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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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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십자군 전쟁에 대해 알고 싶은데...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6-09-06 21:39:38
고등학교때 세계사에서 배우긴 했어도 다 잊어버렸고..
그 의의 같은건 잘 알지도 못하고 그냥 말만 외웠던거 같아요.

사실 제가 이번여름 영국에 갔었는데...박물관을 가니 유럽역사에 대해 알고 싶더라구요.아는만큼 보인다고..
가이드가 시리아 벽화를 하나 보여주며 설명헀는데...

그시리아가 지금의 그 시리아 더군요.앗시리아.
정말 잔인하게 포로의 가죽을 산채로 벗기는 장면이 아주 작은 부분 있엇고
전체적으로 전쟁에 관한 벽화였어요.

그리고 또 우연찮게 두군데 피쉬앤칩 가게를 갔는데 주인들이 저보고 어디서 왔냐고..묻더라구요..
이슬람 쪽으로 보이는...그래서 어디서 왔냐니까...시리아 에서 왔다고...ㅠㅠ둘다..
가이드가 그쪽 얘기하다보면 분명 나오는말이 십자군전쟁...이 깃점이었는데...아는거이 없었어요..ㅠㅠ

무튼...

그래서 오늘 십자군 전쟁..에관한 만화책을 빌려왔어요.2권짜리..
만화 인데도 불구하고..
나오는 사람이름이나 지역등 너~~~~ 무 저한텐 방대하네요.


알아야할  배경지식이 너무 많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또 알고 싶어요.

솔직히 챙피하지만, 유럽 역사 얘기할때 잘 나오는 사건들...개요도 잘 이해가 안가요.
카놋사의 굴욕,이라던지 아비뇽 유수, 콘스탄티노플이 왜 콘스탄티노플인지..

예루살렘위치는 왜그렇게 유럽이랑 떨어져 있느데 밀접한지...

여전히 의문입니다.
이집트는 아프리카인데 클레오파트라는 왜 백인인지..
그시대에 언어를 어떻게 로마사람들이랑...통했는지도요.

그리고 서양은 왜!!! 십자군전쟁을 했는지도요..그렇게 먼데!!이해가 안가요.종교가 왜 중요한지도요.ㅠㅠ제가 무교라그런지..
죄송합니다.ㅠㅠ 잘아시는분?

IP : 124.49.xxx.6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레오파트라는
    '16.9.6 9:42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백인 아닙니다~

  • 2. 클레오파트라 백인 맞아요
    '16.9.6 9:45 PM (101.127.xxx.200)

    백인 맞아요. 그리스계죠.
    알렉산더대왕의 친구이자 부하였던
    프톨레미의 자손입니다.
    지들끼리 근친혼이라 원주민이랑 섞이지도 않았어요

  • 3. 네..
    '16.9.6 9:45 PM (124.49.xxx.61)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백인이라서요 ;; 농담입니다. ;

  • 4. Tldhsh
    '16.9.6 9:51 PM (124.49.xxx.15)

    시오노나나미 십자군전쟁 책 보시면 깊이는 없더라도 개괄적인 이해는 하게 됩니다. 술술 읽기 쉬운 게 장점이죠.

  • 5. 클레오파트라는
    '16.9.6 9:51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그리스계통이라는 얘기가 그동안의 통설이었던 것은 맞아요.,
    글 쓰신 분 말처럼 그런 배경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이미지가 강했고요.
    하지만 요즘의 연구결과로는 아프리카계통이라는 설이 지지를 받고 있어요.
    특히나 클레오파트라 여동생의 무덤으로 추측되는 것을 연구한 결과 아프리카계 부모라는 성과가 나왔고요.
    더구나 아르시노의 두개골이 아프리카의 특성을 보이거든요,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요즘에는 백인 흑인 혼혈이거나 흑인이라는 설이 강하다고 들었어요

  • 6. 알렉산더 대왕의 도시?
    '16.9.6 9:51 PM (121.162.xxx.212)

    그래서 이집트 도시가 알렉산드리아 잖아요. 제일 큰 항구도시.

  • 7. 그런데 오늘 본 만화에선
    '16.9.6 9:56 PM (124.49.xxx.61)

    오늘날 역사와 일맥상통한다는 듯이...서방이 이슬람을 정벌하러 온 전쟁이고, 마치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는 이유와 비슷하단 거에요...이런글 쓰면 또..파장이 있으려나요..그냥 정말 객관적으로 알고 싶어요.
    리들리 스콧 감독의 킹덤 어브헤븐은 어떨까요..
    두꺼운 책은 제가 눈이 안좋아 오래 못보겠어요.

