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신 3등급이하 어머님들 상담 가시나요?

대책이 없네요. 조회수 : 3,603
작성일 : 2016-09-06 14:58:52

내신으로 수시는 기대못할 성적이고(내신 국영수 224입니다)

학교에서 주는 상도 뭐하나 제대로 된거 받은것도 없고

다독상 하나..

다만 기대 걸어볼만한 건 모의고사를 좀 잘본다는 거(모고는 국영수 113입니다)

결론은 정시라는 건데 문과 정시는 워낙 헬이라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이는 지금 고2구요.

학교에서 상담 오라는데 제가 봐도 해줄 상담이랄게 없어보여서

선생님도 저도 난감 할것 같기만 하고

컨설팅을 받으면 뭐라도 답이 나올지..

날씨도 덥고 마음도 덥네요.

 

 

IP : 59.15.xxx.2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6 3:02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뭐가 답답 하다는건지요.
    아직 2학년이고 모의 잘나오고 그정도 성적이면 갈대학 충분히 많은데요.
    조금만 욕심을 버리면 많은 길이 보입니다.

  • 2. ...
    '16.9.6 3:02 PM (183.98.xxx.95)

    그래도 갑니다
    학교 생활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또 다른 길이 있는지..선생님 말씀도 들어보고 싶고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부모도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음을 선생님께 알려주고 싶구요

  • 3. 저도
    '16.9.6 3:10 PM (59.15.xxx.246)

    성적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상담을 안가자니 무심한 엄마로 보일까 (사실 관심없는 엄마는 아니거든요)
    가자니 한심한 엄마로 보일까 (성적이 별로인데 애 단도리 안한고 뭐하나 생각하실것 같고)
    이정도 성적으로도 상담이나 가능할까.. 싶어서요.

    대학.. 에 대해서는 공부할 생각없으면 대학은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가 다른걸 원하면 고등 졸업하고 다른것을 해보라고 할 생각입니다.

  • 4. ..
    '16.9.6 3:18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애가 많이 불쌍하네요.
    저성적이면 열심히 했을텐데 엄마한네 저런취급이나 받네요.
    아니면 다른엄마들 뒷목잡으라고 일부러 올렸던가요

  • 5. 고3되면
    '16.9.6 3:23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이것도 오만이었구나 싶을 걸요.
    스카이 아니면 대학도 아니니 그 아래 갈거면 기술이나 배워라.. 이런 마인드신가요?

  • 6. 진주이쁜이
    '16.9.6 3:26 PM (125.190.xxx.167)

    애가.불쌍222

  • 7. ..
    '16.9.6 3:30 PM (183.103.xxx.243)

    수능 그렇게 나오면
    문과면 인서울 힘들어요.

  • 8. 고3맘
    '16.9.6 3:30 PM (121.168.xxx.24)

    아이성적이 엄마를 겸손케해요 학교학원상담가도 당당하지 못하고~~~~~내신2점대초인데도 쓸곳이 없어요 이럴꺼 내신왜 죽어라했는지 ㅠㅠ 첨부터 정시랑 논술공부만할껄~~이과내신따기 너무 힘드네요

  • 9. ..
    '16.9.6 3:35 PM (211.36.xxx.55)

    아이는 표현안해도 더 힘들겁니다..우리아이도 고3이지만..오히려 격려해주고 아이편에 맞춰줍니다..원글님도 수험생 엄마로써 초조하시고 답답하시겠지요..상담 부르시면 가보셔요..저도 기다리는중 입니다~

  • 10. ...
    '16.9.6 3:44 PM (175.223.xxx.134)

    아직 고2면 수학 공부 열심히 하면 충분히 정시로 서울의 중위권 이상 대학 가능성 있어요. 만약 sky 못 갈까봐 그러시는 거라면 딱히 할말 없지만요.

