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마루vs폴리싱타일 선택좀 도와주세요

호야 조회수 : 11,721
작성일 : 2016-09-05 16:57:29
이번에 분양 받았는데요

강마루랑 폴리싱타일 중 선택하래요

무늬만 원목인 장판집에 살아서 뭐가 더 좋은지 감이 없어요

직접 살아보신 82님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8.44.xxx.19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폴리싱타일 안 살아봤지만
    '16.9.5 5:00 PM (121.166.xxx.205)

    그래도 강마루. 포근한 맛이 있어서.
    가지고 있는 가구들과도 잘 어울릴 것 같고.

  • 2. 선택하라면
    '16.9.5 5:03 PM (121.133.xxx.175)

    폴리싱타일이지요. 훨씬 세련된 느낌이에요. 마루로 분양받은 아파트 뜯어내고 입주하면서 타일로 바꾸는집 많아요. 견적 400만원 부르던데요.

  • 3. 둘다 살아본이
    '16.9.5 5:03 PM (211.228.xxx.26)

    강마루에 한표..아님 주방거실만 폴리싱타일 하면 그것두 멋짐

  • 4. @ @
    '16.9.5 5:22 PM (119.18.xxx.100)

    저도 이번달중으로 선택해야 하는데요.
    저희는 전부 강마루냐....아님 주방거실 폴리싱..방은 강마루냐 고민중입니다..
    근데 전 아파트 사는 10년동안 소리잠으로 살았는데 ..베란다 타일바닥이 싫더라구요...앞뒤베란다 많이 사용하는 곳도 타닐바닥위에 소리잠 깔았거든요...
    그리고 주방거실만 폴리싱이면 강마루랑 경계가 생긴다는데 고민이예요.
    99프로는 강마루로 결정했어요...^^

  • 5. ..
    '16.9.5 5:27 PM (49.173.xxx.253)

    거실 주방 전체가 폴리싱타일이에요. 강마루바닥에서 살다 폴리싱으로 깔린 집 사서 왔는데 1년째 살고있고요.
    저는 폴리싱이 좋네요. 세련되고 뭔가 쾌적한 느낌을 줘요. 험하게 막쓰는편인데도 흠집도 안나고 여름엔 아주 시원해요.
    겨울에는 슬리퍼 신고다녀서 차다는 느낌 잘 모르겠구요. 보일러 돌리면 또 돌바닥이라 온돌마냥 뜨끈해요.
    다시 이사가도 또 폴리싱으로 할듯해요 저는...

  • 6. 강마루비추
    '16.9.5 5:39 PM (121.190.xxx.197)

    강마루는 정말 잘찍혀요.
    날카로운거나 모서리로 떨어지면 바로 찍혀서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긁히는거와는 차원이 다름.

  • 7.
    '16.9.5 5:52 PM (180.66.xxx.214)

    윗분 말씀처럼 강마루 진짜 잘 찍혀요.
    이전에 강화마루 9년 쓸 땐 찍힌자국 하나도 없었거든요.
    강마루 제일 많이 한다는 동화껄루 깐 지 반년도 안 됐는데,
    표면에 찍힌자국 열군데도 넘어요.
    집에 애도 없거든요.
    그 찍힌 자국은 때가 타서 새까맣게 선명하게 너무 눈에 확 띄고요.
    전 다음에 이사 간다면 강마루는 절대 안 할 거 같아요.

  • 8. 당연히
    '16.9.5 5:53 PM (14.42.xxx.88)

    강마루! (강화마루는 반대)
    마루가 찍히는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편하게 쓰는데도 그다지 막 찍히는 정도는 아닌데요

  • 9. 저같으연
    '16.9.5 6:10 PM (49.169.xxx.149)

    폴리싱타일이요. 지금 강마루인데 주방쪽은 습기에 취약해서 검게 변색된부분도 있고 카펫도 잘못깔면 마루 변색돼요.저라면 폴리싱타일로 하겠어요

  • 10. ...
    '16.9.5 6:15 PM (218.147.xxx.105)

