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 좋은곳 여중생들도 화장하나요?

심난 조회수 : 3,672
작성일 : 2016-09-06 13:24:36
지금 버스안인데요.
방금 여중생들이 교복입고 예닐곱명이 탔는데...
전부다 얼굴에 하얗게 바르고 입술은 빨갛게...
눈썹그리고...
우리때랑 너무 달라서 당황스럽네요.
제가 사는곳 학군이 좋은곳이 아닌데...
그래서 애들이 이렇나요.
학생들이 저렇게 진하게 화장하고 다니니 너무 보기 안좋아요..
학군좋은 여중생들도 저리 화장하고 다녀요?
여기 여중생들 볼때마다 이사가고 싶어요.ㅡ.ㅡ;;
IP : 110.70.xxx.8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6 1:29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학군 좋은데는 덜 발라요.오히려 바르는 애가 튀고 남자애들도 조차 안좋게봐요.누구랑 사귄다는 헛소문내고....
    그래도 바르는 애는 남이 뭐라하든 발라요.이미 집에서 포기한 수준이니까......

  • 2. 강남역
    '16.9.6 1:32 PM (211.106.xxx.100)

    화장 하는 애들만 해요,...핸드폰도 대부분 2G 들고 다녀요...

    가금 카톡은 집에서 하는데, 하는 애만 하지,,,, 다들 학원가기 바뻐서요....

  • 3. 예,
    '16.9.6 1:33 PM (175.209.xxx.57)

    많이들 하더라구요. 단속도 한계가 있나봐요.

  • 4. ㅇㅇ
    '16.9.6 1:39 PM (14.75.xxx.83) - 삭제된댓글

    학군보통인 중학교 근처인데요
    올 화장은 화장하는무리들만 할것같아요
    보통은 반반이고 그반중 립그로스 정도는 다하는거같고요
    얼마전 진짜 학군안좋은 곳 고등 근처 갔다가
    깜짝놀 랐어요
    치마가 팬티가 보일정도 로 짧고 화장이 신부화장

  • 5. ..
    '16.9.6 1:41 PM (218.39.xxx.29)

    강북이지만 외고가 집근처에 있는데요
    미니스컷수준 교복에 허연 화장하고 여고생들 남학생들과 무리지어 다녀요 ㅜㅜ 외고학생들은 범생이라는 이미지가 깨질정도라는 ㅎㅎㅎ

  • 6. ...
    '16.9.6 1:4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 화사한 다홍색??주황색??? 바르고 다니는 중학생들을 종종 봄.
    경기도 변두리지역이고 학원도 몇개 없고 애들 놀곳도 없어요.

  • 7. ..
    '16.9.6 1:44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제 동생 서울예중 서울예고 나왔는데...중1 여름방학때부터 화장 떡칠 했었어요.

  • 8. ㅇㅇ
    '16.9.6 1:47 PM (152.99.xxx.38)

    서울예중은 없다는...

  • 9. ..,
    '16.9.6 1:4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예원요 예원

  • 10. ...
    '16.9.6 1:51 PM (185.9.xxx.67)

    예원은 예체능이잖아요. 일반 아이들과는 좀 다릅니다. 사립 나온 애들 많은데 저희 때도 사립은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제가 학군 좋다는 동네 사는데... 일단 아이들을 보기가 힘드네요.
    매일 새벽쯤 들어오는 거 같아요.
    옆집 아이나 윗집 아이는 화장 안하고 다니고요.

  • 11. ..
    '16.9.6 1:55 PM (220.85.xxx.156)

    국제중 있는 동네인데 화장하구 교복 줄여 입는애들 못봤어요..

  • 12. ..
    '16.9.6 1:55 PM (175.209.xxx.234)

    학군좋은 강남 중학교인데 다는 아니지만 꽤 많은 여학생이 화장합니다.

  • 13. ...
    '16.9.6 1:59 PM (122.38.xxx.28)

    제가 아는 자사고...자공고 다니는 애들 많이 거의 안하던데..학군하고는 상관없어요...그 학교 분위기 따라..달라요..ㄱ일반고는 거의 떡칠하고..중딩들도 떡칠하고 다니는데...

  • 14. ...
    '16.9.6 2:24 PM (39.7.xxx.220)

    학군 좋은 곳도 하는 애들은 하고 안 하는 애들은 안 해요.
    다만 안 하는 애 비율이 더 높더라고요.

  • 15. 아침에
    '16.9.6 2:32 PM (110.70.xxx.116)

    아침에 등교하는 중딩들 중에 화장하고 가는 애들 아직 한명도 못봤어요. 이사온지 일년 반 되었어요. 아파트 특성상 왕따시키거나 특이하면 바로 소문날듯 해서 우리 딸도 주의시키고 있어요. 아직 초딩이지만요.

