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마음이 독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할까요?

ㅇㅇ 조회수 : 922
작성일 : 2016-09-06 13:43:05
늘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으면서,
상처를 받고도 또 행해요,

살다보면 사람이 악의든 고의든 잘못 할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전에 저에게 못되게 굴었어도 시간이 지나서는 그냥 잊게되고,
또 먼저 챙겨주게 되네요,
챙겨준다는게 안부를 전하거나 만남을 하자거나 그런거지만,
늘 인간관계에서 제가 주선을 해야 이루어지네요,
다른 사람들은 자기 가족이 먼저인데,
저는 가족 아이는 어리고,남편은 일가고하니 마음을 나눌수가 없어서인지,
늘 바깥으로 시선을 돌리고,
그러다보면 남은 남이고 그때뿐이더라구요ㅡ
이제는 저도 아이들에 더 주목하게 되는데,
이렇게 아이들 학교가고 없는 시간에는 마음이 공허해여,
책을 읽고 마음의 지식을 쌓아봐도 그때뿐이고 치유가 되지않고,
사람이 그리워요,

오늘은 예전에 제 아이한테 못되게 한 친구아이 맘 생각이 나더군요,
물로느 그엄마한테는 제가 자세히 말을 안해서, 그아이가 제아이한테 장난으로 놀렸다고만 생각하지만,
사실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제가 동네가 좁아서 늘 참았거든요,
그래서 미운정이 들었는지 정이란게 무시못하네요ㅠ
저도 왜 그런 아이엄마가 생각나는지 ,
아마 그엄마가 다른 사람보다 저와 한 시간도 많았고,
다른 사람처럼 절 잊지 않아서 인거 같아요,
그래도 내아이 생각하면 단칼에 끊어내야 하는데,,
저 나쁜 엄마인거죠?
IP : 112.148.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6 1:52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에고, 원글님 마음이 여리고 모질지를 못해서 그래요~
    사실은 저도 그런 유형의 나약한 인간이라서 ㅠ
    아무리봐도 이 사람은 아닌거 같다... 싶은 사람하고도 관계를 잘 못끊어요.
    그 사람이 상처받을까봐서요. .
    그런데 어느날 내린 결론은 나는 다만 내 기준으로 타인의 감정을 추측하고 있을 뿐
    그런 사람 그렇게 여리게 상처 안받는구나... 하는 걸 많이 느껴요
    혼자 너무 과도하게 감정이입한거죠.
    망할 오지랖에 참 다정도 병이죠 ㅠ

    그리고 제 경험상으로만 보자면요
    시간이 오래오래 지났을 때 저의 그런 진심을 또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꼭 생겼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은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041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소화 작용되는 성분이 있나요? 13 아메이메 2016/09/16 9,545
597040 허지웅이 자기차 팔고 애절하게 후배 이름 부르면서 뛰어갈때 28 엄마니까 2016/09/16 24,102
597039 저렴하고 믿을수 있는 강아지 호텔 일산에 맡겨보신분? 1 강쥐사랑 2016/09/16 1,145
597038 진심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6 진심 2016/09/16 1,939
597037 아는 중국남자애가 김치찌개를 끓였는데 .. 13 와앙 2016/09/16 6,613
597036 허지웅 ..살림 잘하네요..대박.ㅎㅎ 9 깔끔쟁이 2016/09/16 7,884
597035 재건축 아파트의 길냥이들. 5 파란하늘 2016/09/16 1,321
597034 남편이 제가 허리 아파 누워있는게 9 남편 2016/09/16 4,334
597033 본인은 작은데 아들은 키큰경우 20 혹시 2016/09/16 3,689
597032 잡채 식어도 맛있게 유지하는 방법 아시는분 14 Jabcha.. 2016/09/16 3,901
597031 시원한 새우탕 끓이려구요 6 새우탕 2016/09/16 1,485
597030 한국에 미국 핵무기 들여놓자고 했다네요 5 미친거에요 2016/09/16 1,067
597029 10월에도 더울듯 .... 10 대체 2016/09/16 2,646
597028 동물 몇 마리까지 키워보셨나요? 7 ㅎㅣ히 2016/09/16 742
597027 아런 경우 시골생활 가능할까요? 6 .. 2016/09/16 1,276
597026 약식 만들때 4 .. 2016/09/16 1,111
597025 스타필드 현재상황. 10 ... 2016/09/16 4,061
597024 대학.통학.왕복 3시간 견딜 수 있을까 41 고3 2016/09/16 10,606
597023 시어머니...모자란건지 못된건지 14 ... 2016/09/16 5,705
597022 시어머니나 시누보다 동서 눈치가 젤 피곤하네요 19 동서시집살이.. 2016/09/16 6,653
597021 혹시 못쓰는 셔틀콕 구할 수 있을까요? 4 개어멈 2016/09/16 968
597020 제가 속 좁은 아내인지요 31 바람 2016/09/16 8,258
597019 남편이랑 하루 떨어져 있고 싶을때.. 4 ㅇㅇ 2016/09/16 1,443
597018 집에 혼자 있는데 심심해요 뭐 해야 재미가 있을까요 6 ... 2016/09/16 1,718
597017 감자별에서 고경표 하연수 어떻게 돼요? 2 2016/09/16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