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하한테 특히 인기 있는 캐릭터가 있나요?

누나 조회수 : 5,550
작성일 : 2016-09-06 17:20:18

유독 줄줄이 연하만 따르는...친구가 있어요

그것도 아주 멋진 연하들이~!!

얼굴과몸매는 보통수준이고 특줄나게 말발이 좋거나 애교나 지성미는 모르겠는

모든게 평범한 친구인데. 어떤 매력이 있길래 그럴까요

부러워서...여기다가 물어봅니다.

본인이 유독 연하에게 인기 있는분...얘기좀 나눠주세요~~~~^^

IP : 220.119.xxx.2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9.6 5:22 PM (58.148.xxx.69)

    돈이 많은 ..??

  • 2. 남자친구가 연하인데요
    '16.9.6 5:25 PM (183.98.xxx.78)

    여자가 근본적으로 엄마 같은 마인드가 있어야해요
    잘 보살펴주고 잘 들어주고
    연상을 찾는 것부터가 기대고 싶은 심리가 사실
    크거든요

  • 3. 맞아여
    '16.9.6 5:29 PM (111.65.xxx.179)

    엄마같은 마인드여 ~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여..

  • 4. ...
    '16.9.6 5:3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저는 아니고 제 친구인데 몸매가 아주....완전 글래머....

  • 5. ...
    '16.9.6 5:52 PM (1.176.xxx.24)

    연하가 좋아한다는건
    편안하면서도 여자라는 겁니다
    엄마같은?
    그건 좀 다르죠
    엄마찾는 남자는 절대 멋지지않아요
    기성용이 엄마같은 한혜진이랑 결혼했나요
    제가 볼땐 오히려 한혜진이 더 기성용한테 기대는거같은 느낌
    연하를 연하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연하랑 못사귐요
    그냥 남자입니다

  • 6. ....
    '16.9.6 6:03 PM (14.52.xxx.175)

    저도 연하와 계속 얽히는 편인데,
    전 연하남친을 원한 적이 한번도 없고
    상대도 연상여친을 원하는 건 아니었어요.

    다만 이런 건 있어요.
    저는 남자든 여자든 저보다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상관없이
    비슷한 거리감과 존칭으로 상대를 대하는 편이예요.
    서열 따지는 문화 싫어하고.
    대개 절 좋아했던 연하 남성들도 그런 성향이긴 했어요.

  • 7. ....
    '16.9.6 6:04 PM (14.52.xxx.175)

    그리고 대개는 서로의 나이를 모른 채 좋아하게 되지 않나요.
    알고 보니 연상연하...
    그러나 사람이 중요하니 나이는 상관없다.
    이런 순이지 않나요.

  • 8. .....
    '16.9.6 6:21 PM (175.196.xxx.37)

    결혼 전 연하가 많이 따랐는데 엄마같은 포용력 전혀 없어요.
    외적으로는 생긴게 또래보다 동안이라 그런가 싶고 만나는 대상이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그랬던것 같고요. 오히려 연하 남자들이 오빠처럼 더 잘챙겨요.
    저는 장녀다보니 연하가 싫어서 연상과 만나 결혼했는데 생활하다보니 철이 없는건 나이 상관없더라고요.

  • 9. ..
    '16.9.6 6:31 PM (125.177.xxx.71)

    특별히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은데요.
    아는 언니가 연하를 주로 만났는데, 자기는 원래 연하가 좋다고, 고딩때도 중딩이 땡겼(?)다는 스타일인데 ^^;;
    엄청 여리고 기대는 스타일이에요.
    부잣집 막내딸로 곱게 자라서 굉장히 순수하고 반듯하고 친구들한테도 애기같이 의지하는 스타일.

    날씬하고 이쁘긴 합니다. 흠...

  • 10. ㅣㅣ
    '16.9.6 6:31 PM (1.235.xxx.71)

    전 연하를 남자로 여겨본적 없고 동생이 없어 누나라고 부르는 게 귀여워 그저 귀여워만 해줬는데 이상하게 연하들이 저 좋다고 많이 고백했어요. 그 당시 저는 머리는 숏컷이었고 한참 운동에 취미붙여 다닐 때라 여성적인 면도 부족하고 제가 막내라 엄마같은 포퐁력도 부족한다도 연하들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전 연하에 관심없는데 왜 연하들만 나 좋다고 할까 의문을 갖고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제가 좀 활달하고 강하게 보이는 스타일이라 거기에 끌렸나 싶더라고요. 전 연하는 싫어서 결국 오빠 만나 결혼했어요. ^^

  • 11. 안녕
    '16.9.6 7:18 PM (122.34.xxx.19) - 삭제된댓글

    저같은경우는 얼굴은 연예인급은 아니나 같은 나이대에 비해 이쁜편이라고 들었고(쿨럭--;) 몸은 날씬은 아니지만 가슴이 큰..글래머 에요 성격은 백수일때도 잘나가는 커리어우먼 삘난다는 얘기 들었고 심지어는 결혼해서 전업이며 애가 고딩인데도 결혼 안한 골드미스? 같다고 합니다 외모보다.. 성격이 활달하고 4차원을 넘어선 그런 특이한 성격이구요 농담 잘하고 장난끼가 있어요 연하남들이 그러길 일단 기대거나 기대고싶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밝고 같이있으면 즐거운데 가끔 자기보다 철이 없어보이는게 귀엽게 보여서 팔색조같아서 좋아졌다합니다 지루할틈이 없다나..

