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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아침 미용실가서 드라이하는거 어때요?

사랑스러움 조회수 : 26,527
작성일 : 2016-09-05 09:22:01
출근전에 미용실들러 드라이하고 출근하는거 어때요?

제가 꾸밀줄도 모르고 손도 곰손이라 전문가의도움을

받고 이뻐지고싶네요 ㅋㅋ

노는날에도 아침에 미용실들러 헤어관리받으면 하루를 좀더

알차게 보낼수있을것같고 ㅋㅋ 제가 워낙 게으름뱅이라

쉬는날은 문밖을안나와요 다 귀찮고 누워서 딩굴거리고

미용실가서 머리라도 하면 하루를 움직일수 있을것같고

여자는 머리빨이라 자신감도 생길것같고

암튼 매일아침 미용실가서 드라이하는사람 있을까요???

업소녀 제외하구요;;;;;;;; 지송
IP : 39.7.xxx.15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5 9:23 AM (211.36.xxx.27)

    해주는데 있으면 한두달 해보세요

  • 2. .....
    '16.9.5 9:24 AM (211.36.xxx.50)

    백화점에서 일할때
    머리에 힘줘야 하는 언니들 드라이로
    머리 빵빵하게 하고 일시작하더라구요
    근데 매일하다 하루 안하니 그렇게 초라해 보일수가

  • 3. ...
    '16.9.5 9:26 AM (121.166.xxx.239)

    전 안해 봤지만 달 드라이 라고...달 마다 계약하고 하는거 있다네요. 영업하시는 여자분들도 종종 하신대요.

  • 4. ..
    '16.9.5 9:26 AM (182.212.xxx.90)

    아는엄마가 매일드라이 하러가더라구요
    비쌀거같아 안해봤는데
    관심은 있어요ㅎ

  • 5. .....
    '16.9.5 9:26 AM (112.220.xxx.102)

    연예인도 그렇게는 안할듯 -_-

  • 6. .....
    '16.9.5 9:27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가끔 가는 미용실에 갈때마다 있는 손님이 있어요
    제가 주로 미용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가는데 그 아주머니는 맨날 머리 드라이하고 가신다더라구요
    손주들도 있는 연세신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몇년째 매일 오신대요
    차림새도 멋쟁이시고 50초밖에. 안보여요

  • 7.
    '16.9.5 9:29 AM (175.196.xxx.131)

    시간이나 가격에 구애받지 않으신다면 전 좋은 생각같아요. 저도 한때 매일은 아니더라도 저녁에 약속있을때마다 직장 근처 미용실에서 드라이받고 다닌 적 있어요. 그러니까 일주일에 한번 많게는 두번 씩도 받고 다녔는데, 확실히 내가 머리 만지는 거라은 차원이 달라요. 제 머리를 봐줬던 분이 워낙 드라이를 잘 하셨던 분이기도 한데, 머리도 훨씬 풍성하고 윤기있게 보여서 같은 옷을 입어도 훨씬 더 돋보이고, 얼굴도 더 이뻐보이는 것 같고 샴푸도 잘 해주니 하루종일 기분도 개운하고 그랬어요. 하지만 매일 열기구로 머리 만지는 거 머리 금방 상하니 휴일만큼은 집에서 영양하고 좀 쉬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ㅎ

  • 8. ....
    '16.9.5 9:29 AM (183.98.xxx.95)

    해보세요
    아는 엄마도 전업인데 머리 못만진다고 매일 미용실간다고 하던데요
    시도는 해 볼수있다고 생각해요

  • 9. 저는
    '16.9.5 9:37 AM (1.241.xxx.222)

    결혼 전 연애때 해봤어요ㆍㅎㅎ 근데 출근때는 바빠서 못하고 퇴근하고 근처 미용실에서 드라이하고 남친만나러 갔어요ㆍ한 한달하다 서서히 가는 횟수줄고 나중엔 바쁘게일하다 머리 묶고 달려나가고 했네요ㅋ
    일단 해보세요 나쁘지않아요ㆍㆍ훨씬 이뻐요~