    전 폴리싱타일에서 살다가 이사 했는데 이사한 집 인테리어 하면서 팍팍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폴리상타일 깔았어요
    집도 깔끔해보이고 좋은데 다만 환절기때 바닦이 많이 차갑습니다
    난방 바로하기전 애매한때
    그리고 뭐 좀 떨어뜨리기만 하면 다 깨져요
    폰도 주의해야하고요

  • 11. ...
    '16.9.5 6:19 PM (218.147.xxx.105)

    밥그릇부터 폰까지 다 깨져봐서요...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리싱의 깔끔함
    세련됨때문에 다시 선택했어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것도 좋구요

  • 12. 포세린은
    '16.9.5 6:28 PM (125.130.xxx.185)

    안되나요?
    방은 강마루 거실 부엌은 포세린 했는데 강마루도 좋지만 포세린 바닥이 이번 여름에 짱 좋았어요.
    실내화를 신는데 더울때 맨발로 다니면 상당히 시원해요.
    강마루가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겨울에 난방할때는 따끈한 느낌도 좋았구요.
    간절기에 맨발로 다니기는 차가워요.
    화이트 톤이라 환한 느낌도 좋아요.

  • 13. ..
    '16.9.5 6:37 PM (118.38.xxx.143)

    강마루가 약한 재질인가요? 그럼 폴리싱이요 . 새아파트에 바닥 찍히면 얼마나 가슴아픈데요
    맨날 뭐 떨어뜨려서 퍠일까봐 안절부절이예요
    보기도 싫고요
    1년째인데 벌써 주방바닥은 너덜너덜해요

  • 14. 가짜
    '16.9.5 7:08 PM (5.51.xxx.107) - 삭제된댓글

    강마루도 무늬만 나무예요.

  • 15. @@
    '16.9.5 7:44 PM (39.7.xxx.12)

    저도 이사하면서 폴리싱타일로 거실 깔았는데요
    넓어보이고 깔끔한건 있는데 조심스럽고 편하지 않아요
    주방쪽만 포세린타일(요즘 폴리싱은 한물감)하시고 거실은
    마루로 하세요ᆢ절대 거실은 폴리싱 하지 마세요
    지금 엄청 후회중입니다

  • 16. 전...
    '16.9.5 7:56 PM (59.7.xxx.209)

    전세집이었지만 5년 동안 폴리싱타일로 된 곳에서 살았어요. 중대형 평수였고
    침실은 마루(강마루인지 강화마루인지는 잘..) 거실과 주방은 죄다 폴리싱 타일.

    그런데 제가 살아보니 관리는 폴리싱 타일이 훨씬 쉬워요.
    마루는 진짜 관리 안되더라고요. 100그램도 안되는 물건 떨어뜨리면 그냥 패이고,
    여름에 문 열어놓고 있다 소나기 내리면 부랴부랴 문닫고. - 새벽 3시에 비오는 소리 들리면 부리나케 일어나서 문 닫아요. 소나기 잦은 여름에는 그것도 스트레스였어요. 잠을 푹 잘 수가 없어서.

    처음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힘들었는데 익숙해지니 훨씬 관리 편해요. 늘 새 것 같고요. 5년 지나니 마루는 사용한 티가 나는데 폴리싱타일은 여전히 반짝반짝..
    (물 있으면 미끄럽고-노인들 조심해야 함 / 그릇 떨어뜨리면 그냥 산산조각. 10년 동안 깬 그릇보다 처음 1년 살면서 깬 그릇이 더 많아요..)

    폴리싱타일이나 포슬린타일(무광) 하실 때는 청소할 때 물걸레질하면서 반대손에 마른 걸레 들고 바로 물기 닦아내시면 돼요. 좀 번거롭죠. 그래도 그렇게 하셔야 미끄러운 게 없어요. 주방 싱크대 앞, 냉장고 앞에는 꼭 매트 까시고요. 냉장고에서 반찬 꺼내다 실수로 떨어뜨려서 깬 적 많아요.

    하지만 여름철 장마 시즌에도 (확장형인데) 거실 문은 열어놓고 살았어요. 마루 젖는 걱정 없이.
    제가 나중에 제 집 사서 인테리어 하면 전 거실 주방은 물론 침실까지 전부 폴리싱/포슬린 타일로 할 거에요.