  • 12. ...
    '16.9.6 7:59 PM (120.136.xxx.192)

    제주위에는
    약간 아웃사이더기질에
    여자느낌 있는 친구들요.

    일단 고지식하면
    연하를 본인이 못받아들여서
    연결이 잘안됨.

  • 13. 외모관리요망
    '16.9.6 9:05 PM (122.35.xxx.146)

    제경우는 주변에서 나이보다 어리게들 봤어요
    애교많다 소리도 들었고요
    (쓰고나니 민망..한데 그땐 그런평 많이 들었어요)

    원래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연하 후배랑 잘된건 아니고
    오랜만에 우연히 마주치거나
    사석에서 본 경우(번개같은 예기치 않은 만남)
    나이 모르고 봤는데 알고보니 연하..가 많았어요

    전 회사나 직장이 남초였고
    그외에 다양한 활동 하려 노력했고
    (스터디 동호회 등등) 여러 모임들 잘 나갔고요

  • 14. 외모관리요망
    '16.9.6 9:08 PM (122.35.xxx.146)

    전 편안한 타입은 아니었고요
    외모나 행동 연상티 안내려 노력한쪽에 가깝네요
    남자 챙기기보단 내관리 했고요 성격이 남자의존적도 아니고요
    연상이라고 기대려는 남자는 멀리했어요
    그리고 사귀는 정도 되면 남자들도
    기대려는 느낌주진 않더군요

  • 15. ...
    '16.9.6 10:5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나이 많아지니까 연하들이 따라다니던데요.
    어차피 연상중에 싱글이 거의 없어지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182 송윤아 차라리 너무 사랑해서 그렇게 35 33 2016/09/08 18,589
594181 입주도우미 3 Dd 2016/09/08 965
594180 박근혜..아베와 소녀상 철거 밀약 파문 18 탄핵감 2016/09/08 3,061
594179 추천해주셔요 변호사 2016/09/08 221
594178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사용하는 성격..있으세요? 8 소나기 2016/09/08 2,807
594177 오늘 새벽은 선풍기 투니까 또 춥네요? 오늘 2016/09/08 274
594176 효리의 아름다운 3주년.. 22 ㅇㅇ 2016/09/08 6,615
594175 배우 김희애 좋아하진 않아도 사생활은 대단해보여요 37 // 2016/09/08 24,831
594174 서울지역 308 국번이면 어느지역인가요 번호 2016/09/08 819
594173 거북목 일자목 교정에 걷기운동이 도움이 되나요? 7 운동 2016/09/08 4,044
594172 양갱 포장상태로 냉장고에 넣었는데... ... 2016/09/08 659
594171 애 데리고 놀이터 갔다가 남의 애 혼냈네요--;; 8 00 2016/09/08 3,481
594170 유튜브에 올라온 조승우 퇴근길 10 hh 2016/09/08 6,411
594169 냉장고에서 자라고할까요? 아님 냉동실에서 자라고할까요? 3 삼겹살 2016/09/08 1,601
594168 피부관리하다가 부동산중개사무소나갈까하는데 2 2016/09/08 1,842
594167 호밀빵VS통밀빵 1 ... 2016/09/08 1,534
594166 몇달 길게는 일년 을 주기로 최악 최고를 넘나드시는분 있어요? .... 2016/09/08 523
594165 주말부부에서 합쳤는데.. 너무 힘들어요. 지혜를 주세요 20 11층새댁 2016/09/08 10,398
594164 방금 밀정 보고왔어요 (스포일러 없음) 4 강추 2016/09/08 3,059
594163 야당대표 연설의 핵심까지 바꾼 YTN. 참치사하고 안쓰럽습니다... 3 ㅠㅠ 2016/09/08 617
594162 강남역이나 성모병원 앞에 무슬림 여자들 왤케 많아요?? 16 두건쓴 여자.. 2016/09/08 3,384
594161 바디크림 핸드크림 풋크림 성분 거의 비슷하겠죠? 5 질문 2016/09/08 1,768
594160 내 주변엔 다 아픈사람들만. 숨막혀요 5 aliceI.. 2016/09/08 2,439
594159 [조언구합니다]집 앞에 물건 쌓아놓는 이웃 해결방법 5 민이네집 2016/09/08 2,077
594158 남편 외도알고난후 시댁 가기싫어요.. 38 명절 2016/09/08 18,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