  • 10. ㅁㅁ
    '16.9.5 9:37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있죠

    지인이 대치인가에서 미용실하는데
    한의사인가 남자가 아침마다 와요
    것두 아주 먼곳서
    몇년을 그러니 미용사가 늘 새벽출근이라는 ㅠㅠ

  • 11. 미국 대도시엔 있어요
    '16.9.5 9:43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hair blowout salon 이라고 해서... 몇회에 얼마씩으로 회원권 끊어요.
    회사 출근하기전에 들르는 사람들땜에 제법 잘 된다고 알고요.
    어마무시하게 비싸더라고요.

  • 12. 오히려
    '16.9.5 9:46 AM (119.14.xxx.20)

    연세 드신 분들 중에 그런 분들 꽤 봤어요.

    멋쟁이거나 살만하거나 그런 할머니들 매일 미용실 가서 머리하는 분 주변에서 몇 분 봤어요.

    그런데, 아무리 단골이고 매일이라 할인 된다고 해도 꽤 비싸지 않을까요?

    제 친구는 일생을 손끝에 물한방울 안뭍히고 사신 할머니 매일 미용실 가신다고, 돈낭비한다고, 아주 싫어하더라고요.
    지방 유지급으로 잘 사는 집인데도 그러는 거 보면, 아주 싸진 않을 듯 해요.

  • 13. 결혼전에 해봤습니다
    '16.9.5 9:46 AM (211.105.xxx.38) - 삭제된댓글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결혼후엔 아기때문에 정신하나도 없어..

  • 14. ...
    '16.9.5 9:48 AM (175.223.xxx.118)

    돈만 있으면 하면 좋죠 ㅎㅎ 새벽같이 오는 사람들 있다고 들었어요

  • 15. .. 
    '16.9.5 9:50 AM (118.130.xxx.107)

    전 그런거 진짜 로망이에요... 부지런도 해야하고 돈도 많아야하고요 ㅎㅎㅎ

  • 16. 아.
    '16.9.5 9:51 AM (211.36.xxx.222)

    머리빨은 진짜 중요.
    주말에 머리했는데. 자신감 상승 ㅎㅎ
    저아는 동네엄마의 친정엄마.
    매일 미용실가신대요.
    그냥 친구만나고 놀러다니심.

  • 17. ...
    '16.9.5 10:04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돈만 된다면 하면 좋죠
    저희 회사 대표 사모는 매일 일과 시작이 미용실서 머리하는거로 시작하던데요
    그런데 이건 정말 돈의 여유가 있거나 아니면 사람만나는게 직업이라 외모가 중요한거 아니면
    나중에 시간 지나면 가장 아까운 돈일것같아요
    이것만 모아도 나중에 꽤 될것같은데요

  • 18. ...
    '16.9.5 10:32 AM (14.55.xxx.174)

    동네 미용실 보니까 늘 아침 일찍 와서 손질 받고 가는 분 있더라고요.
    유명한 브랜드 옷 가게를 하는분이었는데 돈과 시간이 있으면 가능하죠.

  • 19.
    '16.9.5 10:35 AM (203.128.xxx.11) - 삭제된댓글

    있어요
    저 아는 여사장님~^^
    속알머리 없어서 매일 그 후까시라는거 넣고
    스프레이로 띄우고 그러고 출근 하신데요~^^;;;

  • 20. dd
    '16.9.5 10:55 AM (122.153.xxx.66)

    의외로 업소녀빼고도 많아요
    친구가 미용실하는데 드라이 손님이 젤 좋다고 했어요. 시간과 인건비대비 가격이 좋아서~
    데이트할때 머리랑 화장하러 일주일에 두번씩 오는 손님도 있다며...

    시간과 돈만 된다면 전 찬성이요.
    여자에게 머리빨은 50% 먹고 들어가는것 같아요

  • 21. ..
    '16.9.5 10:5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사업하실때 매일 그렇게 하셨어요.
    동네 미장원이니 큰 부담은 없으셨나봐요.

