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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상담하러 학교 다녀오셨나요?

긍금이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6-09-06 14:06:55
수시원서 접수할때가 다되었네요
애가 썩 잘하는 편도 아니고 지방이고 해서
집에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물어보고
애랑 의논해서 정하고있는데
학교상담은 안가도 될까요
알아본 곳들로 애가 학교에서 담임샘이랑 상담하긴 했는데
썩 미덥지가 않아서 제가 한번 가야할것 같은데
애는 절대 학교 오지말라네요
엄마들 아무도 안온다고
우리땐 부모님방문이 필수였던거 같은데
주위 먼저보낸 엄마들도 갔던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구요
종합은 두개만 쓰고 나머지는 교과랑 교과면접 쓸건데요
뭔가 속시원한 느낌이 아니라서 고민이네요
학교는 지방 평범한 학군 일반고입니다
IP : 49.171.xxx.1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6.9.6 2:20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쑥스러워서 그러는것 같아요.
    여기는 서울인데, 엄마들 다들 하루에 두명씩 시간 짜서 상담 끝냈어요.
    저희는 학종과 내신 안내고 논술만 낼거라 간단한데도.. 쌤이랑 상담하다보니 한시간 후딱 넘어갔구요.
    논술만 해도 선생님이 컴으로 학교마다 ..내신배점이 달라서 과목별로 다 집어넣어서 계산해주셨어요.
    그거 참고해서 저희는 고르면 되구요.
    이거 진학사나 수박먹고 대학간다 보면 대강은 나오는데.. 그래도 담임샘이라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게 좀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담임샘께 따로 문자 보내서 얼굴 뵙는게 어떨지요? 저희 아이도 혼자 알아서 하겠다고 했는데 그걸론 안되겠더라구요.

  • 2.
    '16.9.6 2:21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쑥스러워서 그러는것 같아요.
    여기는 서울인데, 엄마들 다들 하루에 두명씩 시간 짜서 상담 끝냈어요.
    저희는 학종과 내신 안내고 논술만 낼거라 간단한데도.. 쌤이랑 상담하다보니 한시간 후딱 넘어갔구요.
    논술만 해도 선생님이 컴으로 학교마다 ..내신배점이 달라서 과목별로 다 집어넣어서 계산해주셨어요.
    그거 참고해서 저희는 고르면 되구요.
    이거 진학사나 수박먹고 대학간다 보면 대강은 나오는데.. 그래도 담임샘이라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게 좀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담임샘께 따로 문자 보내서 얼굴 뵙는게 어떨지요? 저희 아이도 혼자 알아서 하겠다고 했는데 그걸론 안되겠더라구요.
    담임샘 말슴이.. 궁금한거 있으면 수시로 연락하고 물어보라 하시더라구요. 수능 보고 나서도 점수 나온거 보고 한번더 상담 할수 있다고 하시던데요.

  • 3.
    '16.9.6 2:22 PM (175.211.xxx.218)

    아이가 쑥스러워서 그러는것 같아요.
    여기는 서울인데, 엄마들 다들 하루에 두명씩 시간 짜서 상담 끝냈어요. 수시상담을 안한 엄마는 거의 없을걸요.
    저희는 학종과 내신 안내고 논술만 낼거라 간단한데도.. 쌤이랑 상담하다보니 한시간 후딱 넘어갔구요.
    논술만 해도 선생님이 컴으로 대학교마다 ..내신배점이 달라서 과목별로 다 집어넣어서 계산해주셨어요. 그게 대학교마다 다 조금씩 다르거든요.
    그거 참고해서 저희는 고르면 되구요.
    이거 진학사나 수박먹고 대학간다 보면 대강은 나오는데.. 그래도 담임샘이랑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게 좀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담임샘께 따로 문자 보내서 얼굴 뵙는게 어떨지요? 저희 아이도 혼자 알아서 하겠다고 했는데 그걸론 안되겠더라구요.
    담임샘 말씀이.. 궁금한거 있으면 수시로 연락하고 물어보라 하시더라구요. 근데 미안해서 많이는 못물어보겠더라구요. 그날도 상담하는데 다 계산해서 찾아봐야되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요..
    수능 보고 나서도 점수 나온거 보고 한번더 상담 할수 있다고 하시던데요.

