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 나가는데 월세주고 나가는 집

.. 조회수 : 4,005
작성일 : 2016-09-06 19:56:47
월세관리 부탁할 분이 서울에 아무도 안계세요
한 2-3년 있을 계획이고
그래서 집매수한 부동산에 위임하고 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좀 걱정이 되서 그러고 싶지 않지만 부동산에서 요새 카톡도 있고 다 위임해놓고 가면 된다하시는데
다른 부탁할분은 안계세요 ㅜㅜ 그렇다고 관리해줄분이 없어서 팔고갈수도 없고 그렇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지 조언부탁드립니디 감사합니다^^
IP : 124.49.xxx.7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6 7:59 PM (118.176.xxx.202)

    위임장, 인감 같은거나 개인서류는 넘기시면 안될거 같은데요...

  • 2. ..
    '16.9.6 8:00 PM (124.49.xxx.73)

    네 위임장 인감은 나중 외국영사관에서 필요할때 떼서 부동산에 보내드리면 될까요

  • 3. ㄱㄷ
    '16.9.6 8:01 PM (223.62.xxx.40)

    에고 친구분 있음 친구분이라도 끼시지..
    그 부동산이 그 자리에서 몇년부터 했는지 함 보세요

    요새 집주인한테는 월세라하고 들어오는 사람한테는 전세를 놔서 그 전세금 가로채서 날라버린 부동산들이 있다던데요

  • 4. ..
    '16.9.6 8:02 PM (124.49.xxx.73)

    월세는 제가 놓고 나가고 나중 혹 그분이 일찍 빠지거나 할때 집상테채크문제 재계약문제 등이 걸립니다ㅜㅜ

  • 5. 솔직히
    '16.9.6 8:08 PM (121.133.xxx.195)

    부동산은 반 사기꾼입니다

  • 6. 위험
    '16.9.6 8:11 PM (119.71.xxx.229)

    위임장 그렇게 해놓고 나가시면
    월세도 그렇고
    그 위임장으로 전세 놓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일부러 페업하면 찾을 수도 없어요.

    조금 다른 양상이지만 부동산 믿었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상속분인 억대 부동산을 부동산이 팔아먹고 식구들이 다 도망갔는데
    그 충격으로 이혼까지 하고 퍠인이 ㅣ되다시피한 이웃 압니다.

    절대 반대.
    그리고 한국안에서도 이럴진대
    주인이 외국있으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속일 수 있어요.

    팔아먹고도 계속 월세 들어오는 것처럼 몇년 월세 송금하면 ~!~??

    외국나가시면서 친척이거나 하면 몰라도 절대 부동산 맡기면 안됩니다.

  • 7. ..
    '16.9.6 8:11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친구나형제자매아무도없으세요..

  • 8. 솔직히
    '16.9.6 8:11 PM (211.206.xxx.180)

    너무 번거롭고 위험합니다.
    그리고 월세면 자꾸 바뀔 거고, 요구사항도 많을 텐데 그때마다 누굴 대행하실 건가요.
    원룸 사는 입장에서도 집주인과 연락 잘 안되면 피곤합니다.

  • 9. ....
    '16.9.6 8:13 PM (125.186.xxx.152)

    1년치 월세를 미리 다 받고 가는 것도 있어요. 물론 좀 깎아주겠죠...

  • 10. ..
    '16.9.6 8:14 PM (124.49.xxx.73)

    그럼 비행기 10시간 거리지만 제가 월세 계약할때마다 나오는게 최선일까요

  • 11. ...
    '16.9.6 8:15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전세하시죠.. 월세는 관리해 줘야하는데 어찌하시려고... 위험부담이 너무 커요.

  • 12.
    '16.9.6 8:16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위치가 어딘가요? 급 궁금..
    1년치 월세 미리 내고 대신 좀 깎아주시면 저 관심있거든요
    저는 싱글 미혼녀예요

  • 13. ...
    '16.9.6 8:16 PM (118.176.xxx.202)

    전세하시죠.. 월세는 관리해 줘야하는데 어찌하시려고... 위험부담이 너무 커요.

    그렇게 쉽게 왕래할수 있을것 같은 상황이면 월세 하시구요.

  • 14. 00
    '16.9.6 8:22 PM (211.228.xxx.75)

    전 일년 집 비우는데 지인통해서 월세 싸게, 대신 년세로 받았어요

  • 15. 부동산 신탁
    '16.9.6 8:45 PM (119.18.xxx.166)

    알아 보세요. 회사가 대신 관리해 주는 제도.

  • 16. bb
    '16.9.6 9:30 PM (202.156.xxx.12)

    외국사는데, 한국에 아파트있었을때 부동산에서 알아서 월세구해주고 제통장으로 매달 월세 들어왔어요. 부동산에 인감같은거 주지도 않았구요. 세입자본적도 없구요.. 집에 문제생기면 부동산에서 연락주고, 알아서 다 고쳐줬었어요. 물론 고치는 비용은 월세에서 뺐구요. 좋은 부동산 잘알아보세요. 부동산에서 다 알아서 해주니까 편하더라구요.