  • 22. 사랑스러움
    '16.9.5 11:02 AM (39.7.xxx.150)

    미용실에서 머리감는손님은 귀찮나요????

    물기 닦고 드라이로 말려야해서???

    머리감고 드라이까지 다 맡기고싶은데

    머리감으려는손님은 귀찮나요??

    드라이손님이 젤좋다고 하시갈래 ㅎㅎㅎ

  • 23. **
    '16.9.5 11:03 AM (175.223.xxx.169)

    자주 가는 미용실 그렇게 월횟수권으로 결재해서 하고 다니시는분 있어요. 10회 10만원으로 하신다고 들었어요.
    자주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해주시기도 하는 듯...
    20회정도 월 20만원 투자할수있다면 좋지않을까요?
    늘 돈과 시간이 문제지요.

  • 24.
    '16.9.5 11:25 AM (175.196.xxx.131)

    10회 10만원이면 싸네요. 제가 가는 곳은 한번에 3만원이 넘는데..
    원래 드라이하면 샴푸 같이 해줘요. 여지껏 갔던 곳은 모두 그랬음.
    드라이가 모양이 잘 나오려면 물기있을 때 말리는 것부터 중요하거든요~

  • 25. ..
    '16.9.5 11:39 AM (116.121.xxx.111) - 삭제된댓글

    제가 이 고민 때문에 글 올리고싶었는데~

    올 여름에 너무 더워서 집에서 샤워후 머리 말리다 보면 땀으로 범벅이 되어서

    가격만 적당하면 이틀에 한번씩만이라도 미용실 이용하고싶었는데..

    샴푸후 드라이 이만원 받더라고요..

    정말 만원만 받으시면 100회 일시불로 끊고 미용실 이용하고싶어요

    미용실에서 드라이하고나면 폭탄맞은것같은 제머리결도 찰랑해지거든요

  • 26. ...
    '16.9.5 11:41 AM (61.81.xxx.22)

    저희 시어머니 그렇게 하세요
    저한테도 동네 미용실에서 가격조정해서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달에 얼마하면 좀 싸게 해준다더라구요

  • 27. 저요
    '16.9.5 11:44 AM (211.203.xxx.83)

    저도 결혼전 20대때 그렇게 했었어요. 저도 꾸미는거 젬병이고 반곱슬인데 단발이었거든요.. 저는 동네미용실서
    그나마 싸게했었는데.. 항상 머리 깔끔하게 출근하니 좋긴하더라구요..

  • 28.
    '16.9.5 1:16 PM (119.64.xxx.27)

    20년 전에 동네 미용실에서 엄마 데일리 드라이 3000원이라고 했었어요
    그때 짜장면 한그릇이 그 정도였는데 ㅋㅋ

    고민하다가 안하시겠다고 하시던 엄마 생각이 나네요
    자식 가르치느라 ㅜ ㅜ

  • 29. .........
    '16.9.5 1:37 PM (112.221.xxx.67)

    저희 시어머니가 그렇게 하시던데요?
    물론 시골이라 싸긴하지만...
    하루에 삼천원인데...다음날은 그냥 손봐준다고..그러니까 한마디로 하루에 천오백원임셈...할만하죠잉
    그래서 항상 머리에 뽕드라이가 이쁘게 들어가계세요~

  • 30. dd
    '16.9.5 4:18 PM (122.153.xxx.66)

    드라이하면 당연히 머리 감고 하는거 포함이죠
    미용실에서 좋아합니다
    걱정마시고 고고고

  • 31. 한달 계약은
    '16.9.5 8:24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좀 싸요
    덜 과하게 해주구요
    팔 기브스 했을때 그렇게 한적 있어요

  • 32. ㄴㅆ
    '16.9.6 7:02 AM (121.138.xxx.232)

    전 미용실갔다오면 제일 이상하던데요.
    한번 머리감고 내손으로 만져야지 예뻐요.
    미용실드라이가 예쁜사람은 정말 멋을 못내던사람이거나,
    얼굴형이 작고 예뻐서 미용사가 해주면 더 돋보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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