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섯살 짜리 얌전한 딸아이 데리고 호텔팩해도 피곤이 이틀은 가요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6-09-06 00:33:42
그냥 택시타고 가서 부페 먹고
수영장에서 한시간 놀아주고 룸서비스 시켜서 방에서 티비 보자고 했는데
티비 안 본다고 놀자고 놀자고
무서운 얘기 해달라고 애기놀이 하자고
그래서 숙제 하라고 했더니 엄마도 옆에서 같이 쓰라고ㅠㅠ
레고 꺼내줬더니 엄마도 같이 만들자고ㅠㅠ

그래서 다시 택시타고 키카 가서 미끄럼틀 타라고 하고 겨우 좀 조용히 커피마셨어요.

다시 객실와서 씻기고 재우고 눈떠보니 아침.
자기 잠자리 바뀌어서 한잠도 못잤다는 둥 유산균을 먹어야 화장실을 잘 가는데 엄마가 안 챙겨왔다는 둥 투정 받아주고...
조식 먹는데 빵만 먹으려 해서 미역국에 밥 말아서 떠먹이고
아까워서 또 수영장 갔다가 남편이 그제서야 데리러 왔는데
정말 지치고 피곤했어요.
아이가 또 기분 좋아서 살랑살랑 안기고 엄마 사랑해 쏘쏘쏘머치~~ 하면 넘 이쁜데 왜 아직도 단둘이 있으면 피곤한 걸까요??
IP : 211.187.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6.9.6 12:40 AM (49.143.xxx.154)

    어려서 친구들과 논 기억이 별로 없어서..아이가 놀아달라하면 피곤하고 힘들어요...저도..외동 딸아이 8살..

  • 2. ....
    '16.9.6 12:43 AM (223.62.xxx.105)

    키....카?

  • 3. 안나파체스
    '16.9.6 12:44 AM (49.143.xxx.154)

    키즈카페의 줄임말이예요..^^

  • 4. 글보면
    '16.9.6 12:48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얌전한 딸은 아닌것 같은데요 ㅠ(죄송)
    왠만큼 큰 아인데 엄마가 일일이 같이 놀아줘야 하나요?

  • 5. ..
    '16.9.6 1:01 AM (183.98.xxx.96)

    그래서들 보통 둘째를 낳더라구요
    확실시 둘이노니 손이 많이 덜가요

  • 6.
    '16.9.6 1:18 AM (39.117.xxx.134)

    별로 안 얌전한거 아닌가요? 아니면 얌전만 하고 안 무던하던가?
    3돌부터 둘이 일주일 넘게 단둘이 해외여행도 다니고 하는데

    잠자리 바뀌어도 아침이면 응가 하고 현지 음식 주는대로 다 먹고

    수영하고 피곤하니 자고
    저 피곤해서 티비좀 보라면 보고

    어느날은 깜박 잠들어 아침인데
    4돌때쯤엔 다 정리하고 옆에 잠들어 있던데요. 아침에 깨니

  • 7.
    '16.9.6 1:29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전 앵기는거 피곤해하는 스타일이라 듣기만 해도 지쳐요 ㅎㅎ
    활동적이지만 무던하고 독립적인 4살짜리 아들 키우는데 저한텐 수월해요.

  • 8. 아 아기 귀엽다 ㅎㅎㅎ
    '16.9.6 1:50 AM (49.1.xxx.124)

    혼자 정리하고 잠들다니 ㅎ ㅎ ㅎ

  • 9. 흠..
    '16.9.6 5:42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호텔에서 애 데리고 노니까 피곤한거 아닐까요?
    아이랑 놀아 주는 거라면,
    아이랑 같이 뭔가를 할 수 있는 환경에서 놀았어야 피곤이 덜했을거 같은데요.

    호텔은 아무리 스위트에 지내도 좁고, 갑갑해요.
    저희 애들은 여행 다닐때마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하거든요.
    호텔밥도... 빤하잖아요. 호텔 부페... ㅠ.ㅠ
    애들이 좋아할 밥은 아니죠. 어른들이나 좋지.

