑땡하고 된장찌개 맛나게 끓여서 뜨신밥 차리는데 남편 애들 먹는거 보니 포도 먹다 슬펐음
바나나 한개 먹으려다 참고 글 올리고 자렵니다
이번엔 도중 포기말고 확실히 뺀후 요요걱정하럽니다 ㆍ항상 요요걱정에 소식 세끼 챙겨먹다 살은결국 못뺐음ㆍ
60 킬로는 9월말까지는 도달할듯해요 홧띵합니다
IP : 223.62.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7 1:12 AM (124.61.xxx.210)

    드셔도 돼요ㅎㅎ
    살찐다는건 안해본 사람들 얘기구요.
    두개 정도드셔도 살 전혀 안쪄요.
    맘놓고 드세요.

    그리고 포도는 드시지 말고 차리리 고구마드세요.

  • 2. . .
    '16.9.7 1:14 AM (124.61.xxx.210)

    참.. 저는 찐 당근도 참 맛나게 먹었어요.
    부드럽고 달짝지근해서. 살도 안찌고 포만감들어서.

  • 3. ㅋㅋㅋㅋ
    '16.9.7 2:40 AM (121.163.xxx.163)

    원글님 죄송요...
    전 뚱돼지가 질식중이라고 하는 줄 알고 들어와서는..
    첫문장 읽고 나무 많이 드셔서 질식하는구나.,,,했다는요.....ㅠㅠ

  • 4. 님 저랑 같아요
    '16.9.7 2:52 AM (173.73.xxx.175)

    처녀때 48키로, 어느날 57키로로 점프하더니, 10년이 지나 65키로 까지 찍었어요. 지금 절식 운동 하고나서 58키로 까지 뺐어요. 얼굴도 갸름해지고, 못입던 이쁜 옷들도 하나둘씩 다 맞네요. 전 52키로가 목표예요. 거의 안먹어요, 저는 ㅠ.ㅠ. 너무 배고파요. 엉엉

  • 5. 4키로 감량중
    '16.9.7 5:24 PM (114.204.xxx.212)

    차라리ㅡ저녁은 굶고 운동후 일찍 자는게 나아요
    길게ㅡ잡느니 단기간에 확 빼는게 더 쉽더군요
    사실 그 뒤에도 늘면 바로 굶어서 라도 빼고요

  • 6. 4키로 감량중
    '16.9.7 5:25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두끼는 두수저 정도 ? 먹고 저녁은 거의 안먹어요

  • 7. 4키로 감량중
    '16.9.7 5:26 PM (114.204.xxx.212)

    저도 두끼는 두수저 정도 ? 먹고 저녁은 거의 안먹어요
    다행이 아파선지 입맛을 잃어서 배고픈거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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