  • 8. 십자군 전쟁의 시작
    '16.9.6 10:12 PM (122.128.xxx.13) - 삭제된댓글

    1) 유대계 로마인 바울이 약간의 박해속에 로마제국에 기독교를 전파합니다.
    2) 네로황제는 자신의 폭압통치를 정당화 할 목적으로 본격적으로 기독교를 박해하기 시작합니다.
    3)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이르러 당시 사두 정치체제로 나눠진 권력을 황제 1인의 것으로 통합할 목적으로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를 공인하게 됩니다. 종교와 정치를 군사부일체와 비슷한 개념으로 접근한 듯.
    4) 그렇게 번성했던 로마제국도 서서히 몰락의 길로 접어들고 이민족의 침입까지 반복되자 로마 교황은 분열된 기독교의 통합과 불안정했던 서유럽 정세를 회복시킬 목적으로 전쟁으로 계획하고 기독교인들을 단합시키기에 가장 좋은 명분인 성지회복을 모토로 내걸고 십자군 전쟁을 시작합니다.

    로마제국의 유지를 위한 도구 중 하나로 기독교라는 종교가 쓰였고 그 마지막을 십자군 전쟁이 장식했다고 봐야죠.

  • 9. 십자군 전쟁의 근원
    '16.9.6 10:14 PM (122.128.xxx.13)

    1) 유대계 로마인 바울이 약간의 박해속에 로마제국에 기독교를 전파합니다.
    2) 네로황제는 자신의 폭압통치를 정당화 할 목적으로 본격적으로 기독교를 박해하기 시작합니다.
    3)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이르러 당시 사두 정치체제로 나눠진 권력을 황제 1인의 것으로 통합할 목적으로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를 공인하게 됩니다. 종교와 정치를 군사부일체와 비슷한 개념으로 접근한 듯.
    4) 그렇게 번성했던 로마제국도 서서히 몰락의 길로 접어들고 이민족의 침입까지 반복되자 로마 교황은 분열된 기독교의 통합과 불안정했던 서유럽 정세를 회복시킬 목적으로 기독교인들을 단합시키기에 가장 좋은 명분인 성지회복을 모토로 내걸고 십자군 전쟁을 시작합니다.

    로마제국의 유지를 위한 도구 중 하나로 기독교라는 종교가 쓰였고 그 마지막을 십자군 전쟁이 장식했다고 봐야죠.

  • 10. ...
    '16.9.6 10:20 PM (213.205.xxx.42) - 삭제된댓글

    앗시리아와 시리아는 달라요.
    앗시리아는 지금의 이라크 지역이죠.

  • 11. 클레오파트라는
    '16.9.6 10:22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유색인종일거라고 추축해요
    시오노 나나미 책도 좋고
    저 시대 배경인 영화를 서너개 보시면 (어차피 각색이지만) 맥이 잡히실거에요
    사실 저 시대 애기를 잘 알려면 여러나라 버전으로 봐야 해서 ㅎㅎㅎ
    그래도 흥미거리 잘 챙기시는건 보기 좋아요

  • 12. ...
    '16.9.6 10:22 PM (121.136.xxx.222)

    122님 설명 감사해요.

    그간 82에서 여러 분들이 추천해주신 곰브리치 세계사를 봤더니
    세계사의 흐름을 대략 알게 됐어요.
    두꺼운 책이지만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13. M음
    '16.9.6 10:24 PM (221.148.xxx.8)

    굉장히 오랜 세월의 전쟁을 한두권의 책과 한편의 영화로 해결하긴 힘들어요
    킹덤오브헤븐은 그 중에서도 아주 짧은 시간 살라딘 치정의 이야기일 뿐이구요.

    음 그것은 알기 싫다라는 팟캐스트에 133 회정도부터 들어보시면 이슬람 역사가 나와요
    십자군에 포커싱 한건 아니고 이슬람 역사인데 듣다 보면 십자군 이야기

    그리고 거함거포시대를 열면서 서양에서 석탄이 아닌 석유가 필요해 지며 이슬람 지역을 침략하기 시작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아마 일년 쯤 전 에피소드라 앞뒤 이야기들은 요즘이랑 안 맞겠지만요

  • 14. ...헉
    '16.9.6 10:29 PM (124.49.xxx.61)

    오늘 우리나라 축구 시리아랑 해요!

