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란불 횡단보도에 뛰어드는 차량들-신고할 방법없나요?

포리 조회수 : 845
작성일 : 2016-09-06 12:19:53

  아래 분도 글 올려 주셨는데, 저도 며칠 전에 횡단보도 건너다

  차가 오더라고요. 신호 바뀐 지 얼마 안 되어 보행자 없어 우회전하는 차량 말고요,

  횡단보도를 거의 중간쯤 건넜을 때

  (도로가 8차선이 넘고 사방향교차지점이라 번화하고 굉장히 넓은 도로예요)

  분명히 파란 신호등은 바뀐 지 좀 지났지만 아직도 시간은 한참 남아 있었어요.


 -횡단보도의 양쪽에 있는 차량들은 모두 정지상태에 있었고요,

   횡단보도 와 평행으로 달리는 차량들은 그 때가 직진신호라 열심히 왔다갔다하는데

   그 중 한 차량이 직진이 아니고 좌회전을 하면서 횡단보도 제 쪽으로 꺾더라고요.

   제 앞으로 휙 지나가더니 뒤따라 오던 다른 차도 또 휙 지나가고....


   정말 그런 일은 처음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보통 파란불 바뀌고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보행자 건너기 전을 틈타 휙 지나가는

   경우는 봤지만, 횡단보도 중간에 뛰어드는 차량은 처음이었어요.

   이런 경우 번호판 보고 신고하면 처벌할 수 있나요?

  

   

  

 

 

IP : 58.125.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6 12:2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누구라도 신고해서 벌금이든 벌점이든 받았으면 좋겠네요.
    근데 아마 대부분 대포차일듯.

  • 2. 가능할듯
    '16.9.6 12:24 PM (175.126.xxx.29)

    합니다.신고는(교통상황은 제가 잘 몰라서..이해가 잘 안되구요)

    그 얼추 시간하고 차량번호 있으면cctv돌려서 확인가능해요
    가능하면 빨리하세요
    티비 녹화화면 길어야 한달입니다...다 삭제돼요.

    목격자를 찾습니다? 경찰청에서 하는 앱이 있대요
    뉴스에서 봤어요
    여기다 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 3. 그죠
    '16.9.6 1:04 PM (39.7.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어쩔땐화가나요
    며칠전엔 휠체어 타신분도 건너가시는데 차가 휙 지나가더라구요
    다들놀래서 한마디씩하고 전 저걸찍어 말어 고민했네요

  • 4. 적극적으로
    '16.9.6 3:45 PM (39.113.xxx.87)

    신고 합시다
    밤에는 차량번호가 안보여서 번호판을 야광으로 하든지
    잘보이는것으로 교체해야됩니다
    파란불 신호 무시하고 지나가는 차는 살인자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411 82cook에 이메일 문의는 어떻게 하나요? 4 운동해야지 2016/09/07 517
593410 아이큐에어 쓰시는분들, 밤에 몇단계로 하시나요? 4 ㅡㅡ 2016/09/07 1,238
593409 요즘 한복 왜이래요 트렌드가 바뀌었어요? 27 요즘 2016/09/07 7,902
593408 추석선물 다들 어떤거 하세요? 3 추석 2016/09/07 1,442
593407 지금 안주무시는분들 창밖 냄새 좀 맡아보셔요 9 경기도 2016/09/07 5,705
593406 주택구입하기 위해 대출... 3 두껍아두껍아.. 2016/09/07 1,057
593405 똥돼지가 절식중이예요 7 왕뚱띵 2016/09/07 1,962
593404 독일도 소녀상 세워준대요 4 2016/09/07 987
593403 활법치료를 아시는지요 3 만성환자 2016/09/07 1,001
593402 새누리당대선 사전작업하나봐요 6 부동산글도배.. 2016/09/07 1,352
593401 바가지 속 바퀴, 어떻게 할까요? 7 ... 2016/09/07 1,256
593400 임신테스트기 하루지나 두줄 된 경우 23 난감해요 2016/09/07 39,243
593399 학교장추천받고 원서안써도 되나요? 10 고3맘 2016/09/07 3,648
593398 근데 아가씨소리가 뭐가그렇게 중요해요? 10 ㅇㅇ 2016/09/07 2,452
593397 구르미 7회 예고 9 엘르 2016/09/07 3,797
593396 집 도배 고민이예요~ 5 고민이 2016/09/07 1,530
593395 한국 교육열 미친거 아닌가요ㅜㅅ 16 Yㅡ 2016/09/07 6,237
593394 온전히 나을 위한 작은 사치 어떤걸 누리세요? 71 쇼설필요해 2016/09/07 17,870
593393 치킨먹고싶어요 5 배고파요 2016/09/07 1,029
593392 박보검 말이죠 38 흠.. 2016/09/06 7,265
593391 늙음 ㅡ 늙음, 그 너머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 (하지현) 8 좋은날오길 2016/09/06 3,321
593390 홈스테이간 아이 안쓰러워서... 16 엄마 2016/09/06 4,654
593389 소식하니까 정말 가벼워요 5 신세계 2016/09/06 3,669
593388 놀라운 공인인증서 이야기.. 1 ㅇㅇㅇ 2016/09/06 2,610
593387 달의 연인은 몇 부작인가요? 3 보보경심려 2016/09/06 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