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년만에 연락해 온 친구

좋은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16-09-06 17:05:10
워낙 사기성이 있는 사람이라 안 좋아하지만
오는 연락을 끊을순 없었네요
게다가 이혼까지 본인이 원해서 하고.
이젠 삶에 지쳐 힘들어 하네요
십년만에 만났는데 몸매는 고대로 날씬해요
얼굴도 동안인데 다만 눈밑에 그늘이 짙게 드리웠고
눈주변으로 점같은것도 찍혔네요
눈만 아니면 피부도 맑고 예뻤어요
살기 힘들다며 하소연이 목적인지?
죽음도 가끔 얘기하구요
그러나 제가 해 줄게 없네요
당장은 마음이 안좋고 친구의 긴 한숨에 고민이 되긴 합니다.
그런데 친구는 본인이 연락 끊더니 갑자기 왜 온걸까요?
IP : 218.154.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6 5:11 PM (116.41.xxx.111)

    문득 옛날친구가 보고팠겠지요

  • 2. 일단
    '16.9.6 5:11 PM (112.148.xxx.72)

    차한잔하고 만남은 하되 자주 만남은 피하시고 바쁜척 하시거나 하며 지켜보심이,
    저도 82에서 배웠는데 어랜만에 연락은 정말 외롭거나,목적있는 만남이란거,
    목적있는 만남은 힘들다며 돈문제 아닐까요?
    사기성도있었으면 굳이 왜 만나세요,,
    그냥 뭐 배운다 하시고 바쁘신편이

  • 3. 그냥
    '16.9.6 5:42 PM (223.17.xxx.89)

    멀리 하세요

    갑자기 나타난 친구 좋은 꼴 본적이 거의 없어요
    뭔가 안맞는것도 나중에 생기고 ...
    아무튼 만나자마자 저런 죽는다 소리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877 어제 그것이알고싶다 뭐가 진실인가요 15 ^^* 2016/09/25 4,752
599876 대형서점에서 고래고래 소리치는 아줌마 4 ㅇㅇ 2016/09/25 1,848
599875 볼륨샴푸 최고봉은? 5 가을향기 2016/09/25 2,501
599874 강아지 예방접종을 6차까지 해야하나요? 13 dfgjik.. 2016/09/25 2,664
599873 맞벌이 독박육아라면서 치를 떠시는 분들 좀 이해가 안가는게 28 ... 2016/09/25 6,073
599872 허벅다리에 빨간 핏줄이 보이는데? 1 와이 2016/09/25 870
599871 먹는 낙도 없으니 진짜 슬퍼요 8 ㅇㅇ 2016/09/25 2,745
599870 저도 얼마전에 새아파트로 이사 2 입주자 2016/09/25 2,614
599869 서울경기)소아 갑상선 전문의 잘보는 곳 어디인가요 간절한 맘 2016/09/25 613
599868 장이 안좋으면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나요? 6 .. 2016/09/25 1,304
599867 먼 친척형님 만나는데 딸이 요번에 수시를 쳐요. 선물을 뭘 할까.. 8 .. 2016/09/25 2,735
599866 왜 김밥 먹을 시간도 안주냐고 2 필리밥스터 2016/09/25 1,433
599865 발샴푸 쓰고 계시분 있으신지 3 혹시 2016/09/25 868
599864 배우자 몰래 부동산 사보신분?? 11 냥냥 2016/09/25 3,541
599863 아파트상가내에서 자전거 타는 미친놈 1 ^^* 2016/09/25 1,004
599862 회계사 연봉이 5천만원도 안된다는거 예외도있나요? 4 이런 2016/09/25 4,814
599861 연남동 만두맛잇어요? 5 2016/09/25 2,224
599860 방송에 연옌들 문신한거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33 ... 2016/09/25 5,216
599859 장례식 참석후 차례 지내면 안되나요? 3 터부 2016/09/25 7,166
599858 부산 아파트 입주가 그렇게나 많나요? 7 궁금 2016/09/25 2,544
599857 명이나물 어디서 사야하나요? 4 명이 2016/09/25 1,536
599856 지진나면 대피하라는데 11 ,, 2016/09/25 3,787
599855 소형아파트 월세 주시는분들 얼마만에 세입자 7 흐림 2016/09/25 2,290
599854 고등생 아이랑 싸웠어요. 7 푸르른물결 2016/09/25 2,318
599853 혼다 아코드가 11 12355 2016/09/25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