  • 4. 저는
    '16.9.6 2:38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오지 말라고해서 안갔어요.
    어차피 성적은 나왔는데, 엄마 온다고해서 달라지는거 없다고 ㅜㅜ
    자기 주관이 너무 강한 아이라 제가 옆에서 조언한다고 들을거 같지도 않아요.
    그나마 큰애가 누나라 둘이 이것저것 의논하더라구요.
    학추 한장 받아 놨는데...수능일까지 조마조마 할거 같아요.

  • 5. 긍금이
    '16.9.6 2:48 PM (49.171.xxx.144)

    저도 진학사랑 여러군데 돌려보고
    지원하려는 학교 홈피마다 찾아다니고는 있는데
    그 사이트들도 다 정확하지는 않더라구요
    선생님은 정보가 더 많으실까요
    근데 정보가 많아도 애 성적이 안따라주니
    학교 가볼려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네요

  • 6. ㄴㄴ
    '16.9.6 2:51 PM (222.239.xxx.192) - 삭제된댓글

    큰애는 특수대학 진학때문에 한번 상담했고
    둘째는 아예 학교를 안가봤네요.
    내신은 담임선생님이 전학년 성적내역을 프린트해 보내줘서 제가 진학사에 직접 입력했구요.
    선생님이 권하는, 아이가 원하는, 그리고 제가 판단한 합격 가능성을 보고
    수시6장 썼어요.
    물론 저는 제가 검색을 엄청하고 공부를 많이 해서 (제 아이 한정) 선생님보다 제가 진학상담 실력이 낫다 판단해서 안갔어요. 아이 성적도 잘 나오는 편이었고요.
    만약 부모님이 전혀 모르겠다 싶으면 대면상담하는게 더 좋을 것 같긴해요.

  • 7. 저는
    '16.9.6 3:03 PM (211.243.xxx.109)

    애가 담임선생님이랑 상의해서 대충 정했어요.
    학추 4장 받았는데, 그거 안쓰고 그냥 학생부종합으로 가겠다네요.
    자소서 쓰느라 요즘 끙끙대는데, 다 쓰면 한 번 읽어봐준다고 했어요.

  • 8. 저는
    '16.9.6 3:52 PM (1.242.xxx.115)

    재수생엄마인데 윗님들이 말씀하시는 학종이나 학추 또는 학생부 종합 이런게 무슨 말인지 전혀 몰라요.
    어떻게 해야 할지 저도 답답하고 아이도 공부를 못해서 답답하고 ..
    그러다 보니 선생님이 상담오라고 해서 갔는데도 무슨말인지 알수도 없고 아는것도 없어 하시는 말씀 10분정도 듣고 할말이 또 무슨말을 어떻게 뭘 물어야 하는지 이런것도 몰라서 그냥 왔네요.
    한심한 저같은 엄마도 있네요...
    대학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보라는데 아이가 갈수 있는 대학이 없어서 대학 홈페이지 들어갈 엄두도 안나고 그렇습니다.

  • 9. 궁금이
    '16.9.6 4:18 PM (49.171.xxx.144)

    저도 첫애라 뭐가 뭔지 그랬는데
    책도 찾아서 읽고 입시관련 사이트 밴드 등 둘러보고
    진학설명회도 가보고 대학사이트마다 입시요강 둘러보고
    전년도 수시등급도 알아보고 그랬어요
    이제 겨우 감이 조금 오거든요
    입시가 정말 만만치 않네요
    면접일은 겹치지 않는지 자기소개서 쓰는것도 면접엔 뭘 물어볼지 학교마다 성적산출법도 다르고 등급산정 말고도 뭔 환산점수도 있고
    학교마다 적용방법 반영방법 면접반영비율 다 다르네요
    6개 쓰는것도 정말 사람 잡아요
    이미 나온 성적에서 그래도 최대의 결과를 얻고싶으니까요

