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는 미장원 아줌마가 피부가 기가막힌데
하루도 안빠지고 화장을 하더라구여
그아줌마왈 화장을 해야지 피부가 좋아진다네여
예전에도 화장 잘안하는 저보고 화장좀 하라고 갈때마다 그러더니
어제 모처럼 갔는데 또 그얘기네여;;;
가끔 가는 미장원 아줌마가 피부가 기가막힌데
하루도 안빠지고 화장을 하더라구여
그아줌마왈 화장을 해야지 피부가 좋아진다네여
예전에도 화장 잘안하는 저보고 화장좀 하라고 갈때마다 그러더니
어제 모처럼 갔는데 또 그얘기네여;;;
정말 피부에 좋은화장품을쓰거나 아님 화장품 판매하려는건지?
피부안좋아지는 첩경이 색조화장인데. 할 수 없이 하고살뿐....
모르죠 화장안하면 세수도 게을리하고 로션도 안바르는데 화장하면서 그나마 하면...화장덕은 아니지만 좋아졌는지.
그냥 꾸미라는 말인가 봐요.
제 경우는 화장을 하면 아무래도 크렌징에 더 신경 쓰고
피부 각질제거도 잘하고 피부 생성 싸이클이 더 빨라진달까?
아무튼 화장을 할땐 피부가 좋아요
매일매일 화장을 하면 클렌징도 열심히 해야하고 각질제거도 하고 팩도 하고 피부를 관리하게 돼요. 그런데 화장 공들여 안한다고 피부관리에 소홀한건 아닌데 말이죠. ㅎㅎ 타고나길 피부 좋은 사람이 부심 부린다 생각하세요. ㅎㅎ
화장하면 더 좋아지는건 맞아요.
아침저녁으로 세안하죠.
화장하면서 영양제 발라주니 피부결이 고와지고, 자차로 도포해주니 햇볕에서 구원받죠.
지난 3년간 화장 안하고 햇볕 피한답시고 저녁에 나가거나 아니면 모자 큰거 눌러쓰고 다니다가 지금 얼굴이....얼굴에 기미가...주근꺠가....눈 뜨고 볼 수 없는 상태 에요.
지난달부터 쿠션을 1년치 쟁여놓고 하루도 안뺴먹고 화장시작 햇는데요. 확실히..얼굴이 하얗게 변했어욧.
거무죽죽 갈색이 탈색 되었어요. 잔주름도 좀...ㅎㅎ
젊은 20대에는 화장 안해도 이쁘고 탄력있지만.. 늙을수록 화장을 매일 꼼꼼히 해 주는 사람이 덜 늙는것 같아요.
화장을 해서 좋아진게 아니라
관리를 해서 좋아진거죠.
말은 바로....
음...저는 살짝 공감~
화장을 하면 더 관리하게 되서 그러는 건줄은 모르겠으나 화장하고 더 좋아지더라구요. 특히 화운데이션 같은게.. 뭔 효과를 주는겐지...
그런 말 들어봤어요
타고 난거 아닌바에야 화장이든 뭐든 자꾸 발라줘야하나봐요
피부가 좋아진다는 건지, 피부가 좋게 보인다는 건지를 구분하셔야 함
진짜로 피부가 좋아지게 하려면
1. 잘 먹고, 특히 과일 많이 먹고... 비타민으로 먹는 것보다 과일로 먹는게 훨씬 효과적
2. 잘 자고
3. 운동 많이 하고... 사우나로 땀빼는 것과는 확연히 다름
4. 덤으로, 대개는 불가능하지만, 가능하다면 스트레스 안 받는 거
이렇게만 하면 화장품 하나도 안바르고도 피부과 어디 다니냐는 말을 하루에도 10번 이상 듣게 됨
그런데 실제 피부가 좋은 것과는 별개로 좋아보이게 하는 건 메이크업으로 가능
메이크 업을 잘 하면 굉장히 피부가 좋아 보이지만, 실제 클렌징하고 나서 맨 얼굴은 오히려 수분, 생기 빠져나가서 푸석푸석하기 더 쉬워짐
그러나 남들이 보기엔 진짜 피부 좋게 보임. 화장빨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제 경험담입니다.