  • 11. 어머나,
    '16.9.6 4:44 PM (211.109.xxx.33)

    2등급이면 한반 인원 30명 생각했을때 반에서 2-3등이라는 건데요, 아이가 열심히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수학이 좀 아쉬우나 다행히 문과시라니 수학반영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로 알아보세요.
    수시에서 내신비율간 격차가 생각보다 크지않아요. (5등급 이내에선)
    학교별 수시전형에서 교과과목별 반영비율, 등급간 점수 차이등을 꼼꼼히 공부해 보시길....

  • 12. ...
    '16.9.6 5:15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고3때까지 수학점수 올리고 논술이랑
    모의성적 꾸준하게 나오면 할만합니다.
    벌써부터 왜 엄마가 좌절하고 계신가요?
    이럴 시간에 엄마가 수능관련 카페 가입해서
    열심히 입시공부하세요.
    원서 쓰는 것도 능력이에요.
    저희 아이 내신 포기하고 정시로 대학갔는데
    제가 입시 컨설던트 해보라는 권유 받을만큼
    빠삭하게 목표대학 입시정보 공부해서
    아이가 원하는 대학 갔습니다.
    학교에서 권하는 곳 썼으면 떨어졌을거에요.

  • 13. 몽쥬
    '16.9.6 7:09 PM (203.254.xxx.122)

    다독상도 받기어려워요...
    아이 많이 격려해주고 일년아직 남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876 대형서점에서 고래고래 소리치는 아줌마 4 ㅇㅇ 2016/09/25 1,848
599875 볼륨샴푸 최고봉은? 5 가을향기 2016/09/25 2,501
599874 강아지 예방접종을 6차까지 해야하나요? 13 dfgjik.. 2016/09/25 2,664
599873 맞벌이 독박육아라면서 치를 떠시는 분들 좀 이해가 안가는게 28 ... 2016/09/25 6,073
599872 허벅다리에 빨간 핏줄이 보이는데? 1 와이 2016/09/25 870
599871 먹는 낙도 없으니 진짜 슬퍼요 8 ㅇㅇ 2016/09/25 2,745
599870 저도 얼마전에 새아파트로 이사 2 입주자 2016/09/25 2,614
599869 서울경기)소아 갑상선 전문의 잘보는 곳 어디인가요 간절한 맘 2016/09/25 613
599868 장이 안좋으면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나요? 6 .. 2016/09/25 1,304
599867 먼 친척형님 만나는데 딸이 요번에 수시를 쳐요. 선물을 뭘 할까.. 8 .. 2016/09/25 2,735
599866 왜 김밥 먹을 시간도 안주냐고 2 필리밥스터 2016/09/25 1,433
599865 발샴푸 쓰고 계시분 있으신지 3 혹시 2016/09/25 868
599864 배우자 몰래 부동산 사보신분?? 11 냥냥 2016/09/25 3,541
599863 아파트상가내에서 자전거 타는 미친놈 1 ^^* 2016/09/25 1,004
599862 회계사 연봉이 5천만원도 안된다는거 예외도있나요? 4 이런 2016/09/25 4,814
599861 연남동 만두맛잇어요? 5 2016/09/25 2,224
599860 방송에 연옌들 문신한거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33 ... 2016/09/25 5,216
599859 장례식 참석후 차례 지내면 안되나요? 3 터부 2016/09/25 7,166
599858 부산 아파트 입주가 그렇게나 많나요? 7 궁금 2016/09/25 2,544
599857 명이나물 어디서 사야하나요? 4 명이 2016/09/25 1,536
599856 지진나면 대피하라는데 11 ,, 2016/09/25 3,787
599855 소형아파트 월세 주시는분들 얼마만에 세입자 7 흐림 2016/09/25 2,290
599854 고등생 아이랑 싸웠어요. 7 푸르른물결 2016/09/25 2,318
599853 혼다 아코드가 11 12355 2016/09/25 2,079
599852 10년전 고딩친구 연락왔는데 하나도 안반가워요.. 5 손님 2016/09/25 3,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