  • 10.
    '16.9.6 6:04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저는님.... 제가 가까이 있으면 뭐라도 도움 드리고 싶네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일단 엄마가 조금 찾아봐야 되더라구요.
    아이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공부하느라 바빠서 많이 찾아보지 못해요.
    저희애는 고3이라 재수생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재수생은 기본적으로 정시 위주로 생각을 하고 있을것 같고, 그래도 내신이 고32학기가지 성적이 들어가니까.. 진학사 같은데라도 들어가셔서 아이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넣으시고 (학교 가면 선생님께서 쫙 뽑아주셔요) 우리 아이 수시 정시 적합성 찾아보시고 진학사 메뉴들 하나하나 눌러라도 보셔야 좀 감이 오실것 같아요.
    진학사에 모의고사 성적 넣으면 우리아이한테 맞는 학교 정도는 쫙 나오거든요.
    그리고 수시는 그보다는 좀 높은 학교로 넣으시는데, 담임샘과 그 부분 상담하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내신으로 갈 수 있는 교과전형이나, 학생부로 가는 학종, 논술과 약간의 내신성적 넣고 가는 논술, 우리아이한테 어느게 맞는진 다 달라서 직접 성적을 넣어봐야 나와요.

  • 11.
    '16.9.6 6:06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저는님.... 제가 가까이 있으면 뭐라도 도움 드리고 싶네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일단 엄마가 조금 찾아봐야 되더라구요.
    아이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공부하느라 바빠서 많이 찾아보지 못해요.
    저희애는 고3이라 재수생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재수생은 기본적으로 정시 위주로 생각을 하고 있을것 같고, 그래도 내신이 고3의 2학기가지 성적이 들어가니까.. 진학사 같은데라도 들어가셔서 아이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넣으시고 (나이스 들어가면 내신성적은 나오구요, 학교 상담 가시면 선생님께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쫙 뽑아주셔요) 우리 아이 수시 정시 적합성 찾아보시고 진학사 메뉴들 하나하나 눌러라도 보셔야 좀 감이 오실것 같아요.
    진학사에 모의고사 성적 넣으면 우리아이한테 맞는 학교 정도는 쫙 나오거든요.
    그리고 수시는 그보다는 좀 높은 학교로 넣으시는데, 담임샘과 그 부분 상담하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내신으로 갈 수 있는 교과전형이나, 학생부로 가는 학종, 논술과 약간의 내신성적 넣고 가는 논술, 우리아이한테 어느게 맞는진 다 달라서 직접 성적을 넣어봐야 나와요.