  • 17. 전...
    '16.9.5 7:58 PM (59.7.xxx.209)

    아, 그리고 겨울에는 춥다고 하는데(타일이다보니)
    보통 아파트 살면서 슬리퍼를 다 신지 안나요? 아랫층 소음 주지 않으려고요.
    그래서 저는 별로 발 시려운 거 몰랐는데.. 바닥에 앉는 습관이 있으면 카페트 깔면 되고요.

  • 18. ..
    '16.9.5 8:40 PM (112.170.xxx.201)

    폴리싱은 요즘 유행 지나갔고
    무광 포쉐린 타일이 이뻐요.
    저도 인테리어하면서 포세린 타일했는데 폴리싱보다 덜 미끄럽고
    더 세련되고 만족도 높아요.
    다음 집에도 타일로 할 듯 해요.

  • 19. 그리
    '16.9.5 9:35 PM (59.13.xxx.27)

    주방에 포세린 타일 했는데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고 너무 좋아요. 관리도 쉽구요. ^^

  • 20. Ggg
    '16.9.5 10:43 PM (221.148.xxx.8)

    드디어 여기도 트렌드 따라가는 댓글 달리네요
    제가 4년 전에 인조 대리석이나 포슬린 할까 했다가 결사반대 댓글 보고 그런가...?
    하고 접을 뻔 한거 그냥 고고 해서 매우 만족 중이거든요

    좀 여긴 오올드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500 민감성 피부에 좋은 화장품... 6 화장품 2016/09/05 1,316
593499 이혼하려합니다 전업이였구요 38 이혼 2016/09/05 23,244
593498 강아지가 치킨뼈를 먹었어요ㅠ 17 2016/09/05 13,237
593497 중1 아들 수학 도움 좀... 2 아들맘 2016/09/05 1,039
593496 운전시작... 자꾸 끌고 나가고 싶어요 ㅋ 11 신세계 2016/09/05 2,560
593495 아이가 과외받을때 엄마가 집에 있어야 하지 않나요? 19 엄마 2016/09/05 3,481
593494 국어과외선생인데 학생이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우네요. 8 ... 2016/09/05 3,897
593493 상묘가는데 마른 음식위주로 가져가면 되나요? 1 성묘음식 2016/09/05 581
593492 생땅콩 어떻게 보관하나요? 3 급질문 2016/09/05 1,421
593491 .. 26 .. 2016/09/05 2,295
593490 정말 급해요 도와주세요 ㅠㅠ 영어 해석 No refund is .. 17 ㅇㅇㅇ 2016/09/05 2,839
593489 생리가 이틀이면 끝나네요 12 월경 2016/09/05 13,488
593488 아이가 숙제하는데 1 영어 2016/09/05 396
593487 그림(회화)을 찾습니다~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와요 ㅜㅠㅠ 7 그림 2016/09/05 957
593486 고2인데 수학 3등급이 열심히 하믄 고3때 대박낼수있‥‥ 12 궁금 2016/09/05 2,625
593485 정구호 제이비 구매후기 21 흐음 2016/09/05 6,742
593484 다른사람 리스차 타다가 사고나면 어떻게되나요 1 사랑79 2016/09/05 1,238
593483 심하게 달렸는데 목에서 피가 나와요 5 alice 2016/09/05 1,618
593482 물건 정리해서 버린다는 분들 9 ~~ 2016/09/05 4,812
593481 굶으면 식은땀나고 몸이 떨려요 5 다이어트 2016/09/05 4,440
593480 전년도 원천징수 영수증으로 급여 확인 어떻게 하나요? 급여 2016/09/05 1,295
593479 엔틱 가구가 좋아 보이는데...구입이 망설여져요 6 엔틱 2016/09/05 2,104
593478 칸과 칸사이가 낮은책장 좀 알려주세요 3 개똥맘 2016/09/05 402
593477 시장가니 다 올랐네요. 5 시장 2016/09/05 1,765
593476 용과(드래곤플루츠)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15 . . 2016/09/05 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