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산이 됐어요. 보약 지어먹어야 하는지...

유산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6-09-06 11:22:58

주변에 누가 추천하던데 한약 먹으면 몸 보하는데 괜찮을까요?
한약 먹지 말라는 양약 의사도 있어서...
차라리 흑염소를 먹을까요?
약 잘 짓는 한의원 좀 추천해주세요. 서울 쪽이면 좋지만 아니어도 괜찮아요.
IP : 175.223.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9.6 11:26 AM (222.121.xxx.183) - 삭제된댓글

    한약을 지어 먹는게 좋을꺼 같아요
    저도 자연유산이 된적이 있었는데 몸이 엄청 안좋더라구요

    한약도 안먹고 바로 임신이 되어 애낳고 고생 엄청 했고요
    급노화가 와서 몸도 마음도 힘들었거든요

    일단 몸보신도 하시고 약도 드시길

  • 2. ..
    '16.9.6 11:27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몇주차에 유산되셨는지..
    저는 약 챙겨먹는거 싫어서
    며칠 조용히 쉬었어요.
    몸조리 잘하세요.

  • 3. 저도 한의원
    '16.9.6 11:28 AM (106.248.xxx.82)

    유산도 출산과 마찬가지로 몸조리 잘 해야 하는거 아시죠?
    몸조리 하듯이 찬기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한의원 가서 유산했다고 하면 알아서 진맥하고 약 지어 줍니다.
    자궁이 많이 약해지고 어혈이 몸에 있을 때라 한약 드시는게 나을꺼에요.

    몸조리 잘 하세요.

  • 4. ..
    '16.9.6 11:29 AM (121.172.xxx.59)

    드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가 초기유산 되었을때 한약 두재 정도 먹었어요
    나중을 생각해서라면 드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5. ....
    '16.9.6 11:29 AM (112.220.xxx.102)

    미역국 먹고
    몇일 푹쉬면 됩니다
    한약 뭐하러 먹어요
    그돈으로 맛난 고기 사먹어요

  • 6. 먹으세요
    '16.9.6 11:30 AM (112.173.xxx.198)

    저 첫애 낳고 몸조리 못해 비실비실 했는데 둘째 낳고 한약 두재나 먹고 완전 아픈것도 없어지고 다들 날씬하고 건강해졌다고 보는 사람들보다 보기 좋다 했어요.

  • 7.
    '16.9.6 11:45 AM (39.114.xxx.18) - 삭제된댓글

    흑염소 비롯한 건강식품은 함부로 먹지마세요. 체질에따라 안 맞을수도 있으니까요.
    양의들은 원래 한약 먹지 말라고해요. 한약 먹으면 죽을거라고 겁주는 의사도 봤었네요.
    저도 한약을 맹신하진 않지만, 한의사랑 상담해서 약먹고 몸 따뜻하게 해주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8.
    '16.9.6 11:50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위로드립니다.

    화학적 유산이라면 특별히 몸조리 필요없어요.
    그 이후라면 잘 챙겨드시고 잘 주무시고 쉬시고요.

  • 9.
    '16.9.6 11:16 PM (1.177.xxx.171)

    전 많이 피곤해서 간수치 올라간 상태에서 유산을 했어요 ㅠ
    수술하러 간 날에 간호사가 '한약먹었어요? 간수치가 많이 올라가서요'라고 묻더라구요 ㅠ

    그래서 한약 안먹었어요. 미역국이랑 몸에 좋다는 다른거 먹고 쉬었구요. 지금 5개월 지났는데 몸은 괜찮고 이제 다시 임신 시도 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341 아들셋 키워놓고 보니 2 좋다 07:52:25 257
1608340 어린이집에서 아동 07:49:51 60
1608339 헤이딜러는 한소희가 찰떡인데. 2 안타깝 07:48:25 269
1608338 애초에 역주행도로 진입하는모습부터 이해가안가요 2 ㅁㅁ 07:41:09 488
1608337 아무 증상 없어도 대장내시경 하는 게 좋을까요 1 .... 07:40:26 101
1608336 남편이 쓰라고 돈을줬는데 주식을샀어요 1 예금 07:37:37 456
1608335 70살이면 소중한 손자들 이름도 헷갈려요. 3 아니요. 07:33:30 560
1608334 홈플러스에 포도먹인 돼지고기 2 세일 07:27:55 614
1608333 어린이/성인 가발 파는 사이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발 07:27:10 70
1608332 장가계 상품 좀 봐주세요 1 현소 07:25:02 185
1608331 젤 네일 스티커요 2 미용 07:22:51 158
1608330 단톡방에 여자한명이 절 왕따시키네요 6 07:17:29 1,042
1608329 탄책청원 동의.. 일부러 이러는건 아니겠죠? 5 기다리는 즐.. 07:17:27 606
1608328 88사이즈 옷들 어디서 사시나요? 7 예쁘자 06:58:26 790
1608327 24시간 단식 중이에요 4 단식 06:55:59 966
1608326 지금 이순간에도 열일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보세요. 7 아오졸려 06:49:09 863
1608325 항암치료가 1회당 천만원 짜리가 있네요. 7 . . .. 06:46:53 1,652
1608324 지금 서울 미세먼지 엄청 안좋나요? 3 마리메꼬 06:37:57 735
1608323 제부 닮은 조카 22 ㅇㅇ 06:09:55 3,066
1608322 사진 찍는 경호원 일부러 잘라놓은 시청역 김건희? 22 zzz 06:05:53 3,569
1608321 미국에 있는 무서운 여자 3 무서운여자 05:51:07 3,234
1608320 영어고수님들~단어 2 good 05:49:06 463
1608319 옛날 강남역 기억하세요?! 9 추억팔이 05:25:00 1,965
1608318 현기차 좋겠네요 다들 급발진 아니고 운전자 욕하니 15 Edr 05:08:11 3,351
1608317 밑에 아들과 살기 싫다는 글을 읽고 7 ........ 03:22:27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