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딩맘님들~학원끝나고 귀가시.

ㅏㅏ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6-09-06 22:42:08
불안하거나 걱정되지 않으세요?
저희아이 중딩인데 학원을 첨 다니거든요.
근데 끝나는 시간보다 좀 늦어지면 왤케 불안하죠??
제 시간에 끝나면 마중이라고 갈텐데
수업이 늦어진다거나 단어수업에서 통과못하거나 그럴경우에
십분이십분 늦어지면 걱정이 되네요ㅠ
워낙 세상이 험하니...
다른분들은 이런 불안한맘 없으신가요?
아님 이럴때 어찌 대처하시는지...
고3때 엄마.아빠가 저 태우러 몰래오셔서 숨어기다리신적이 있는데
구땐 "왜 그러시나,별 걱정을..."이랬는데....
새삼 엄마.아빠가 이해되는 밤입니다~~
IP : 180.68.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엄마
    '16.9.6 10:48 PM (211.238.xxx.42)

    작년에 고3이었던 딸아이는 학원수업 끝나고 1시에 집에 왔는데
    학원선생님이 차로 데려다주셨고요
    (소수반 학원이라 선생님 네 분이서 자가용에 애들 나눠 태워서 데려다줬어요 ㅎㅎ)
    그래서 전혀 걱정이 없었고
    지금 고1인 아들은 수업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를 해서 통화하면서 오는지라 걱정이 덜 되죠

    가끔 데릴러 가기도 하고요

  • 2. 다시시작1
    '16.9.6 11:21 PM (182.221.xxx.232)

    너무 늦으면 차 내리는 곳에서 기다려요.
    늦게 오면 (말씀하신 테스트 통과 못한 날 같이) 학원서 전화도 오고 제가 데리러도 가거나 차량이용하면 나가서 기다려요.

  • 3. 오늘같은날은
    '16.9.6 11:29 PM (180.68.xxx.71)

    샘이 과제를 내주셨는데 할만큼만 하고가도 되는걸 다해야하는줄 알고 그걸 다 하느라...샘이 중간에 들어오고 놀라셨다고..아직 안 갔냐고.
    전화는 왜 못했냐 했더니 수업전에 수거하시기땜에 전화를 못한다 하네요 ㅜ

  • 4. ...
    '16.9.7 11:46 AM (114.204.xxx.212)

    버스 내리는데 마중도ㅜ나가요 늦은시간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882 호밀빵 포만감이 엄청나네요 ... 2016/09/08 782
593881 그것이 알고싶다 5 먼지싫어 2016/09/08 1,741
593880 스티커 붙이고 쓰는건가요? 1 .... 2016/09/08 459
593879 어떤 쌀 사서 드세요? 6 네모선장 2016/09/08 860
593878 비가오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아요 3 ..... 2016/09/08 586
593877 저처럼 생리때문에 인생이 힘든분 계세요? 17 힘듬 2016/09/08 3,799
593876 저는 왜이렇게 모기를 못잡을까요 7 이 바보야 2016/09/08 581
593875 아이라인 반영구 하신분 다들 만족하시나요? 16 여쭤볼께요 2016/09/08 3,862
593874 아래 강아지 생일이라는 글을 보니 문득 .. 5 강아지생일 2016/09/08 949
593873 산후우울. 정신과 가도 되나요? 2 dd 2016/09/08 565
593872 아기들은 언제까지 엄마 껌딱지예요? 25 강아지사줘 2016/09/08 6,249
593871 운전 올해부터 엄청힘들어지나요? 5 사랑스러움 2016/09/08 1,068
593870 물리치료후 더 아파요ㅜㅜ 2 ㅜㅜ 2016/09/08 4,594
593869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이 더 많나요??? 19 asdfg 2016/09/08 3,579
593868 pm2.5 pm10 미세먼지 수치 1 ... 2016/09/08 719
593867 멜론티켓 삼성페이 결제 가능한가요? 아줌마 2016/09/08 496
593866 눈밑 필러 맞아보신분..? 4 ... 2016/09/08 2,679
593865 후기 이유식 메뉴요~ 5 아기 이유식.. 2016/09/08 537
593864 sbs그것이 알고 싶다 나는 밟지 않았다를 유투브로 보는데요. 3 때인뜨 2016/09/08 2,159
593863 좋은아침 하우스 전 여자분이 참 푸근하고 좋았는데 11 .. 2016/09/08 2,462
593862 송윤아가 아줌마들을 엄청 화나게 했나보네요. 28 ㅋㅋ 2016/09/08 9,625
593861 코스코 계산대 새치기 하는 인간 8 애부모라는인.. 2016/09/08 1,416
593860 멍하고 계속 피곤하고 식은땀나면 어디 병원가야하나요? 카페인덩어리.. 2016/09/08 651
593859 간장게장 오래두고 먹을렴 2 살빠져 2016/09/08 721
593858 사패산 도봉산 등산 3 겨울이네 2016/09/08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