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다녀왔는데 막상 다녀오니 별일 아닌것 같아요
이런 저런 감정들과 현상들은 그렇다 쳐도 자꾸 나쁜 생각이 들어서요.
가기 전까지도 예약을 취소 할까 말까 많이 고민도 했는데 안가면 어느 순간 내가 나도 모르게 나쁜짓을 저지를수도 있겠다 싶어서 가서 진료 받았어요.
대기실에서까진 그냥 평온 했는데 진료실 들어가서 의사선생님이랑 얘기하는데 나도 모르게 울음이 터져서...
선생님이 얘기도 잘 유도 하시고 들어주시기도 잘 해서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진료 받고 나니 훨씬 홀가분해 진 기분이에요.
그러면서 동시에 내가 날 힘들게 만든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너무 아무것도 아닌것들 이었던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친구들하고 수다떨면서 이야기했을 때와는 너무 다른 기분이에요.
병원 가길 잘 했단 생각이 드네요.
꾸준히 진료 잘 받아서 아이들에게 더 많이 웃어줄 수 있는 엄마가 되려구요.
1. ....
'16.9.6 8:17 PM (211.110.xxx.51)그죠? 진짜 별거아니었어요. 잘 다녀오셨어요. 앞으로는 행복할일만 많으시길...
2. 노을공주
'16.9.6 8:17 PM (27.1.xxx.155)저도 다니는데..여자샘이시라 공감도 해주시고 용기도 북돋아주셔서....약먹으며 힘내서 애들 지키고 있네요..
님두 힘내셔요..3. 상담하면
'16.9.6 8:19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눈물이 나요..
딴분들도 그런가요?4. 궁금,
'16.9.6 8:22 PM (223.62.xxx.40)비용이 궁금해요..
5. 노을공주
'16.9.6 8:25 PM (27.1.xxx.155)저는 강남쪽 다니는데 상담하고 약받고 5-7만원이에요.
시간은 15-30분? 정도..
충분히 얘기 들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네요.6. ᆢ
'16.9.6 8:33 PM (49.174.xxx.211)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건강해지세요7. ㅇㅇ
'16.9.6 8:3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그냥 상담만 해도 되죠?
8. ...
'16.9.6 8:53 PM (124.49.xxx.2)윈글님, 혹시 병원 어디인지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ㅠㅠ
9. ㅇㅇ
'16.9.6 9:01 PM (221.157.xxx.226)맞아요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그래도 울고 얘기하고 냉정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객관적인 조언 듣고 나면 뭔가 별일 아닌것처럼 느껴지더군요10. 잘하셨어요
'16.9.6 9:16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전 잘생긴 남자선생님이 제 애기 듣더니
가족들 너무 하다고 편들어줘서 마음이 후련해진 기억이 있어요
그냥 제가 짊어진 무게가 가벼워진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약같은거 안주시고 불면증 생기면 수면유도제 마음껏 먹으라고 했어요11. 원글
'16.9.6 9:57 PM (175.197.xxx.33)전 시립병원 갔어요. 상담은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의외로 깊은 이야기까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진료비는 보험처리 해서 만원 정도고 부가적인 검사(피검사 성격검사 등)는 20만원 정도 들었어요. 부가적인 검사는 원치 않으면 거부해도 되는 분위기였구요.
12. ...
'16.9.6 10:15 PM (124.49.xxx.2)삼성동 서울의료원 말씀 하신건가요
어떤 선생님 이셨나요?
저도 관심이 있어서요.13. ...
'16.9.6 10:17 PM (124.49.xxx.2)아, 아니군요.
딴분이 강남쪽이라고 하셨네요..
제가 강남쪽이라서..
고맙습니다. 시립 병원도 알아볼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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