  • 16. ....
    '16.9.6 2:46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학군 상관없어요. 강남 8학군이어도 화장 떡칠하는 애 많아요.

  • 17. 저도
    '16.9.6 2:48 PM (59.0.xxx.209)

    오랫만에 버스탔다가 여고생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요즘 학교 선생님들 다 사라지셨습니까?
    이게 뭔 일이래요?
    학교도 그러고 가는지 전부 빨간 립스틱 바르고 눈에도 아이라인 그리고

    그 이쁘고 뽀얀 좋은 피부까지 버려놨더군요.

    동네에선 본 일이 없는 일이라 정말 놀랐습니다.
    전 특별한 아이들이라서 화장한 줄 알았더니
    강남에도 있는 일이군요.

  • 18. gㄹ
    '16.9.6 3:27 PM (221.148.xxx.8)

    한 동네여도 학교 따라 달라요
    남녀공학 유난히 촌스럽기로 유명한 여고 있는데
    공학 애들이 확실히 교복도 짧고 화장도 많고

  • 19. 당연하죠
    '16.9.6 4:24 PM (202.30.xxx.138) - 삭제된댓글

    학군 좋은 서일중 가보세요 거기도 화장하는 애들은 참 많이 하고들 다닙니다 수업 끝나고 사복 갈아 입는 경우도 많아요

  • 20. 오ㅎ
    '16.9.6 4:49 PM (202.30.xxx.138)

    학군 좋은 강남, 서초도 화장하는 애들은 참 많이 하고들 다닙니다 수업 끝나고 사복 갈아 입는 경우도 많아요

  • 21. ....
    '16.9.6 5:20 PM (125.186.xxx.152)

    하는 애들, 안하는 애들....어디가나 있는데
    비율이나 화장 정도는 차이나더라구요.

  • 22. 학군굿
    '16.9.6 5:44 PM (175.223.xxx.221)

    아침마다 마주치는 차암 애띤 여중생

    어찌나 곱게 매일 화장을 하는지~^^

    반성합니다 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121 속이 니글니글 토할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6 2016/09/07 2,641
594120 한진해운 파산 이후 1 한진 2016/09/07 1,883
594119 드림받고 쌩하니 가는여자 15 투르게네프 2016/09/07 5,585
594118 오래된 라면냄새 5 라면이 2016/09/07 4,176
594117 머루포도라고해서 비싸도 사왔더니만... 7 .. 2016/09/07 2,712
594116 침대따로 쓰는데, 수납도 원함 2 . 2016/09/07 856
594115 에코백 파는 사이트 추천부탁해요 3 가을이온다 2016/09/07 2,020
594114 드라마 지운수대통 보셨던 분 계신가요? 7 ㅋㅋㅋ 2016/09/07 393
594113 가사도우미 없이 버티기 7 맞벌이 2016/09/07 3,712
594112 신라면 컵 면발이 원래 이런가요 ? 2 김효은 2016/09/07 1,021
594111 동생 본 첫째 불쌍해죽겠어요 17 .. 2016/09/07 6,126
594110 미국의 아동성범죄자 소아성애에 대한 인식 2 ㅇㅇ 2016/09/07 1,071
594109 진짜 이넘의 녀석(강아지) 왜 이럴까요...? (애견인님들께 질.. 6 ... 2016/09/07 924
594108 오늘은 긴머리남편 머리하러가는날.. 6 수라수라 2016/09/07 1,317
594107 칭찬을 자주듣는다면 그게 어울리는 거겠죠? 12 향수를쓰고 2016/09/07 1,413
594106 시스템에어컨 로봇청소기능 좋은가요?? .... 2016/09/07 1,710
594105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인생영화는 뭐세요? 34 부비두바비두.. 2016/09/07 3,392
594104 82 덕분에 페트병으로 막힌 변기 뚫었어요 6 최고 2016/09/07 1,910
594103 예금 금리 높은 곳 정보 부탁드려요 2 ... 2016/09/07 1,506
594102 육아에 비하면 직장생활은 힘든게 아니었네요 26 누가 그랬나.. 2016/09/07 4,989
594101 혼술남녀 박하선.. 살을 너무 뺐어요.. ㅠㅠ 22 ... 2016/09/07 9,031
594100 전 살던 분 택배가 두번연속 명절에 오네요 ㅜ 6 그레이스 2016/09/07 1,439
594099 이다해는 어쩌자고 세븐을 사귈까요? 40 아... 2016/09/07 27,045
594098 오늘 반말섞어가는 직원한테 한마디 한날입니다. 19 평화 2016/09/07 6,461
594097 뿌리염색하고 왔는데 이마가... 4 도대체 왜 2016/09/07 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