  • 17. ///
    '16.9.6 9:33 PM (1.224.xxx.99)

    년세는 서울 부근에만 있나봐요.
    이걸 경남 끄트머리에서 말하니깐 그런거 없다구 안해주려는거 보증금은 달란대로 줄테니 년세 내고 한달치 빼달라고 했더니 고민하다가 해주더라구요...보증금 다 준다니깐....

    원글님 한달치 뺴줄테니 년세 달라고 하시구요. 일년에 한번씩 나오세요.

  • 18. ...
    '16.9.6 10:06 PM (122.38.xxx.28)

    보증금을 많이 받아서 월세 못내도 커버되게 하셔야죠...그 긴 세월동안 부동산이 월세 종용하기는 힘들어요...

  • 19. ...
    '16.9.6 10:08 PM (122.38.xxx.28)

    위임은 무슨...그 부동산이 말하는 위임은 무슨 뜻인지...월세 안들어 왔다고 문자하시면 부동산이 임차인에게 연락하겠지만..잘 안돼요..글구..중간에 나간다고 하면 곤란해지실텐데...대책을 잘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 20. ...
    '16.9.6 10:09 PM (175.223.xxx.183)

    전세는 안되나요?

  • 21. ...
    '16.9.6 10:11 PM (122.38.xxx.28)

    울 오빠 미국가 있을때 오피스텔 월세 안들어오면 전화해서 말하라고 하는데...거의 매달 잘 안내서...통화하는게 넘 힘들더라구요...월세 밀려서...중간에 나가겠다고 하는데...이럴 때 믿을 분 있어야지...부동산에게 그것 못 맡겨요..

  • 22. ...
    '16.9.6 10:17 PM (122.38.xxx.28)

    걍 계약시에는 나오시는게 낫겠어요...하루 24시간 죽었다 생각하시고...그게 힘들어도 안전하겠어요...주말끼고 계약하시면 되니까...중간에 한번정도만 나오면 될 듯 하네요..
    어쨌든 잘 다녀오세요^^

  • 23. 와 근데
    '16.9.6 10:30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비행기값과 그 시간노력이 아깝네요ㅠ

  • 24. ..
    '16.9.6 10:33 PM (124.49.xxx.73)

    좋은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731 혼다 어코드 신차로 구입하려하는데요,,,, 22 고민 2016/09/10 3,987
594730 차례 나물 어떤거 하세요(시금치 비싸서ㅜㅜ) 9 달달 2016/09/10 2,476
594729 저도 수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 고3 2016/09/10 1,258
594728 80,90년대에는 9급 공무원 합격 쉬웠다는거 말인데요. 42 ... 2016/09/10 16,375
594727 이 스커트랑 이 블라우스랑 어울릴까요? 16 코디 좀 2016/09/10 2,944
594726 주변보면 부모가 아무리 성격이 이상해도 돈주면 알아서 기던데 4 ㅇㅇ 2016/09/10 1,057
594725 중3 수학학원비 4 ??? 2016/09/10 2,156
594724 애가 원한다고 무서운 얘기 자꾸 해줘도 될까요? 3 궁금 2016/09/10 899
594723 막스마라 패딩 사이즈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4 겨울 2016/09/10 3,348
594722 딸아이 방을 만들어줬는데 .. 1 딸아이 2016/09/10 961
594721 요즘 시대에 여자대학교가 필요한가요? 60 ㅎㅇㅀㄹ 2016/09/10 7,998
594720 저출산으로 일본처럼 됨 차라리 낫지않아요?? 5 .. 2016/09/10 2,100
594719 통일이 되긴할까요? 7 2016/09/10 1,145
594718 남편 회식후 귀가시간 몇시에요? 18 연지 2016/09/10 4,055
594717 녹두부침개 8 소나타 2016/09/10 1,344
594716 어제 선물들어온 전복 지금 냉동실에 넣어야 할까요..? 4 ... 2016/09/09 944
594715 나이 52에 노안이 없읗수도 있나요? 6 ㅇㅇ 2016/09/09 2,355
594714 외국계(미국계)기업 면접요 8 부인 2016/09/09 1,573
594713 그 아줌마 숨은 지겨워서 이제까지 어떻게 쉬고 살았데? 2 아마 2016/09/09 2,412
594712 1층도 집 값 오르나요? 13 1층 매매 .. 2016/09/09 3,413
594711 아들 키우는 엄마들의 블로그 구경할 곳 염탐 2016/09/09 686
594710 남편이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유심칩을 주웠어요. 25 ... 2016/09/09 26,408
594709 시댁에 반찬 해가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7 질문 2016/09/09 2,095
594708 퍼옴) 엄마들이 꼭 한번 읽어봐야할 팩트폭력 21 pole 2016/09/09 6,241
594707 살면서 한번도 고백못받아보신분 !!! 6 ㅇㅇ 2016/09/09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