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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에 대한 전망을 물어보면

ㅇㅇ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16-09-06 14:16:30

여기게시판에 달리는 댓글은

긍정적인게 거의 없네요..


대부분 레드오션이라는 말..

틀린건 아니지만

하나같이 한결같다는게 희한하더군요..


이건 신포도 심리일까요

IP : 58.123.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6 2:22 PM (211.200.xxx.177)

    신포도도 있겠지만,, 전망을 물어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큰 기대를 가지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으니, 현실적으로 대답해주는것도 있겠죠. 저희형부도 의사인데, 외동아이 하나 유학보내고 부부가 진짜 돈 아끼며 근근히 살아요. 아이 유학보내고 나니, 교육비다 생활비다 워낙 비싸서.형부가 그냥 한국에서 사교육 열심히 시켜서 의사시켜봐야, 거의 30년가까이 시간 돈 투자해서, 나이 40살쯤 돈버는데, 그것도 예전만큼좋은 환경도 아니라고 판단해서 중학생때 미국으로 유학 보냈어요.조카 미국에서 공대 나와서 현재 미국에서 벤처 회사다니고 있구요. 전망에 대한 답은 제각각인거겠죠. 본인이 그 길을 감당할만하다 싶으면 가는거고, 남 말에 전적으로 의존할 필요도 없어요.결국 본인이 시간써서 발품파는게 제일 진리예요.

  • 2. 선택
    '16.9.6 2:30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어떤 분야든 살아남는 사람은 남아요. 그러니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것 중에서
    여건이 되는 걸로 골라 최선을 다하면 그나마 성공 확률이 높아지겠죠.

    요새 안 된다는 업종인데도 시작해서 성업 중인 사람들 보니
    그걸 정말 하고 싶었던 사람들이더라고요. 그만큼 열망이 크고 그쪽으로 재주도 있었고요.
    결국 선택과 그 결과는 본인 몫이에요.

  • 3. 맞아요
    '16.9.6 2:55 PM (121.131.xxx.43)

    어떤 글은 업계의 냉정한 현실을 일러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부정적이예요.
    저도 여기에 물어보고 접으려했다가 할게 없어서 시작했는데 나름 괜찮아요.
    잘 모르고 반대하는 분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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