  • 12.
    '16.9.6 6:07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저는님.... 제가 가까이 있으면 뭐라도 도움 드리고 싶네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일단 엄마가 조금 찾아봐야 되더라구요.
    아이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공부하느라 바빠서 많이 찾아보지 못해요.
    저희애는 고3이라 재수생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재수생은 기본적으로 정시 위주로 생각을 하고 있을것 같고, 그래도 내신이 고3의 2학기가지 성적이 들어가니까.. 진학사 같은데라도 들어가셔서 아이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넣으시고 (나이스 들어가면 내신성적은 나오구요, 학교 상담 가시면 선생님께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쫙 뽑아주셔요) 우리 아이 수시 정시 적합성 찾아보시고 진학사 메뉴들 하나하나 눌러라도 보셔야 좀 감이 오실것 같아요.
    진학사에 모의고사 성적 넣으면 우리아이한테 맞는 학교 정도는 쫙 나오거든요.
    그리고 수시는 그보다는 좀 높은 학교로 넣으시는데, 담임샘과 그 부분 상담하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내신으로 갈 수 있는 교과전형이나, 학생부로 가는 학종, 논술과 약간의 내신성적 넣고 가는 논술, 우리아이한테 어느게 맞는진 다 달라서 엄마가 잘 찾아봐주지 못한다면 기본 정도만 알아보신 후에 선생님 아니면 전문가와 꼭 이야기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13.
    '16.9.6 6:08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저는님.... 제가 가까이 있으면 뭐라도 도움 드리고 싶네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일단 엄마가 조금 찾아봐야 되더라구요.
    아이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공부하느라 바빠서 많이 찾아보지 못해요.
    저희애는 고3이라 재수생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재수생은 기본적으로 정시 위주로 생각을 하고 있을것 같고, 그래도 내신이 고3의 2학기가지 성적이 들어가니까.. 진학사 같은데라도 들어가셔서 아이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넣으시고 (나이스 들어가면 내신성적은 나오구요, 학교 상담 가시면 선생님께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쫙 뽑아주셔요) 우리 아이 수시 정시 적합성 찾아보시고 진학사 메뉴들 하나하나 눌러라도 보셔야 좀 감이 오실것 같아요.
    진학사에 모의고사 성적 넣으면 우리아이한테 맞는 학교 정도는 쫙 나오거든요.
    그리고 수시는 그보다는 좀 높은 학교로 넣으시는데, 담임샘과 그 부분 상담하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내신으로 갈 수 있는 교과전형이나, 학생부로 가는 학종, 논술과 약간의 내신성적 넣고 가는 논술, 우리아이한테 어느게 맞는진 다 달라서 엄마가 잘 찾아봐주지 못한다면 기본 정도만 알아보신 후에 선생님 아니면 전문가와 꼭 이야기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엔 수시도 수시지만 정시도 장난 아닐것 같아요.
    정시에서 나온 점수로 학교 3군데 써야되는데, 이걸 어떻게 맞춰서 서야 합격 할지 정말 머리 잘 써서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아이도 물론 시험 잘봐야겠지만..

  • 14.
    '16.9.6 6:17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저는님.... 제가 가까이 있으면 뭐라도 도움 드리고 싶네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일단 엄마가 조금 찾아봐야 되더라구요.
    아이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공부하느라 바빠서 많이 찾아보지 못해요.
    저희애는 고3이라 재수생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재수생은 기본적으로 정시 위주로 생각을 하고 있을것 같고, 그래도 내신이 고3의 2학기가지 성적이 들어가니까.. 진학사 같은데라도 들어가셔서 아이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넣으시고 (나이스 들어가면 내신성적은 나오구요, 학교 상담 가시면 선생님께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쫙 뽑아주셔요) 우리 아이 수시 정시 적합성 찾아보시고 진학사 메뉴들 하나하나 눌러라도 보셔야 좀 감이 오실것 같아요.
    진학사에 모의고사 성적 넣으면 우리아이한테 맞는 학교 정도는 쫙 나오거든요.
    그리고 수시는 그보다는 좀 높은 학교로 넣으시는데, 담임샘과 그 부분 상담하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내신으로 갈 수 있는 교과전형이나, 학생부로 가는 학종, 논술과 약간의 내신성적 넣고 가는 논술, 우리아이한테 어느게 맞는진 다 달라서 엄마가 잘 찾아봐주지 못한다면 기본 정도만 알아보신 후에 선생님 아니면 전문가와 꼭 이야기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엔 수시도 수시지만 정시도 장난 아닐것 같아요.
    정시에서 받은 점수로 학교 3군데 써야되는데, 이걸 어떻게 맞춰서 써야 합격 할지 정말 머리 잘 써서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아이도 물론 시험 잘봐야겠지만..
    그 과의 커트라인을 맞추는게 아니라 추합선까지 맞춰서 지원해서 합격한다면(추가합격) 아이 수능성적을 가지고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거니까요.

