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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추천받고 원서안써도 되나요?

고3맘 조회수 : 3,595
작성일 : 2016-09-07 00:18:21
추천받고 학교에서 해당 대학에 아이 서류를 등록한 상태에서 다음주에 그학교 수시원서 안써도 상관없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 학교에 가고싶은과도 없고 안될것같고.... 너무 생각없이 담임쌤이 아이에게 추천해줄게 생각있냐는말에 우선 급한맘에 받고보자 했던거같아요.
IP : 175.195.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
    '16.9.7 12:23 AM (116.120.xxx.44) - 삭제된댓글

    음 그거 받으려고 줄 선 아이들 줄줄이 있는데 학추를 그렇게 날리시면 너무 아까워요.
    꼭 필요한 애한테 주시지 쓰지도 못할걸 남도 못가게 하시면 어떡하시나요 ㅠㅠ
    넘 이기적이시네요.
    아니다 싶으면 얼른 반납하셨어야지요.

  • 2. 못됬다
    '16.9.7 12:26 AM (223.33.xxx.243)

    .....

  • 3. 고3맘
    '16.9.7 12:27 AM (175.195.xxx.126)

    그러게요ㅠㅠ
    그래서 담임쌤께 죄송해서 말도못꺼내고 울며겨자먹기로 써야하나 그러는중이에요..ㅠ

  • 4. 아이고 아까워라
    '16.9.7 12:27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다른 필요했던 아이도 있었을텐데요.....ㅡ,.ㅡ...
    아마 안써도 되지 않을까요? 내가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내가 가고 싶은곳 쓰는건데요.....
    다만, 주위 사람들에게는 얘기하지 마세요..ㅎㅎ..
    학교장 추천 받는다고 다 대학 합격하는거 아닌데, 받아놓고 안 썼다고 하면 다들 욕할거예요....ㅎㅎ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기운내서 화이팅하세요...
    저도 작년에 고3맘이어서 이맘때 맘 졸인거 생각납니다.
    학교장 추천 받을 정도면 전교권일텐데, 부담도 많이 되시겠어요....ㅠㅠㅠ..
    수시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정말 수능 당일날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무너지더라구요.
    멘탈 싸움이예요... 무조건 난 만점 받을거라는 자신감갖고 화이팅하라고 전해주세요..멀리서 모르는 아줌마가 응원한다구요....
    전 내년에 또 고3맘됩니다....

  • 5. 너무하다
    '16.9.7 12:30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진짜 원글 너무하네요..

  • 6. 고3맘
    '16.9.7 12:31 AM (175.195.xxx.126)

    네 윗님^^ 다시 잘생각해보고 결정할게요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 7. ..
    '16.9.7 12:37 AM (175.121.xxx.70)

    얼른 다른 아이한테 넘기세요. 아직 접수전이잖아요.

  • 8. ㅇㅇ
    '16.9.7 12:50 AM (221.157.xxx.226)

    안쓸거면 받지않겠다고 말하세요
    그래야 필요한 아이가 받지요

  • 9. 고3맘
    '16.9.7 12:58 AM (175.195.xxx.126)

    네...아이한테 내일 쌤께 말씀드려보고 이미 늦었다하시면 그냥 원서쓰자고했어요.

  • 10. 555
    '16.9.7 1:47 AM (49.163.xxx.20)

    아뇨 절대 그러시면 안돼요.
    추후 학교의 입시 대대로 영향줄 수도 있는 문제예요

  • 11. 안 써도 되요
    '16.9.7 6:34 AM (1.231.xxx.214)

    학교에 포기원 내시고 안쓴다고 하면 다음 순서 아이 준답니다.학추나 지균이 너무 내신이 높아서
    많이들 포기해요 정원 작은 학교에서 전교1등이 1.3????넘어가면 딱히 권하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냥 질러보자래서는 거의 떨어져서 차라리 딴 전형
    추천이 진짜 추천은 아닌듯

  • 12. ...
    '16.9.7 8:40 AM (117.111.xxx.188)

    그거 하나에 다른 아이의 인생이 걸릴수도 있는데
    진짜 너무하다.
    그거 못받아 통곡을 하고 잠도 못자고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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