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신 초기에 놀이기구 탔던 분들 계세요??

초기 조회수 : 11,116
작성일 : 2016-09-04 21:41:02
임신 한 7 주 중반 되가요.
제가 입덧심하고 피곤해서 거의 방치했던 첫애가 너무 심심해해서 가족끼리 놀이공원엘 갔는데요.

제가 안타려고 해도 길게 줄서서 같이 기다리던 남편이 갑자기 화장실 간답시고 사라져버린 탓에 제가 동반해서 탔어야 했어요. 애가 혼자는 안타려고 하고. 줄은 너무 오래 섰고 애는 잔뜩 기대하고있고.

밖에서 볼땐 그냥 괜찮겠거니 했는데요. 어린이들 기구라 막 험한건 아니고 돌아가는 찻잔 이런거였는데

근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 세게 빙빙 돌아가는 거에요 기구가. 생각보다 막 붕붕 나르고 중력없이 몸이 뜨는 느낌?? 몸을 막 흔드는 강도로요.. 내리고 나니 하루종일 배가 아프고 . 담날 일어나니 아주 소량 출혈 있네요. 예전엔 못보던 아주 작은 출혈요.

아직 병원가려면 며칠 있어야 하는데.
초기라 병원서도 별 방법 없을거고..

정말 위에 애 있는 상태에서 둘째 셋째 낳는분들 대단하세요. 임산부 몸조심 하라지만 위에 애 있는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다 보면 그게 쉽지 않아요. 괜히 짜증나네요.
IP : 216.40.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4 9:46 PM (125.178.xxx.87)

    임신초기에 놀이기구라니요.
    기다리시지 그러셨어요. 양해구하고 뒷분들 먼저 타게하시구요.
    내일 아침 일찍. 불안하시면 지금이라도 병원 다녀오세요.

  • 2. 근데
    '16.9.4 10:01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초기유산은 대개 염색체 문제라 건강한 아이이면 별 문제 없을거예요.

    피난길에도 애들 잘만 태어나고 그러잖아요.

  • 3. ....
    '16.9.4 10:03 PM (183.99.xxx.161)

    10년전..
    저 큰애 임신했을때요
    튜브 눈썰매를 타러 갔어요 임신인줄 모르고 5주에서..6주 사이요..
    엎어지고 구르고 뒤집어 지고 엉덩방아 찧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건강하게 잘 태어났습니다^^

  • 4. 11
    '16.9.4 10:05 PM (220.75.xxx.136)

    병원은 가보시구요..
    긍정적으로 마음먹으시고 넘 걱정마세요!!
    전 임신인줄모르고... 에버랜드에서 티익스프레스를 팄더랬죠 ㅠ 4주쯤이었던거같아요
    저희애 잘 크고 있어요.
    제 친구도 님이랑 비슷한 이유로 12주 쯤 놀이기구 탔다 피비추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지금 아이 잘 크고 있구요

  • 5. 원글
    '16.9.4 10:06 PM (216.40.xxx.250)

    정말 그 상황이 되니까요 그냥 어버버 하면서 타게 되더라구요. ㅜ 솔직히 아직까진 첫애가 더 인쓰럽고..
    그리고 줄을 너무 오래서서 애도 지쳐있고.. 걍 1분이면 되지 하고 탔는데..
    이젠 모르겠어요. 애들 여럿 낳는분들 대단해요.

    사실 첫애 전에도 초기 원인불명 유산을 한적 있는데요. 병원가도 그냥 할수없다 이런식이라 병원도 별 기대없어요.

  • 6. 원글
    '16.9.4 10:08 PM (216.40.xxx.250)

    네 병원 가보려고요 .
    어후.. 티익스프레스 완전 아찔하던데.. ㅎㅎ 건강한 아기네요.. ^^

  • 7. 다시시작1
    '16.9.4 10:25 PM (182.221.xxx.232)

    괜찮으실 거에요.
    둘째 임신해서 첫 아이가 폐렴에 걸려 힘들어하고 업어만 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둘째 뱃속에 품고 큰 아이 업고 다녔어요. 그래도 둘째 건강히 태어나 주더라고요.
    초기시면 더 괜찮을 거에요. 그래도 병원 꼭 가보셔요.