  • 15. ....
    '16.9.6 10:40 PM (1.238.xxx.93)

    십자군 전쟁 별거 없어요, 실제 치열하게 싸운건 몇 차례 안되죠.
    어이없게도 소년병들 유럽에서 모집해서 그들을 노예로 팔아 먹기도 하고 그래요, 엉망이죠.
    물론 영국의 사자왕 리처드가 원정할 때가 최 전성기구요.
    클레오 파트라는 백인이었을 겁니다, 댓글들처럼 알렉산더 대왕이 이집트를 점령한 후 그의 수하장수를
    /프톨레마이오스/ 남겨두고 알렌산더대왕은 타 지역전쟁을하러 이동했구요.
    클레오파트라는 그리스인인 프톨레마이오스의 후손인거죠. 따라서 주 혈통은 백인입니다.

  • 16. 올레 ~
    '16.9.6 10:41 PM (121.138.xxx.82)

    올레TV 다큐에 십자군 전쟁 시리즈물 있어요.
    십자군 전쟁과 무신 정권이 끝나는 해가 1270년~
    한국사~세계사 연결해 공부하면 재미 있어요

  • 17. ..
    '16.9.6 10:45 PM (124.49.xxx.61)

    지도를 잘봐야할거 같아요. 십자군들이 지나갔던 나라들...그때랑 지금이랑 나라이름들이 틀리니..)
    중에 베니스가 그래서 상업 도시로 흥해졌다..........그정도만 이해가 가요.

  • 18. ...
    '16.9.6 10:46 P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술 먹어서 아리까리하지만 중학교때 배운 기억으로는
    1. 카노사의 굴욕과 아비뇽 유수는 교권과 황권의 대립 중 교황의 추인을 받지 못한 황제에게 세속적 권력이 주어졌는가 하는 문제
    2. 콘스탄티플은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이름에서 유래
    3. 예루살렘은 예수탄생지라 중세 유럽의 정신적 기둥이었던 기독교의 성지
    4. 알렉산더 대왕 사후에 신하들에게 주었던 영지. 이집트의 경우 프톨레마이우스에게 주었던 영지를 클레오파트라가 계승
    5. 십자군 전쟁의 명분은 성지 예루살렘의 탈환이었으나 실질적으로는 교황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고 후기에 베네치아 상인들의 이권에 따라 변질됨
    6. 로마시대의 공용어는 라틴어와 그리스어. 중세로 넘어가서도 대부분의 서적이 라틴어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라틴어가 공용어. 이후 프랑스어가 귀족들의 공용어로 쓰임

  • 19. 신성로마제국은
    '16.9.6 10:48 PM (124.49.xxx.61)

    왜 신성로마 제국인가요?
    윗님 감사.

  • 20. ...
    '16.9.6 10:50 PM (121.136.xxx.222)

    말레이시아 세렘반에서 시리아랑 축구 경기중입니다.

  • 21. ...
    '16.9.6 10:56 PM (223.62.xxx.245)

    아리까리하지만... 중학교 때 배운 기억으로는
    1.카노사의 굴욕과 아비뇽 유수는 교황과 황제의 대립 문제. 교황이 우위에 있었던시기와 황제가 우위에 있었던 시기의 상징적 사건. 그러나 카노사의 굴욕 때도 실질적으로는 황권이 우위
    2.콘스탄티노플은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이름에서 유래
    3. 중세 유럽의 사상적 기둥이었던 기독교의 발원지가 예루살렘
    4. 알렉산더대왕의 정복 전쟁으로 이집트가 정복되고 일렉산더 사후 신하인 프톨레마이우스에게 이집트가 주어졌는데 클레오파트라는 프톨레마이우스의 혈통
    5. 십자군 전쟁은 대외적으로 성지 탈환이 전쟁 명분이었으나 실질적으로는 교황권 강화를 위한 것이었고 후기로 갈수록 베네치아 상인들의 이익에 따라 죄우됨
    이 정도네요

  • 22.
    '16.9.6 10:58 PM (221.148.xxx.8)

    그 사자왕이 님이 보고 싶어하신 킹덤오브 헤븐에 마지막에 나오죠. 주인공이 프랑스로 돌아왔을때 사자왕이 이슬람 정벌에 나서며 들르죠.

    십자군이 별거 없다라..
    그러나 십자군 덕분에 그당시로는 후진대륙인 서양이 문물이 크게 앞선 이슬람 과 아프리카 문물을 받아들이게 된 계기가 되죠.
    그게 별거 없다니.
    Al 들어가는 수많은 영어표현은 다 이슬람 의 산물입니다
    Alcohol algebra 등등 수많은 지식들이 흘러 들어갔지요
    반면 이슬람은 그 이후 살라딘 사후 계속 쪼개지고 전쟁하며 쇄락하다 투르크 족에 먹히고 투르크는 다시 서양에 먹히며 지금의 불행한 역사의 시작이 되는 거에요.