  • 10. 다시시작1
    '16.9.6 8:54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아이고야...그럴 바엔 호텔패키지 안 가고 집에서 수영장만 다녀오는게...아까비.

  • 11. 6살
    '16.9.6 9:35 A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

    6살 남아.. 호텔 갔는데 침대에서 못뛰게 잔소리하고 이불감고 뒹굴다 침대에서 떨어지고 신발신고 다니는 호텔 카펫에서 뒹굴려고 해서 또 잔소리하고 슬리퍼도 안신고 맨발로 뛰어다니고 보고 싶은 티비 채널 안나온다고 틀어내라고 난리치고 온 방안에 가지고 온 장난감 늘어놓고 냉장고 열어서 유료 콜라 마시겠다고 징징대고요
    수영장에선 안나온다고 징징 수영모자 벗고 싶다고 징징 사우나에선 냉탕 들어가서 안나와서 겨우 끌고나오고.. 엄마 옷입는 동안 드라이어기 틀어보겠다고 혼자 낑낑해서 또 손가고.. 아요..

    얌전한거 맞구요, 저도 무서운 이야기 종알종알하고 레고 맞추고 같이 놀고 싶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761 아토피때문에 정말 죽고싶어요. 26 .. 2016/09/08 6,469
594760 누런때 찌든때도 하얗고 선명하게 만드는 빨래의 달인 계신가요??.. 11 궁금 2016/09/08 4,541
594759 중년 여배우를 찾아주세요. 5 새댁 2016/09/08 1,305
594758 김진명의 싸드~~ 5 *** 2016/09/08 1,121
594757 어묵하나 먹었다가 욕들어먹었네요 ㅠㅠ 42 .. 2016/09/08 18,724
594756 지하철 변태같은것들 11 ㅇㅇ 2016/09/08 3,171
594755 초3 아들하고 엄마하고 해외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4 궁금해요 2016/09/08 2,106
594754 상하이 11월 날씨어떨까요? 7 지니 2016/09/08 2,174
594753 제 식구 감싸기는 검찰이 최고인거 같아요 2 ... 2016/09/08 387
594752 근육 많은 남자일수록 피곤함 덜 타고 체력이 좋은가요? 3 근육질 2016/09/08 2,801
594751 가장 맛있는 국간장 추천해주세요 4 2016/09/08 3,665
594750 하남 신정동? 4 이사고민 2016/09/08 1,089
594749 로맨스 e-book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추천부탁드림.. 2016/09/08 1,225
594748 불타는청춘에서 강수지 애처럼 말하네요.. 15 .. 2016/09/08 8,031
594747 사진관 가족사진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연락왔는데요(응해야할지.... 9 ^*^ 2016/09/08 1,245
594746 자게 댓글 중 부모를 이기지 못하는 자식은 세상도 이길 수 없다.. 1 얼마전 2016/09/08 1,150
594745 현금예단 300 어떤가요..? 22 샬를루 2016/09/08 6,417
594744 정부가 왜 저럴까요? 24 2016/09/08 2,420
594743 고등 문학 자습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문학 2016/09/08 668
594742 요즘은 도배 광폭합지 실크 뭐로 많이 하시나요? 6 도배 2016/09/08 1,594
594741 홍준표, 실형선고 받았네요. 9 법정구속도 .. 2016/09/08 2,352
594740 친구를 어디서 재워야할지? 3 Dd 2016/09/08 1,217
594739 초등2학년 아들이 배가 자주아프고 토해요 3 나야나 2016/09/08 1,415
594738 저도 가사도우미분.. 상을 당하셔서 49제 치를동안 못오신다는데.. 13 .. 2016/09/08 6,105
594737 혹시 80년대 이 광고 모델 아세요?? 9 세련미 2016/09/08 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