  • 15. 음님...
    '16.9.6 6:17 PM (1.242.xxx.115)

    지금 퇴근않고 뭐라도 찾아봐야 할것 같아 찾아보다 음님 써놓으신 글 읽고 눈물이 납니다.
    너무 감사하구요.
    저라도 찾아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야겠네요.
    제 아빠란 인간은 아이 학원도 빼고 제 엄마와 시누와 아이 데리고 시골로 놀러갔네요.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전화를 끊었는데 마음은 미치겠습니다.
    아이 시험에 대해 단 한번도 관심 보인적 없고 뭘 찾아본적도 없습니다.
    큰애는 어찌어찌해서 보냈는데 이혼하고 더 관여하지 않았더니 날이면 날마다 여전히 여자들 쫒아다니는것,
    제 엄마와 팔도유람하는것 이것만이 그 인간이 하는짓이라 제 할짓만 하고 다니지 오늘은 왜 수능 코앞에 둔
    아이까지 데리고 시골로 놀러가는지 정말 돌고 또 도는데 차근차근 도움말 주시니 한편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16.
    '16.9.6 6:20 PM (175.211.xxx.218)

    저는님.... 제가 가까이 있으면 뭐라도 도움 드리고 싶네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일단 엄마가 조금 찾아봐야 되더라구요.
    아이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공부하느라 바빠서 많이 찾아보지 못해요.
    저희애는 고3이라 재수생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재수생은 기본적으로 정시 위주로 생각을 하고 있을것 같고, 그래도 내신이 고3의 2학기가지 성적이 들어가니까.. 진학사 같은데라도 들어가셔서 아이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넣으시고 (나이스 들어가면 내신성적은 나오구요, 학교 상담 가시면 선생님께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쫙 뽑아주셔요) 우리 아이 수시 정시 적합성 찾아보시고 진학사 메뉴들 하나하나 눌러라도 보셔야 좀 감이 오실것 같아요.
    진학사에 모의고사 성적 넣으면 우리아이한테 맞는 학교 정도는 쫙 나오거든요.
    그리고 수시는 그보다는 좀 높은 학교로 넣으시는데, 담임샘과 그 부분 상담하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내신으로 갈 수 있는 교과전형이나, 학생부로 가는 학종, 논술과 약간의 내신성적 넣고 가는 논술, 우리아이한테 어느게 맞는진 다 달라서 엄마가 잘 찾아봐주지 못한다면 기본 정도만 알아보신 후에 선생님 아니면 전문가와 꼭 이야기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엔 수시도 수시지만 정시도 장난 아닐것 같아요.
    정시에서 받은 점수로 학교 3군데 써야되는데, 이걸 어떻게 맞춰서 써야 합격 할지 정말 머리 잘 써서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아이도 물론 시험 잘봐야겠지만..
    그 과의 1차 커트라인을 맞추는게 아니라 추합선까지 맞춰서 지원해서 합격한다면(추가합격) 아이 수능성적을 가지고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거니까요. (예를 들어 그 과 1차 커트라인이 360점이었는데 그 합격자 중에 5명이 등록을 안하고 다른학교에 합격해서 갔다고 할 경우 추가합격자가 생기잖아요. 추가합격자 커트라인은 355점 이렇게 떨어지죠)

  • 17.
    '16.9.6 6:20 PM (175.211.xxx.218)

    저는님, 글 고치는 사이에 들어오셨네요.
    아이들 모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18. 음님...
    '16.9.6 6:27 PM (1.242.xxx.115)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19. ..
    '16.9.6 7:45 PM (112.152.xxx.96)

    지우지마셔요..성적땜에 주눅드는데 한번 다시볼래요..

  • 20. ...
    '16.9.7 9:30 AM (39.118.xxx.128)

    음님 감사해요. 수시 상담 다시 볼께요.

  • 21. 못강맘
    '16.9.7 3:24 PM (119.201.xxx.196)

    저희 아이도 고3인데 우리딸은 미술을 해요. 3학년 초기에 담임선생님이 난 미술대학 입시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으니 미술학원 선생님이랑 의논해라 하고 못 박으셨다네요. 물론 상담도 없구요 (상담은 아직 학교 결정하지 못한 소수 아이들만 해 주신다네요) 우리딸은 과가 이미 결정된 상태이니 학교만 결정하면되는데 결국 미술학원 선생님께 완전 의지하고 있어요. 인문계 고등학교 다니면서 미술 시키니 힘든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 22. 길영
    '16.9.8 2:33 PM (39.118.xxx.81)

    우리 아인 담임쌤과 1시간정도 상담하고 6개 정해와서 따로 갈 필요를 못 느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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