  • 23. 댓글중
    '16.9.6 11:06 PM (121.172.xxx.78)

    바오로가 유대계 로마인 이라고 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로마 시민권을 가진 유대인입니다.
    완전 다르죠?

  • 24. 대충...
    '16.9.7 12:25 AM (49.143.xxx.154) - 삭제된댓글

    티베르 강가의 작은 도시국가로 출발한 로마는 세개 대륙에 걸친 제국으로 성장하면서 기원전500년 기원후 500년 총 1천년의 긴 역사를 가진 나라였습니다.

    독일의 역사학자 예링은 로마는 세계를 세번 정복했다고 합니다. 무력으로,종교로 법으로....

    제정 로마는 초기 5현제시대에 최대 번영을 맞이하지만 뒤이은 황제들의 무능과 훈족의 압박에서 빚어진 게르만의 이동으로 로마사회는 혼란을 겪습니다...더 넓어진 영토를 효율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영토를 동서로 나누고 각각 정제와 부제를 두어서 통치하게 됩니다..결국 네명의 황제가 존재하는 셈이죠..정제는 아우구스투스. 부제는 시저라고 하죠...아우구스투스는 최초의 황제 옥타비아누스에서 유래된 명칭이고...시저는 2차 삼두정치를 종식시키고 실제로 제정이나 다름없는 권력을 가졌던 시저의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서쪽의 부제였던 콘스탄티누스는 기독교를 기치로 내세워 정제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그동안 박해받던 기독교를 정식으로 믿어도 된다고 동쪽의 정제와 합의하에 기독교를 승인하게 되죠..밀라노칙령입니다.
    그리고 동쪽지역도 자신이 점령하여 수도를 비잔티움로 옮깁니다. 자기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콘스탄티노플이라 부르고요...콘스탄티노플은 현재의 이스탄불입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인 보스포러스 해협의 유럽쪽이 이스탄불이고 아시아쪽은 위스크다르입니다.
    그의 아들 테오도시우스는 기독교를 국교로 합니다. 테오도시우스는 두 아들에게 나라를 나눠서 상속하고 동로마 서로마는 정치적으로 분열합니다.

    기원후 5세기 서로마는 게르만의 용병대장인 오도아케르에 의해 멸망하고 동로마는 비잔틴 제국이라 하여 계속 번성합니다만 유럽인들은 천년이나 이어온 로마의 멸망을 실감하지 못하고 로마적인 생활양식을 유지하면서 살아갑니다.
    실제로는 중세를 살지만 의식으로는 로마인이라고 여기는 것이죠.
    중세는 로마의 교황이 정치와 종교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교황의 권위가 하늘을 찌르면서 세속 군주를 폐위시키고 파문하고.....그러다가 동로마가 신생종교인 이슬람세력에 의해 멸망합니다. 교황은 명목상 이슬람에 뺏긴 기독교세계의 영토를 되찾자고 십자군전쟁을 일으킵니다. 실제로는 비잔틴제국을 통해 들어오던 물자의 결핍으로 인한 전쟁입니다.

    결국 원정은 실패하고 ..그 과정에서 교황의 권위와 카톨릭의 위상이 땅에 떨어집니다. 정치와 종교의 우두머리였던 교황은 정치에서 이제 분리되어 세속군주에게 보호를 받게 됩니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는 유럽에서 가장 큰 영토를 가진 군주였습니다....교황은 합스부르크가의 군주를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입명합니다.
    종교는 자신이 우두머리지만 정치적으로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가 유럽의 우두머리라는 의미로 .......
    합스부르크가의 군주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겸하는데 실제 영토는 없는 명예직이랄 수 있습니다.
    신성로마제국은 신성하지도 로마답지도 제국답지도 않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허울 뿐인데도 오래도록 유지된 것은 로마라는 이름의 상징성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죠.

    동로마(비잔틴제국)이 멸망한 뒤 그리스 정교라고 불리는 비잔틴의 종교는 러시아로 전해져서 러시아정교가 됩니다.

    동로마 멸망 후 유럽인들은 이슬람을 피해 동쪽으로 향하는 새로운 항로를 찾기에 열중합니다...포르투갈 스페인이 열정적으로 나선 지리상 발견시대의 개막입니다..아프리카대륙을 쭉 타고 내려가 희망봉을 돌아 인도로 가는 길을 발견한 게 바스코다가마 ...콜롬버스는 아메리카를 발견하고 인도라고 생각하고.......

  • 25. ..
    '16.9.7 11:50 AM (221.139.xxx.78)

    곰브리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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