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딱 요정도만 있으면 좋겠어요

욕심없는편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16-09-05 14:50:13
평소 욕심없는편입니다~
고등 두아이 키우면서 외벌이에 살고있습니다
외출도 거의 안하고 평소 욕심이 없는편이라
부자들이 부럽거나 하진 않았어요

요즘 나이들어가니 오지랖이 태평양인지 ㅠㅠ
장애 여성들이 만들어놓은 퀼트 파우치ㆍ수제비누ㆍ
소품등등
저렴하던데 앞뒤생각없이 좋은뜻으로 사고싶어요

저 퀼트 10년 경력으로 사실은 마음만 먹으면 뚝딱
만들어요‥비누도 재료 다 있고 만들줄 알아서 살필요는
없지만‥ 사드리고 싶네요

오만일지 모르지만 예전에 없던 감정들이생겨나는데

지금 힘든분들께 희망의불씨가 될수있다면
기분좋게 몇만원정도는 앞뒤생각 않고
쓸수있는 마음의 여유부릴정도‥‥
그정도‥ 딱 그정도 돈이 많으면 좋겠어요
IP : 112.152.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9.5 2:53 PM (124.50.xxx.3)

    어디서 파나요?
    알려주세요.

  • 2. 선량
    '16.9.5 3:02 PM (2.50.xxx.42)

    좋은 마음으로 사시네요..복 받으실 거예요

  • 3. 물욕
    '16.9.5 3:16 PM (183.104.xxx.174)

    저도 물욕은 없는 데
    님 처럼 좋은 의도나 소박은 아니고
    제가 스파 맛사지를 좋아해요
    가방 신발 옷 보석은 관심 없는 데
    스파 맛사지는 원 없이 맘껏 하고 싶어요

  • 4. 그냥 좋은의도만
    '16.9.5 3:48 PM (112.152.xxx.220)

    좋은의도만 생각하고 사고싶었는데
    저도 만들수있는것이라서 놓고 왔어요
    앞뒤사정 안하고 몇만원은 그냥 쓸여유가 아쉽네요
    사와서 선물해도 될것을 ‥

  • 5.
    '16.9.5 4:18 PM (14.36.xxx.12)

    전 나이들수록 점점 물욕의 노예가되고
    기부같은걸 안하게되는데 많이 배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798 ......동생 남편감..글 요약했어요 4 미둘턴 2016/09/07 1,803
593797 층간소음 일으키는 윗집 엘베에서 만났네요 9 ㅎㅎㅎ 2016/09/07 3,557
593796 자신의 삶을 정말 사랑하는 분.. 어떤 삶을 사세요? 5 Y 2016/09/07 1,620
593795 임대아파트는 세금 적게내나요?? 4 질문 2016/09/07 1,306
593794 김유정보니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변신하는건 참 쉽지않아보여요 36 2016/09/07 7,385
593793 퇴행성 관절염 2 무릎통증 2016/09/07 928
593792 이 벌레가 뭔가요? 3 진호맘 2016/09/07 1,824
593791 출산 후에 가슴 절벽되신 분들 9 질문 2016/09/07 2,581
593790 자동차는 양도하거나 증여할때 양도세 있나요? 4 안정화 2016/09/07 5,402
593789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미세먼지 청정지역은 어디일까요..?? 3 어쩔 2016/09/07 4,245
593788 사워크림 처리법?? 3 hg 2016/09/07 774
593787 박보검, 지휘 동영상 보셨어요? 얘 왜 이렇게 예뻐요? 6 이런~~ 2016/09/07 3,570
593786 에코백 신세계네요 12 ... 2016/09/07 6,727
593785 오토비스 vs 블랙앤데커 스팀맙? 5 청소좀 2016/09/07 908
593784 메신저에서 여친구하는 국립대 교수 클라스 ㅋㅋ 3 ㅇㅇ 2016/09/07 2,037
593783 순천역에서 순천대학교까지 3 순천ㆍ순천 2016/09/07 791
593782 백내장검사 동네병원에서 해도 될까요? 큰병원? 2016/09/07 440
593781 법륜스님 책 읽다가.. 도무지 공감이 안되서요 32 ㅁㅁ 2016/09/07 5,710
593780 이런 경우도 베란다 확장가능할까요? 2 90년대초반.. 2016/09/07 565
593779 이래서 남의 편 남의편. 하나봐요. 16 짜증폭발 2016/09/07 4,850
593778 수업시간 내내 조는아이, 어떻게 할까요? 4 진맘 2016/09/07 802
593777 82에서 배운 칫솔로 변기 청소 대박이에요 14 욕실 2016/09/07 8,009
593776 헉... 구르미 다운받아보고왔어요.. ㅎㄷㄷㄷ 9 -- 2016/09/07 1,837
593775 베트남에서 한국소주 인기있단글 보고 1 .... 2016/09/07 757
593774 성적 조작한 고등학교 22 2016/09/07 5,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