꾸미는 미용실 입장에선 안꾸미는 님을 봐줄수가 없는 거죠 화장 좀 하라고 했지만 말이 통하질 않으니 아예 자기 피부 비결이 화장이다로 강력하게 의사전달한거ㅎㅎ
화장이란게 덧씌우는거지만
피부를 보호효과도 있어서
저도 화장안할때보다
계속 화장할때 피부가 더 좋아요.
24시간 화장을 덧씌우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대학생 딸이 방학동안 화장 전혀 안하고
세수하고 스킨로션 바르고
외출할때 눈썹그리고 틴트 정도 발랐는데
얼굴에 뾰루지 작렬 개강하면 어쩌니 걱정태산하면서
내내 신경쓰고 피부과 약 바르고 해도 별 차도가 없었는데요
결국 그 상태로 개강해서 그 얼굴로 갈 수 없으니
그냥 컨실러 바르고 쿠션 바르고 그러고 갔어요
근데 머칠 지나면서 서서히 피부가 좋아지고 있어요
뾰루지도 잦아들고요
저도 아이도 이게 대체 무슨 조화인가 하는 중인데
정말 이상하죠?;;;
신입생이라 화장은 올초에 처음했고 이런 경험도 처음이예요
아무래도 화장을 하게 되면 기초도 신경써 바르고
저녁엔 클린징도 깨끗이 하게 되는 점으로 보면 맞는 말이네요
저도 직장 다닐때는 매일 화장하고 잘 지우고 꼼꼼히 바르고 자는데
집에서 쉴땐 대충 바르니 피부가 엉망이 되더라구요
그런면에서 볼때 맞는 말...
어느 정도 공감해요. 그게 아마 화장을 하게 되면 클렌징이나 피부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어요.
세안 후에도 기초나 크림 꼼꼼하게 덧바르게 되는데 화장 안 한 날엔 대충 세수하고 비누로 대충 문지르고 로션 대충 찍어바르고 끝. 그조차도 어느날엔 바르기 귀찮기도 하고요.
화장 안 하고 집에서 편하게 있을 때는 세수 자체도 귀찮아서 자꾸 늦게 하게 되고 심지어 그대로 자는 경우도 있지만 화장하게 되면 아무래도 좀 긴장감이 생겨서 낮잠도 편히 못자요. 화장한 채로 잤다가는 피부에 쥐약이니까요. 화장 안 하고 집에 있는 날은 만만하면 그대로 낮잠 자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요즘은 자외선이 강해서 화장하게 되면 아무래도 자외선 차단효과도 좀더 있죠.
부분 지성에 민감성인데
메이컵을 하면 화운데이션과 파우더가 피지를 흡수해주고
피부에 한 겹 막을 씌워놓은 거라서 수분 마스크팩 하는 듯한 효과가 있어요.
즉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는 거죠.
피지잡고 수분 가둬두는 효과. 그래서 뾰루지 없어지더라구요.
저 우연히 힘들어서 화장 안 지우고 잠들었다 새벽에 일어나 세안하는데 물광이 나더라구요 .
몇번 경험하고 나니 그 효과를 알겠어요.
그리고 클렌징과 보습에 더 신경쓰게 되고요.
아무래도 화장을 하게 되면 기초도 신경써 바르고
저녁엔 클린징도 깨끗이 하게 되는 점으로 보면 맞는 말이네요
저도 직장 다닐때는 매일 화장하고 잘 지우고 꼼꼼히 바르고 자는데
집에서 쉴땐 대충 바르니 피부가 엉망이 되더라구요
그런면에서 볼때 맞는 말...222222222222222222
영양성분효과
효과를 무시 못하죠
화장하려면 피부가 좋은지 안좋은지 바로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