  • 8. 유자씨
    '16.9.4 10:35 PM (39.7.xxx.87)

    임신 18주쯤 되었을때 회사연차쓰고
    혼자 큰아이데리고 롯데월드에서 후름라이드 탔어요.
    6살꼬마도 탈수 있기에 괜찮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서운 거예요 ㅠㅠ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인데 ..그때는 큰아이가 신경쓰여서
    내몸 돌볼 겨를이 없었던것 같아요.

  • 9. 원글
    '16.9.4 11:04 PM (216.40.xxx.250)

    그니까요. 그게 문제에요. 임신해도 몸을 사릴수가 없어요 큰애 보다보면. . 무심코 행동하게 되고.
    놀이기구도 아마 첫째때같으면 아예 가지도 않을것을.

  • 10. ㅇㅇ
    '16.9.4 11:30 PM (223.62.xxx.55)

    괜찮아요ㅎㅎ

  • 11.
    '16.9.4 11:45 PM (119.64.xxx.27)

    저희 엄마요
    자연농원 개장해서 놀러 갔는데 어느 순간 보니 청룡열차에 앉아 있더래요

    미쳤다 싶어 내리려는데 출발 하더래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놀이기구를 전혀 못타요

  • 12. 원글
    '16.9.5 12:41 AM (216.40.xxx.250)

    어휴... 임신중 청룡열차까지. ㅠ
    모든건 다 복불복이네요 결국.
    저도 걍 운명에 맡길려구요. 어쩌겠어요. 이미 타고 온 걸.
    병원서 무사한거 확인하면 다행일텐데 아니라도 제 탓이라 할말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358 네일관리 다 하시나요? 6 러빙유 2016/10/06 2,342
604357 오바마, "한일 위안부 합의는 정의로운 결과".. 20 악의제국 2016/10/06 1,625
604356 친정엄마 도대체 왜이러는지... ... 2016/10/06 1,481
604355 말기암 투병 동생 간병중인데요 성경구절 좀 읽혀주고 싶은데 .. 37 .. 2016/10/06 7,481
604354 이사해요ㅡ 준비하다가 맘이 ㅡ 1 우리집 2016/10/06 947
604353 감자 냉동해서 써도되나요? 1 ㄹㄹ 2016/10/06 2,356
604352 공연좌석 좀 봐주세요... 어디가 더 나을지 5 공연좌석 2016/10/06 910
604351 저는 양파 보관을 못 하네요 16 오래 2016/10/06 4,047
604350 갑자기 입맛이 떨어졌는데..너무 신기한 경험 2 신기하네 2016/10/06 3,383
604349 조선인 포로 후손으로 청나라 귀비까지 오른 김옥연 1 ㅇㅇ 2016/10/06 2,752
604348 일시적양도세면제 기간을 넘긴경우 1 유투 2016/10/06 894
604347 마린시티 방파제 국비 사용 반대 서명운동 해야겠어요 6 마린시 ㅣ 2016/10/06 2,196
604346 각방 쓰다 별거 아닌 별거를 하는데 결국 이혼으로 가는건가요 34 pp 2016/10/06 18,124
604345 전세집 경매처분 겪어 보신 분 5 세입자 2016/10/06 1,547
604344 친정엄마가 부끄러운데 제가 비정상이겠죠 6 옥토버 2016/10/06 4,268
604343 냉장갈비로 핏물빼나요?(사태도 질문) 6 백만년 2016/10/06 1,531
604342 폐경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6 댓글좀 2016/10/06 3,972
604341 남편이랑 궁합보고 왔어요. 안좋네요ㅡㅡ 6 82쿡스 2016/10/06 3,904
604340 태권도 6세에 시작하기에 적절한가요? 4 ㅇㅇ 2016/10/06 1,834
604339 이지데이 가계부쓰시는 분 있나요? 17년4월에 서비스 종료래요 3 추천바람 2016/10/06 946
604338 놀이터에서 또래들이랑 노는거.. 4 ㅇㅇ 2016/10/06 1,215
604337 기분나쁜게 이상한가요? 2 남편친구 2016/10/06 1,015
604336 시험기간에 잠만자는 아들 4 고1 2016/10/06 1,783
604335 집 한채가 있는데 한 채를 더 사면 기존 집을 언제까지 팔아야 .. 8 하나요? 2016/10/06 3,028
604334 아기낳은지 4일 됐는데요 5 원글이 2016/10/06 2,270